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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실증하는 중에 자신을 수련

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들 안녕하십니까!

나는 1998년 6월 기쁘게 대법(大法)을 얻었다. 법을 얻은 그날부터 대법은 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고, 병이 없어져 몸이 가뿐해졌으며 내심은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찼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고, 질병에 시달리던 나를 고해에서 건져 올려 완전히 새로운 생명을 주셨으며,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칭호인 대법제자라는 이름을 주셨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으며 영원히 다 보답할 수 없다. 아래는 나의 수련 중 소소한 체험을 적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인연이 닿다

법을 얻기 전, 나는 몸이 매우 좋지 않았고 마음이 좁아 화를 잘 냈으며 일에 부딪히면 고지식했다. 젊은 나이에 온몸에 병이 들어 여기저기 의사를 찾고 약을 구했다. 고모가 나더러 무당을 찾아가게 했는데, 나에게 불가와 인연이 있다며 불상을 모시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하여 관음상을 모셔다 공양했다.

매일 향을 피우고 절을 했지만 병은 호전되지 않았고 안색은 갈수록 나빠졌으며 마음은 번잡했다. 위로는 어른이 계시고 아래로는 아이가 있어 집안일이 무거운데, 조금만 일을 해도 지쳐서 견딜 수 없었다. 어느 날 아침, 나는 앉아서 생각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오빠 모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는데 나도 몸이 이렇게 안 좋으니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장수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 날 이웃집 동생이 나에게 말했다.

“언니, 안색이 너무 안 좋은데 가서 연공을 좀 해봐요.”

내가 무슨 기공이냐고 묻자 그녀는 파룬궁(法輪功)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공은 정말 좋아서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기적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녀의 삼촌 집 큰아들이 근육 위축증이었는데 바로 이 공을 연마해 나았다는 것이다. 나는 우리 고모도 이 공을 연마한다고 말했다. 타지에 사는 고모가 한 번은 고모할머니 댁에 왔을 때 내가 보러 갔더니, 고모는 네 몸이 안 좋으니 파룬궁을 연마하라며 자신의 병이 다 나았다고 말했다. 내가 그럼 당신들도 사부님이 계시냐고 묻자 고모는 당연히 계신다고 했다. 당시 고모는 딸의 아이를 봐주러 급히 돌아가야 했기에 나도 그 일을 마음에 두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소방대 앞에서 열 명 남짓한 사람들이 연공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곳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파룬궁이 아닌가! 당시 구경하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나는 옆 사람에게 이 공법은 정말 좋다며 우리 고모도 이 공을 연마하고 온몸의 병이 다 나았다고 말했다. 말할 때 꽤 감격스러웠는데 아마 인연이 닿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람은 정부 청사 쪽에서도 아침에 연공하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나는 그곳에 가보기로 했다. 그때부터 나는 대법과 인연을 맺었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을 걷게 되었다.

2. 법을 배우고 법을 얻다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집에 연공장을 세웠고 매일 열 명 정도의 동수들이 우리 집에서 법을 공부하고 연공했다. 나는 매일 아침 녹음기를 들고 ‘쩐싼런하오(眞善忍好)’, ‘파룬따파하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나가 사람들과 함께 동공(動功)을 연마했다. 저녁에는 동수들이 우리 집에서 단체로 법을 공부하고 정공(靜功)을 연마했는데 정말 즐거웠다. 겨울에는 밥을 먹자마자 서둘러 아궁이에 불을 지펴 미리 방을 따뜻하게 하고 방석을 놓으며 동수들을 기다렸다. 비록 시간은 촉박했지만 마음은 매우 충만했다.

처음에 동수들은 어떻게 마음을 닦는지 몰랐고 그저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았기에 사람마음(人心)이 여전히 많았다. 한 노년 동수는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기분 나빠했기에 방석을 놓을 때 그녀에게는 자리를 좀 더 넓게 주어야 했다. 사실 그 환경은 수련하기에 정말 좋은 기회였다. 동수들이 모두 막 법을 얻었기에 온갖 심성이 다 나타났기 때문이다. 비록 마찰은 있었지만 매일 함께 앉아 법을 배우고 연공하니 기분은 매우 상쾌했다. 사부님께서는 “그 장은 일반 장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연공(練功)하는 그런 장이 아니라 수련하는 장이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모두가 대법을 배우는 아름다움과 초상성을 느꼈다.

어느 날 법을 배우다 제3강 ‘부체(附體) 문제에 관하여’를 읽을 때였다. 사부님께서 “”라고 말씀하셨는데, 갑자기 가슴이 철렁했다. 바로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가? 안 되겠다 싶어 법 학습을 마친 후 얼른 그 호황(狐黃, 여우와 족제비) 위패를 태워버렸다. 동시에 사부님께서 그런 것들을 다 깨끗이 정리해 주실 수 있으니 사부님은 부처님이시라고 깨달았다. 그렇다면 나는 사부님을 모셔야 했다. 사실 다른 동수들은 진작 깨달았는데 나만 깨달음이 늦었다. 나는 동수의 도움으로 사부님의 법상을 모셨고 관음상은 절로 보냈다. 집에 사부님의 법상을 모신 뒤로는 아이들이 엄마 집에 오면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고 했다. 당연한 일이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다”(《전법륜》)고 하셨으니 그곳은 매우 상서로운 장이었다.

3. 정법 수련

법을 얻은 지 겨우 1년이 된 1999년 7월, 사악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각지에서 탄압이 시작되자 동수들은 더 이상 우리 집에 법을 배우러 오지 못했다. 그때부터 공안국과 파출소에서 끊임없이 우리 집을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경찰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여기서 연공했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저 글자도 모르는 할머니 몇 분이신데, 내가 책을 읽어드리고 함께 연공했더니 할머니들의 병이 다 나았다고 말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이 되게 하는데 무슨 잘못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상관할 바가 아니며, 어쨌든 정부에서 못 하게 하니 하지 말라고, 다시 하면 잡아가겠다고 했다.

며칠 지나지 않아 각지 대법제자들이 박해받는 소식이 들려왔다. 공산 사당(邪黨)은 각종 선전 도구를 이용해 대법을 공격하고 사부님을 비방했다. 동수들은 서둘러 모여 교류했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수수방관할 수 없으며, 반드시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임을 알리고 사부님의 결백을 밝혀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그렇게 우리는 정법 수련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소책자가 없어 동수가 인쇄해온 전단지를 돌리거나 매직펜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우리 사부님의 결백을 돌려달라’ 등을 썼다. 혹은 노란 천에 글자를 새겨 현수막을 만들어 나무에 걸기도 했다. 나중에는 동수가 타지에서 소책자와 스티커를 가져와 저녁에 나와 동수가 함께 시골로 나가 배포했다. 낮에는 아파트 복도를 돌며 집집마다 나누어 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두려운 마음이 생길 때면 사부님의 시를 외웠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真善忍(쩐싼런)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
(《홍음》〈위덕〉)

사실 사부님께서는 매 순간 우리를 지켜보시고 보호해 주고 계셨다!

어느 날 파출소 민경이 우리 집에 와서는 소장이 나를 감시하라고 했다며 내가 어디 갈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나는 일하는 게 안 보이냐며 어디를 가겠느냐고, 정말 할 일도 없다고 좋은 사람을 가만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말하는 과정에서 화가 섞여 있었고 자비와 선은 없었으며 원한심과 쟁투심,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경찰은 올 때마다 나에게 나가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게 했고 나는 그것을 썼다. 법 공부를 통해 나는 깨달았다. 왜 그가 자꾸 나에게 쓰라고 하는가? 내가 그 배후의 사악에 협조했기 때문이다. 안 되겠다 싶어 법을 실증하고 박해를 부정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민경(民警)이 다시 와서 쓰라고 할 때 나는 안 쓰겠다고 했다. 그는 당신이 안 쓰면 내가 가서 보고를 못 한다고 했다. 내가 아무거나 써도 되느냐고 묻자 그는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했다. 나는 펜을 들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썼다. 그는 그것을 보더니 아무 말 없이 돌아갔다. 그 후로 그는 다시는 오지 않았다. 이 9자 진언이 그 배후의 사악을 진동시켰고 사악한 요소를 해체한 것이다.

4. 두려운 마음을 닦다

나중에 동수들이 다시 하나둘 우리 집에 모여 법을 배우고 교류했다. 어떤 동수는 목소리가 컸는데 내가 목소리를 좀 낮추라고 하면 그녀들은 나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다고 했다. 나는 당시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변명했다. 매일 각지에서 동수들이 잡혀가고 박해받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어느 날 나는 법 공부를 나눠서 하고 세 명을 넘기지 말자고 했다. 사실 경찰이 우리 집에 와서 보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동수들도 내 뜻을 알아차렸고 일주일에 사흘간 세 명 이하의 동수들이 우리 집에 와서 법을 배웠다. 한 번은 동수가 타지에서 진상 소책자를 가져와 우리 집에 두려고 했으나, 나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거절했다. 나중에 들으니 그 동수가 소책자도 못 두게 하면 전해주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안으로 찾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안 주면 그만이라며 내가 직접 펜으로 쓰겠다고 큰소리쳤다.

나중에 그것이 나의 잘못임을 깨달았다. 나에게는 두려운 마음과 쟁투심이 있었고 수련자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할 수 없다면 당신은 원만(圓滿)을 이룰 수 없다.”(《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동수는 적이 아니다. 우리는 한 대법을 수련하는 사부님의 제자들이다. 그녀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지에 가서 진상 소책자를 가져온 것이 얼마나 공경스럽고 감동적인 일인가! 그런데 나는 한심하게도 그 소책자 하나 두는 것도 겁을 냈으니 정말 사부님께 죄송했다.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겠다고 말해주었다. 참으로 훌륭한 동수였다. 동수 앞에서 나는 매우 부끄러웠다.

2010년 어느 날 친척 집에 있을 때 시어머니가 나를 찾아오셨다. 집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상황을 좀 알아보자고 한다기에 나는 시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갔다. 가보니 문밖에 경찰차 여러 대가 서 있었고 방마다 정법위, 공안국, 파출소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들은 파출소에 가서 좀 알아보자고 했다. 나는 가지 않겠다며 할 말이 있으면 여기서 하라고 했다. 그들은 안 된다며 반드시 가야 한다고 했다. 나는 그들을 따라나섰다. 문밖을 나설 때 시아버님이 따라가지 말라고 하셨으나 나는 걱정 마시라며 금방 다녀오겠다고 했다. 사실 이 한 생각이 정념(正念)이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단(單)모가 눈을 부릅뜨고 책상을 치며 험악하게 물었다. “당신 C와 S라는 할머니 두 명을 알아?” 나는 모른다고 했다. 이어 전봇대에 붙인 것이 당신이냐고, 누가 붙였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나는 누가 붙였는지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대답했다. 사실 나와 동수가 붙인 것이었다. 당시 내 마음도 안정되지 않아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구하며 그들이 더 이상 묻지 못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때는 아직 그들에게 깊이 있게 진상을 알릴 줄 몰랐고, 그저 진선인에 따라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이 되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만 말했다.

잠시 후 소장이 밖을 한 바퀴 돌고 오더니 갑자기 말했다.

“아니야, C 할머니는 당신 집에서 화분을 하나 가져왔다고 하고, S 할머니는 당신 시아버지가 목수라 자기 집장에 장을 짜준 적이 있어 안다고 하던데.” 나는 그들이 나를 알든 모르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당시 C와 S 동수는 스티커를 붙이다 발각되어 구류소에 갇혀 있었는데, 그녀들은 몇 년 전 병업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장이 다시 나갔고 나는 그곳에서 발정념을 했다. 이때 내가 아는 사람이 들어왔기에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었다. 그는 일을 보러 왔다며 내가 왜 여기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들이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나를 데려왔다고 했다. 그는 그런 걸 왜 하느냐고 물었고, 나는 몸이 안 좋았는데 연공하고 나았으며 사부님께서는 선(善)을 향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시니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내 말을 듣더니 서둘러 나에게 말했다. “그들이 뭐라고 하든 절대 말하지 마세요. 말하면 바로 보내버릴 겁니다.” 나는 알았다며 고맙다고 했다.

밤 10시경 소장이 전화를 받으며 “알겠다”라고 대답하는 소리가 들렸다. 전화를 끊은 그는 나에게 오더니 집에 가라고 했다. 자기가 윗선에 사정해서 풀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제자가 또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말씀드렸다.

5. 진상을 알리는 중에 자신을 닦다

《9평》이 발표된 이후 지역 대법제자들은 전면적으로 대면 진상을 알리는 쪽으로 전환했다. 나도 그 대열에 합류했지만 때로는 사람마음과 사람 생각, 사람의 정이 여전히 많았다. 한번은 월급을 받으러 갔는데 줄이 길었다. 우리 아파트에 사는 한 할머니를 보았는데 나는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저 사람은 남의 가정을 파괴하는 좋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잠시 후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 힘이 빠지며 탈진할 것 같은 증세가 나타났다. 나는 얼른 자리에 앉아 무슨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정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홍음》 〈위덕〉)을 외웠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真善忍(쩐싼런)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

잠시 후 좀 나아지기에 그 할머니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삼퇴(三退)를 하면 평안하다는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 그녀는 알아듣고 즐겁게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그러자 내 몸도 훨씬 좋아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늘 무엇이 문제였는지 생각해보니 갑자기 색욕심(色欲心)이 떠올랐다. 타인의 좋지 않은 일을 생각하고 깔보는 마음, 원한심 같은 것들이 모두 공산 사령의 것이었다. 집에 돌아와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하며 그런 더러운 마음을 없애고 공산 사령을 즉시 해체했다. 발정념을 마치자 몸은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 못난 제자가 또 사부님께 짐을 지워드렸다.

또 한 번은 어느 할머니에게 진상을 알렸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파룬따파에 대해 들어보셨어요?”라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는 욕설을 퍼부었다. 집안일이나 하고 손주나 봐주지 왜 나와서 이런 짓을 하느냐며 혼자서만 욕하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리를 질렀다. 당시 나는 아무 말 없이 자리를 피했다. 저 할머니는 믿기 싫으면 그만이지 왜 욕을 할까, 참 선량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이 선하지 못하다고 탓했지만 사실 나에게 자비심이 없었던 것이다.

어떤 때는 동수와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평범해 보이지 않는 차림새의 사람을 만나면 동수더러 말하라고 미루었다. 동수가 직접 하라고 하면 나는 할 줄 모른다며 못 한다고 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못 하는 것이 아니라 감히 하지 못하는 두려운 마음과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있었다. 사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자아를 내려놓고 온전히 타인을 위할 때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신다. 제자는 단지 입을 움직이고 발을 움직일 뿐이다.

하루는 공원에서 은퇴한 간부를 만났다.

“오라버니, 파룬따파하오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아무도 말해준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상승 대법이자 성명쌍수 공법이라고 설명했다. 수련자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하며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기적 같은 효과가 있다고 했다. 대법을 통해 수련하고 많은 사람이 병을 고쳤으며, 이혼 위기의 부부나 고부간의 갈등이 해결되어 화목해진 사례도 많다고 했다. 파룬따파는 100여 개국에 전파되었는데 오직 장쩌민 일당만 믿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우리는 대법에서 수익을 얻었기에 사람들에게 대법을 반대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것이며, 믿는 사람은 누구나 무궁한 혜택을 입는다고 말했다. 삼퇴를 해야 하는 이유는 공산 사당이 저지른 나쁜 짓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장쩌민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하고 대법제자의 장기를 적출해 비싸게 팔았다. 지금 고위 관료든 하급 관료든 비리를 저지르고 도박과 마약이 판을 치며, 가짜 백신을 만들어 백성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이제 하늘이 그들을 심판하려 하니 그들의 순장품이 되지 말고 서둘러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했다. 그는 알아듣고 공산당이 너무 나쁘다며 탈퇴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평소에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자주 외우라고 일러주었고 그는 고맙다고 대답했다.

한 생명이 구원받으니 정말 기뻤다.

6. 병업관도 심성관이다

한번은 화장실에 갔는데 요도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고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 며칠간 계속되기에 안으로 찾아보았으나 근원을 찾지 못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먼저 발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고 나가서 인연 있는 이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아이에게 이 일을 말했더니 아이가 얼른 약을 사 왔다. 조금 완화해 보자는 마음에 약을 이틀간 먹었더니 통증이 사라졌다. 사실 나은 것이 아니라 약으로 억누른 것이었다.

약 1년 뒤 다시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대법의 법리를 뻔히 알면서도 고생하기 싫은 마음에 또 약을 먹었다. 그런데 이틀을 먹어도 낫기는커녕 증상이 더 심해져 혈뇨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전법륜》) 사부님의 이 구절이 너무나 명백했다. 나는 반드시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병이 아니라 업을 없애는 과정이었다. 결국 약을 끊자 나았다. 그 후로 다시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매번 나를 대신해 감당해 주시는데 이 제자가 너 못나 부끄럽다. 이것은 사부님을 믿지 못한 것이며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못한 요소가 섞여 있었다.

이런 크고 작은 병업관이 몇 번 있었는데 어떤 것은 안으로 찾고 발정념을 하여 바로 나았고, 어떤 것은 지지부진했다. 심성이 도달하지 못한 것인데 사실 생사를 내려놓지 못했고 사부님을 믿는 정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7. 집착을 더 제거

2025년 7월 2일 오전, 동수와 나가서 ‘파룬따파하오’와 사당 해체에 관한 스티커를 붙이다 누군가의 신고를 당했다. 동수가 이 사실을 알고 그날 오후에 나에게 와서 발정념으로 사악의 박해를 해체하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발정념을 하며 안으로 찾았다. 어떤 마음이 이런 일을 초래했는지 한참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 그래서 우선 일체의 사악한 박해 요소를 해체하는 발정념을 했다! 감시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아 우리를 찍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고, 카메라와 소통하며 너도 생명이니 대법제자를 보호하러 온 것임을 알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했다.

7월 8일 오전, 경찰이 아파트 관리실에 와서 CCTV를 조사했다. 나중에 듣기로 어떤 할머니 한 명의 모습이 찍혔는데 관리 직원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다더군요. 직원은 모른다고 대답했다. 나중에 직원이 말하기를 경찰이 파룬궁 수련자를 찾는다고 했다. 우리 딸아이가 그 말을 듣고 나에게 와서 “엄마, 혹시 엄마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나는 아니라고 했다. 아이는 그럴 리가 없다며 왜 CCTV를 보러 왔겠느냐고 했다. 나는 사람을 잘못 찾은 것이라고 둘러댔다. 아이는 “엄마가 아니면 왜 동수들이 며칠 전부터 엄마를 찾아 우리 직장까지 왔겠느냐”며, 지금 열병식 기간이라 전국이 계엄 상태인데 왜 하필 이때 나갔느냐고 다그쳤다.

아이들의 말에 나의 정념이 부족해졌다. 아이들은 내 표정을 보고는 대학 입시며 돈이며 사람이며 문제 생길 일들을 두서없이 쏟아냈다. 잡혀가면 매 맞고 잠도 못 자게 할 거라는 둥 겁을 주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보호하시니 걱정 말라고 했지만 마음은 이미 인정(人情)에 흔들렸다. 발정념은 순수하지 못했고 법 공부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겉으로는 책을 보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온갖 생각을 다 했다. 그 기간에 사람마음과 사람 생각, 사람의 정이 다 올라왔다. 동수를 만나고 싶어도 카메라에 찍힐까 봐 찾아가지도 못했다. 사실 동수들도 나를 걱정해 두 딸이 있는 곳까지 찾아갔는데 딸들은 나에게 말해주지도 않았다.

그 기간 나는 꽤 소침해졌고 머릿속이 복잡했다. 근원을 깊이 파헤쳐 보니 결국 두려운 마음이었다. 자신이 다칠까 봐, 자식들에게 폐를 끼칠까 봐 생사를 내려놓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이것들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며 정념을 원하고 사람마음은 원치 않는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발정념으로 나의 공간장을 청소했다.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나는 다시 정진하게 되었고 공간장의 사악한 요소들은 해체되었다. 아이들도 더 이상 말이 없었고 나갈 때 안전에 주의하라는 당부만 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와 동수들의 전체적인 발정념 협조 덕분에 사악한 요소는 철저히 해체되었고 일은 흐지부지 끝났다. 사부님, 당신께서는 몇 번이고 제자를 위해 대가를 치르고 감당해 주셨기에 제자는 이 관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되었지만 제자는 여전히 사람마음이 많습니다! 어떤 관을 넘기든 제때 법 위에 서서 문제를 생각하지 못하고 일이 지난 뒤에야 법의 요구를 떠올리곤 합니다. 관을 넘길 때도 지지부진하니 여전히 사부님과 법을 믿는 마음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제자는 반드시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고 고요한 마음으로 법을 배우며 자신을 잘 닦고 중생을 많이 구도해서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