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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도 진상을 알아듣다

춘분(春芬)

【정견망】

나는 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노제자다. 20여 년의 반(反)박해와 진상 알리기, 사람 구도 과정에서 수많은 이야기와 감회가 있었으나, 글재주가 부족해 투고하고 교류할 기회를 많이 놓쳤다. 때로는 정진하고 때로는 나태해지며, 수련 상태가 기복을 보일 때마다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늘 제자를 보살피시고 점화하시며 용기를 북돋워 주셨다. 제자가 깨닫지 못해 침체될 때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구도하기 위해 고심하셨다.

정법(正法)은 이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으며, 지금의 매일은 사부님께서 홍대(洪大)한 자비로 연장해 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줄곧 제자를 보살피고 계시기에 시간의 긴박함을 알고는 있지만, 좀처럼 긴장하지 못하고 여전히 인간 세상의 재물에 집착하고 있다. 몇 번은 심지어 대법 서적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라디오를 들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마음을 깨끗이 하여 법공부를 하지 못했고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이런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애타셨을까. 사부님께서는 갖은 방법으로 점화해 주셨고, 주변 환경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먼저 전기 플러그가 하나둘 고장 나더니 전기 주전자도 접촉 불량이 되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집에 두었던 일본제 자전거였다. 아주 가끔 바람을 넣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타이어 바람이 쑥 빠져버렸다. 바람을 넣고 나면 그다음 날 다시 빠지기를 며칠째 반복했다. 마침 아이가 자전거를 써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수리점에 맡기기를 기다려야 했다. 일련의 문제들이 나타난 것은 제자에게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님을 일깨워준 것이었다. 며칠간 제자가 한 행위를 돌이켜보니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제자는 참으로 사부님 뵐 면목이 없다.

사부님께서는 《북미 제1기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우리 수련생은 수련 중에서 그 어떤 번거로움에 부딪히든지 당신이 자기 몸을 점검하고 자신의 원인을 점검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문제든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문제에 부딪히면 꼭 안에서 찾아야 한다. 나는 방금 말했다. 남이 당신에 대하여 어떻다는 것이 아니라 당신 여기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말한다면 전체 천체는 모두 매우 순응적인데, 당신 여기가 맞지 않는다면, 곧 당신 여기에 맺힌 문제가 있어 당신이 남과 맞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원인을 찾을 때 문제는 전환되어 그것이 곧 맞게 되고, 진정되며 여러 사람들도 당신과 다시 조화롭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내가 집착을 찾자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격려해 주셨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친히 전수하신 제자이자 뭇 신들이 부러워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다. 내가 바로 잡혀야 내 주변의 모든 것도 바로 잡힐 수 있다.’ 나는 내 상태를 조정하려 노력했다. 만사만물(萬事萬物)은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사람ㆍ동물뿐만 아니라 또한 식물에도 모두 생명이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다.

이에 나는 자전거와 소통했다. “네가 우리 집에 온 것은 모두 인연이란다. 너도 정법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 우리 함께 노력해서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고, 너의 실제 행동으로 대법을 실증하자꾸나. 네가 정말 신적(神跡)을 보여준다면 내가 꼭 이 일을 사이트에 올려줄게.” 자전거와 소통한 뒤 다시 바람을 넣자 기적이 일어났다. 일주일이 지났어도 타이어 바람은 여전히 빵빵했다. 게다가 주전자도 고쳐졌고 모든 것이 순조로워졌다.

수련은 참으로 좋고 사부님이 계셔서 정말 행복하다. 제자는 반드시 정진 실수하여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사명을 완수하여 원만히 돌아가겠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