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지혜로 진상을 똑바로 알림’에 관한 작은 경험

대만 수련생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2》〈이성〉에서 말씀하셨다.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真相)을 똑바로 알리며, 慈悲(츠뻬이)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하는, 이것이 바로 각자(覺者)의 위덕을 세우는 것이다.”

‘지혜로 진상을 똑바로 알림’에 관해 내게 작은 경험이 하나 있다. 비록 20여 년 전의 오래된 일이지만, 이 경험을 교류하여 다른 동수들이 더 좋은 진상 알리기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싶다.

2002년 봄 어느 날, 법 공부장에서 협조인으로부터 중국 대륙에서 온 서크스 단이 현지 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몇몇 동수들이 단원들에게 접근해 진상 자료를 전달하려 했으나 모두 제지당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공연을 관람하여 그들에게 대만에도 파룬궁 수련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뿐이었다.

당시 중공은 전 세계 파룬궁 수련생들이 다 소멸했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었으므로, 단원들이 우리를 보기만 해도 중공의 거짓말은 저절로 깨질 것이며 이것 또한 진상을 알리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했다. ‘그렇게 하는 것도 맞지만, 진상 자료를 직접 그들의 손에 전달할 방법은 없을까?’

며칠 후, 법 공부장에서 우리가 대륙으로 보내는 진상 CD(당시 천안문 분신 자살 조작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를 보고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진상 CD를 카드 안에 넣고, 꽃다발을 바치는 형식을 빌려 단원들의 손에 직접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노수련생에게 이 생각을 말했더니, 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내 생각인 만큼 내가 직접 해야 한다고 느꼈다.

먼저 문화센터에 가서 입장권을 구하며 직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해도 되는지 물었다. 상대방은 괜찮다고 했다. 이어 꽃다발 한 묶음과 카드를 샀다.

카드에는 이렇게 적었다. “친애하는 친구들이여, 대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 재미있는 영상이 있으니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미래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을 아끼는 친구 드림.” (대략 이런 내용이었으며 상세한 문구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영상을 보게 하려고 파룬궁에 대한 언급은 아예 하지 않았다.)

나는 진상 CD를 카드 안에 넣고, 그 카드를 꽃다발 위에 붙인 뒤 공연 당일 저녁 문화센터로 향했다.

그날 저녁 수십 명의 수련생이 왔다. 수련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공연장 밖에서 연공하며 법을 홍보했고, 다른 한 팀은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 관람했다. 그들은 겨울용 노란색 연공복을 입고 뒤쪽 두세 줄에 앉았는데, 주된 목적은 단원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문화센터 측에서 허용하지 않았기에 현수막은 걸지 않았다.

나는 꽃다발을 바치기 편하도록 사복 차림으로 맨 오른쪽 맨 앞좌석에 앉았다. 그날 밤 공연은 그리 훌륭하지 않았지만, 꽃을 바치기 위해 끝까지 지켜봐야 했다. 마침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내가 나설 차례가 되었는데, 무대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지 않았다.

무대 높이는 내 가슴 정도였다. 다급한 김에 나는 무대 위로 기어 올라가 여성 사회자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그녀는 웃으며 “이 열정적인 친구분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즉시 무대에서 뛰어 내려왔는데, 많은 사람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마치 전 우주의 중생이 나를 주목하는 것 같았다.

이 일은 나중에 동수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고, 나는 꽃다발 증정으로 단숨에 유명해졌다. 어떤 동수는 농담조로 “앞으로 꽃 바칠 일이 있으면 당신을 보내야겠다”라며 내가 꽃다발 전문인 것처럼 말하기도 했다.

듣기에 보도소에서 약간의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일은 먼저 보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 나는 외국 유학에서 갓 돌아와 그런 규칙을 몰랐고, 새로 온 사람은 늘 규칙에 서투르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어떤 노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스스로 깨달은 바가 있다면 바로 실행하면 되지 보고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었다.

어찌 되었든 당시 환경에서 이 방법은 확실히 진상을 알리는 작용을 했으며, ‘지혜로 진상을 똑바로 알린’ 한 가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지혜는 대법에서 비롯된 것이며 대법이 부여한 것이다.

세월이 참 빠르다. 어느덧 20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동수들은 수많은 진상 알리기 도구와 방법을 개발했고, 엄청난 양의 진상 알리기 작업을 수행하여 무수히 많은 사람을 구했다.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무척 감동적이다.

최근 누리꾼들이 SNS에서 에포크타임스와 파룬궁에 사과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 역시 우리가 오랫동안 견지해 온 진상 알리기의 결과다.

사부님께서는 《각지설법 8》〈2008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방금 내가 왔을 때, 당신들이 션윈(神韻)ㆍ페이톈(飛天)예술학교 대법 소제자(小弟子)들의 비디오를 보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사실 어찌 이것뿐이겠는가? 각 지역 대법제자가 한 그러한 일은 찬양할 만하고 눈물겹도록 감동적이다. 단지 세간의 영화로 제작하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우주 중에는 당신들의 영화가 있다. (박수) 당신들의 좋은 일을 모두 빠뜨리지 않고 녹화해서 기재했다. 정말 녹화돼 있다. 모두 기재돼 있는데, 그것은 당신들이 걸어온 길이며, 그것은 당신들의 휘황이기 때문이다.”

장래에 천국 세계로 돌아간 뒤에, 아마도 우리가 주연한 녹화 영상을 중생들에게 보여주며 우리가 세간에서 수련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하는 이 일들은 장래에 세간에서 영원히 전해 내려와 미래 인류의 신화가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