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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을 폭로해 정체에 녹아들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날 정공(靜功)을 수련하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대법에 대한 속인의 감정에 집착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는 산이다.” 그래서 나는 “정”에 집착하는 이 방면에서 안으로 찾아보았다.

우선, 사부님께서 항상 제자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꼈다. 압력과 마난 속에서도 사부님께서 옆에 계셨기에 어려움속에서도 평온하게 지나올 수 있었다. 때문에 사부님께 대한 감사로 가득 찼다. 법 공부와 착실한 수련을 통해 사부님의 “부처님의 은혜가 호탕함(佛恩浩蕩)”(《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과 사부님께서 모든 중생을 얼마나 깊이 아끼시는지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때문에 점점 사부님 법상(法像)을 뵐 때마다 자연스럽게 두 손을 허스(合十)하게 되었다. 만약 사부님의 표정이 편안하거나 미소를 짓고 계실 때는 마음이 가벼웠고 사부님의 표정이 진지하거나 엄격하면 극도로 경계했다.

최근 들어, 두 손을 허스할 때의 심태가 예전처럼 그리 순수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편으로는 사부님 법상의 표정 반응에 어느 정도 집착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부님에 대한 감사가 속인 식의 감지덕지로 어느 정도 국한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정진요지》 〈경고하는 말〉에서 “늘 신체적 변화와 공능의 체현에서 나에게 감지덕지하는데, 이것은 속인의 인식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둘째, 수련 초기부터 사상 속에 사부님께 몹시 불경한 사념(邪念)을 품어 왔다. 법을 배울 때 그것이 내가 아니라 사상업(思想業)임을 깨닫고 수련 중에 그것을 극력 배척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나중에 노동교양소에 끌려갔고 강요에 의해 사부님을 모독하는 매우 악독한 글을 읽었다. 때문해 이러한 사념이 더 강해졌고 마치 산과 같은 압력이 생겼다. 한동안 나는 그것에 맞서기가 두려웠다. 그것을 떠올릴 때마다 자신이 사부님께 너무 죄송했고 사부님의 제자로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법 공부를 하던 중, 사부님께서 자비로 의혹을 풀어주셨다.

“그러나 구세력 그것들은 이 난 중에서 당신들을 훼멸하려고 한다.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나는 맹렬히 깨어났고 “사부님 말씀을 따르고 끝까지 사부님을 따른다”는 정념(正念)을 굳건히 지켰다. 매일 압력을 무릅쓰고 나는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했고 부지런하고 충실하게 하자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했다.

한번은 그 사념이 나를 덮쳤을 때, 나는 극도로 두려움과 무력감을 느껴 한 이성(異性) 동수를 찾아갔다. 나는 사부님께 대한 불경한 사념을 차마 표현할 수 없어서, 그저 내가 잘못한 일들을 낱낱이 털어놓았다. 동수는 단지 “우리 마음속에서는 한 번도 사부님을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순간 나의 주의식이 갑자기 정신을 차렸다. “그렇다! 나는 지금껏 마음속으로 사부님을 의심한 적이 없다. 그렇다면 그 사념(邪念)은 누구인가? 분명 내가 아니다!” 나는 갑자기 안심이 되었고, 그 동수에게 정말 고마웠다.

정법이 오늘까지 정법이 진행됨에 따라 그 사악이 마치 다시 온 것 같았고, 나는 또 그것이 사실 사악임을 발견했다. 어젯밤 발정념을 할 때 붓을 보고 사부님의 가르침이 떠올랐다.

“낡은 세력 법을 공경치 않으니 붓 휘둘러 사나운 파도 멸하노라”(《홍음 2》〈두려워 떨게 하다〉). 그래서 나는 대법제자 정체(整體)에 녹아 들어가 이 사악을 폭로하고 철저히 소각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내가 왜 사악의 이런 교란을 받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내가 얻은 답안은 바로 대법과 사부님은 정파(正派 올바르고 단정하다)라는 것에 집착한 것이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비록 몸은 중국 대륙에 있지만, 션윈과 사부님에 대한 순정(純淨)하지 못한 나의 사상이 션윈에 대한 사악의 공격과 박해를 더욱 가중 시켰음을 깨달았다. 이 방면에서도 안으로 찾아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