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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法)에서 정진하며 근본 집착을 닦아 버리다

북경 대법제자 양광(陽光)

【정견망】

나는 농촌에 거주하는 노년(老年) 대법제자로, 법을 배운 지 30년이 되었다. 이 30년의 수련의 길을 비틀거리며 걸어왔지만,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가지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덕분이다. 나처럼 부족한 제자를 버리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법을 배운 지 여러 해가 지났지만, 나는 아직 안으로 찾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어떤 사람 마음을 아직 제거하지 못했는지, 자신이 어디가 부족한지, 자신의 근본 집착이 무엇인지, 왜 제고하지 못하는지 몰랐다. 겉으로 보면 법 공부도 하고 연공도 하며 세 가지 일도 했지만 수련 중의 모든 부정확한 상태를 돌아보면, 내게는 여전히 문제가 있었고 아직 근본 집착을 제거하지 못했다.

올해 3월, 심장에 갑자기 불편한 가상(假相)이 나타나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잠이 들어도 자주 깨었고 마치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낮에 연공하면서도 마음속에 마치 토끼 한 마리를 품고 있는 것처럼 매우 괴로웠다. 나는 마음속으로 ‘설마 정말 내게 어느 날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남편에게 집안일, 예를 들면 돈이 어디에 있는지, 통장이 어디에 있는지, 밥하는 법을 배우라는 등 마치 유언과 같은 말을 했다. 그러다 문득 이것은 수련인의 정념(正念)이 아니며, 이런 가상을 부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평소 사부님과 법을 믿는다고 말했지만, 믿음의 정도가 달랐다.

나는 1995년 몸이 좋지 않아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당시 심장 박동이 느리고 다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나고 혈소판이 부족한 등등 여러 가지 병이 있었다. 수련 후 모두 좋아졌고 몸이 가볍고 병이 없었다. 나는 왜 이렇게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나는지 반성했다. 그것은 내가 아직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지 못했고, 사부님과 법을 믿는 데 참답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00년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하지 않았을 때, 몸에 병업의 가상이 나타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심장 박동이 느리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여 심장 박동기를 이식했지만, 별 효과가 없다고 느꼈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고 또 천식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는 약물 치료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속으로 매우 갈등했다. 나는 수련인이니 반드시 법 공부와 연공을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또 두려웠고 정념이 없었다.

2021년 나는 다시 단체 법 공부에 참가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동수들의 도움으로 나는 약을 먹지 않았고, 혈압약과 콜레스테롤 약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하지만 심장병과 천식약은 여전히 보관하고 있었는데, 마음속으로는 응급할 때 사용하려고 생각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4~5년이 지났고, 약들은 모두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나는 왜 아직 버리지 않았을까? 사실 여전히 사용하고 싶은 목적이 있었고, 버티지 못하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때 남편이 내게 “저 약들은 모두 유통기한이 지났으니, 내가 다시 사줄게”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을 거절하지 않고 100위안을 들여 심장약을 다시 샀다. 약을 사왔지만 나는 먹지 않았다. 나는 ‘수련한 지 이렇게 여러 해가 되었는데, 진짜로 수련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고, 자신의 가장 근본적인 집착이 무엇인지 찾아내지 못했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색을 거듭한 끝에 ‘이 몇 년 동안 왜 연공을 했고, 연공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답은 바로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기 위해서였음을 깨달았다.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냈는데, 그것은 바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대법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이었다. 이 몇 년 동안 나는 여전히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한다는 이 한 층차에 머물러 있었고, 근본적으로 고층차로 수련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다. 솔직히 말해, 대법으로 자신을 보호한 것이니 이 얼마나 이기적인 마음이며, 얼마나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인가! 나는 반드시 이 좋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근본적인 집착심을 제거해야 한다. 내 생명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니, 사부님 말씀에 따라 떠나든 남든 사부님께 맡기자. 이에 나는 모든 약을 다 버렸고, 마치 집착을 버리자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마음이 매우 가벼워졌으며,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또 남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등 다른 집착심도 있었다. 특히 남이 나를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집에는 주로 부부만 있고 아이들은 자주 오지 않지만, 우리 부부는 자주 다투곤 했다. 때로는 내가 일을 마친 후 그가 늘 흠을 잡았고, 나는 늘 누가 옳고 그른지 다투면서 사람 마음과 사람 생각으로 모순을 대했다. 때로 남편과 다툴 수 없을 때면, ‘됐다, 그와 같은 식견으로 대하지 말자. 나는 수련인이고, 나는 남이 나를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 마음을 닦아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제고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인식한 것이다.

나중에 나는 반성했다. 나는 자신의 심성(心性)에서 찾아야 하며, 자신의 그 이기적인 마음과 남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닦아 버려야 한다. 사실 남편이 나더러 뭐라고 말하는 것 역시 나의 이런 마음을 겨냥해서 온 것이다. 내가 이런 마음을 내려놓자 이 관도 넘어갈 수 있었다. 내가 이 한 층의 법리(法理)를 인식한 후, 남편도 더는 잔소리를 하지 않았고, 나도 그와 다투지 않으며, 마치 듣지 못한 것처럼 안으로 찾고 대법에 동화했다.

2022년 ‘중공 바이러스’가 가장 심했을 때, 우리 집에 법 공부 소조를 만들었고, 지금 거의 4년이 된다. 동수들은 모두 법 공부를 매우 진지하게 하고 있으며, 법 공부를 마친 후 동수 중 누가 교류 문장을 써서 읽으면 어디가 순조롭지 않은지 살펴보곤 한다. 잘 쓰지 못한 글자가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는데, 우리는 모두 서로 제고하고 있다.

올해 초, 나는 명혜망에 접속하는 법을 배워 사부님 경문과 동수들의 교류 문장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전에는 감히 생각조차 못 했던 일이다. 80이 다 된 사람이라 학습능력이 부족한데도, 동수들의 도움으로 할 수 있었는데 내 주변 동수들은 기본적으로 다 명혜망에 접속할 수 있다.

맺음말

앞으로 나는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대법에 동화해, 법에서 제고할 것이다. 또한 법을 더 많이 공부하고, 사람 마음과 사람 생각을 제거해, 법을 잘 공부하고, 법으로 일체를 가늠하며, 법에서 자신을 단련해 합격한 진수(真修) 제자가 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개인의 수련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법에 부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