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법(明法)
【정견망】
나는 역병 전까지 줄곧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해왔다. 그러다 2020년 역병이 시작된 후 몇 년 동안은 기본적으로 단체 법 공부를 중단했다. 역병이 거의 끝난 후, 나는 단체 법 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시 단체 법 공부를 회복하고 모두가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아래에서는 최근에 단체 법 공부 후 나타난 변화들을 간단하게 정리한다.
1. 정체 심성 제고
단체 법 공부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에게 남겨주신 법을 배우고 제고하는 형식이다. 단체 법 공부를 통해 모두의 심성(心性)이 보편적으로 제고가 빨랐고, 법리(法理)는 더욱 명석해졌으며, 수련에 더욱 정진(精進)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인과 수련인 사이에 촉진(促進)이 있고 대비가 있으며, 반드시 수련인 자신의 말을 해야 하므로, 하나의 수련인의 환경을 형성할 수 있다.
만약 이 환경이 없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오늘날 대법제자도 마찬가지이다. 당신들이 속인사회에 돌아가면 바로 속인사회의 환경 속에 있는 것이다. 만약 스스로 시간을 다그칠 줄 모르면, 오늘 책을 보고 싶으면 좀 보고, 내일 나태해지면 적게 보게 되는데, 이 환경이 없으면 정진하기가 쉽지 않다.”(《2004년 뉴욕 국제법회 설법》)
A 동수는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노(老) 동수이며, 당시 보도원을 했었다. 몇 년 동안 연락이 끊겼는데 나중에 그의 아내가 병에 걸려 병간호를 해야 해서 외출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 차례 연락 끝에 마침내 내가 A 동수를 만났다. 나는 A 동수의 집에 가서 함께 법을 배우고 몇 번 교류했으며, 처음에는 A 동수의 집에 법 공부 장소를 만들려고 생각했다. 나중에 법 공부 시간이 서로 충돌해 동수의 제안에 따라, A 동수가 다른 소조 법 공부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렇게 하려면 A 동수가 집 밖으로 나와야 했고, 집에 환자를 돌봐야 했으므로 A 동수 스스로 시간을 잘 조정하고 교란을 제거해 나와야 한다. A 동수는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하기를 매우 원했고, 처음에는 시간이 조금 촉박했는데, 우리가 상의해서 시간을 조금 늦춰 A 동수가 너무 촉박해서 허둥대거나 늦지 않도록 했다.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한 후, 모두 함께 교류하고 토론했다.
A 동수는 이 소조의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했다. 한 번은 내가 A 동수에게 진상 화폐를 조금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내가 가진 진상 화폐가 없었기 때문이다. 얼마 후, A가 진상 화폐를 내게 가져다주었는데, 나는 그때 “이미 있으니, 지금은 필요 없습니다”고 말했다. 그때 소조의 다른 동수가 그것을 달라고 했다. 당시 다른 동수가 내게 진상 화폐를 준 게, 너무 많아서 나도 당장 사용할 수 없었기에 필요 없었던 것이다. 나중에 이 일로 A 동수의 마음이 매우 불편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준비해 달라고 해서 어렵게 준비했는데, 다시 필요 없다고 하니 마음이 매우 불편했던 것이다. 나는 당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지만, 나중에 이 일을 생각하니 내가 한 말이 진실하지 못해 동수에게 혼란을 주었다. 나중에 A 동수도 이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원망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며, 원한심(怨恨心)을 수련하여 없애야 하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A 동수는 집안의 환자를 간병하느라 매우 고생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되니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모두 A 동수에게 늘 수련인의 심태를 유지해 자신을 잘 단속해야만 법을 실증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법 공부 소조에서는 또한 시간을 내어 연공 동작을 교정했는데, 사부님의 연공 시범 영상을 대조하여 A 동수의 동작을 하나 교정했다.
또 A의 컴퓨터에 문제가 생긴 것도 소조에서 제때 해결할 수 있었다.
나와 B 동수는 법 공부 소조에서 공부를 끝낸 후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한 글자가 입력되지 않았다. 나는 다른 키를 사용하면 입력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B 동수는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여 이로 인해 약간의 다툼이 있었다. 나중에 우리는 모두 안으로 찾았다. 나는 자신의 강압적인 일면과 쟁투심을 보았는데, 당시 또 사람 마음으로 B 동수가 고집스럽다 여겼다. 사실 수련 중에 우연한 일이란 없고, 작은 일도 없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제자들에게 존재하는 집착심을 폭로해 그것을 제거하게 하신다.
법 공부 소조에서 한 번은 C 동수와 D 동수가 휴대전화 문제로 모순이 생겼다. 나중에 쌍방이 모두 안으로 찾음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발견했다. C 동수는 자신이 조급하고 말투가 선량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고, D 동수도 다른 동수들과 교류한 후 휴대전화 안전에 주의하지 않은 문제와 남이 말하는 것을 들으려 하지 않는 마음을 발견했다.
법 공부 소조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 많은 동수들이 가입했다. 모두가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하지 않는 더 많은 동수들이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조 단체 법 공부는 참가한 모두에게 큰 수확을 가져다주었다. 모두 함께 명혜망 법회 원고 모집 활동, 탈당 성원 활동 및 명절에 사부님께 축하 카드를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단체 법 공부는 모두 정체적으로 제고시켰고, 또한 모두 더욱 응집력(凝聚力)을 갖게 했다.
2. 더욱 사부님과 법을 믿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단체 법 공부 시, 모두 정시에 먼저 15분 동안 발정념을 하고, 이어서 사부님의 《논어》를 함께 외운 후, 《전법륜》 한 강을 공부한다. 법을 다 배운 후, 모두 자신이 세 가지 일을 잘한 것과 결부해 당일 배운 법에 대한 교류와 인식을 말한다.
A 동수는 자신이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면서 매일 다섯 가지 공법을 단번에 연공하는 것을 견지했는데, 병원의 의사나 간호사도 신경 쓰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칠십이 넘은 나이에도 매일 정력이 충만해, 병원의 많은 환자 및 보호자 등이 놀라워하기에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를 권유했다. 때로는 A 동수가 시간을 내어 진상 자료를 인쇄해서 밖에 나가 배포하기도 했다.
B 동수는 택시를 운전하면서 안전에 유의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조건을 이용하여 승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승객들의 선념(善念)을 일깨운다.
C 동수도 최근 2년 동안 다시 수련으로 돌아왔다.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하면서 매우 빠르게 제고했고, 가정환경도 잘 원용(圓容)하고 있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고 있다.
D 동수는 줄곧 대면 진상을 하면서 삼퇴를 권유하고 있다.
나도 기회를 이용해 진상 USB를 전달하고, 진상 화폐를 사용하며,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유한다.
동시에 소조 단체 법 공부를 통해 우리는 모두, 어떤 일을 만나든지 굳게 백분의 백 사부님과 법(法)을 믿고,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주저하거나 모호함이 없이, 오직 생사를 내려놓고 사부님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병업(病業) 가상(假象)에 직면했을 때, 모두의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3. 맺음말
사부님께서는 《각지 설법 14》<대법 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방금 우주정법은 이미 후기의 기본적으로 결속될 상태에 처해있고, 법정인간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여러분은 응당 더욱 잘해야 한다. 공든 탑이 무너지게 하지 말라. 더는 잘못하지 말라. 또한 자신의 과시심, 남달리 특별한 주장을 내세우는 것, 각양각색 집착 등에 이끌려 당신은 더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 대법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는 아직 안되며, 이지적이어야 하고, 사악한 환경 속에서 안전을 고려해야 하며, 바르게 수련해야 하고, 바르게 걸어야만 비로소 된다. 구세력이 개변한 이 일체는, 나도 장계취계(將計就計)로 하고 있지만,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당신들은 바르게 걸어야 한다.”
우주 정법이 거의 끝나가는 최후 시각에, 부디 우리 모든 동수들이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해, 법에서 정진하며, 자신이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법을 많이 배우고, 사람을 많이 구하며, 안정적으로 최후의 길을 잘 걸어, 사부님께 더 많은 위안을 드리고, 자신에게 유감을 줄이기를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