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망】
우리 대법제자들 중에는 병업가상에 처해 오랫동안 넘기지 못하는 동수들이 있을 수 있다.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내가 이 부분에서 얻은 약간의 체득이며, 글을 써서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우선 우리는 동수에게 병업가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자신의 집착심을 구세력(舊勢力)이 이용해 박해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7강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에게 병이 있고 모든 불행이 조성되는 근본원인은 업력으로서, 그 흑색물질의 업력장(業力場)이다. 그것은 음성(陰性)인 것에 속하고, 좋지 않은 것에 속한다. 그런 좋지 않은 영체 역시 음성인 것으로서, 모두 검은 것에 속하므로 그것은 올라올 수 있는데, 이 환경이 그것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사람의 병을 초래하는 근본원인이며, 이것이 가장 주요한 병의 내원(來源)이다.”
사부님의 이 단락의 법에서 내가 깨달은 점은, 병업가상이 나타난 동수의 다른 공간에는 영체가 하나 있으며, 바로 자신의 집착심을 버리지 못해 그 영체에게 환경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 영체를 사라지게 하려면 반드시 이러한 집착심을 제거해야 한다.
첫째로 마땅히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기점에 서서, 구세력이 자신의 제거하지 못한 집착심을 이용해 중생을 훼멸하려는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체해야 한다. 자신에게 누락이 있다면 법에서 바로잡아야 하며, 구세력이 관여할 필요가 없다.
둘째로 자신과 접촉하는 모든 사람과 일을 자세히 찾아보아야 한다. 접촉하는 사람들 중에서 누구에 대해 선하지 못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 질투심, 과시심, 투쟁심 등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마치 영화를 상영하는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 조사하고, 한 가지 일 한 가지 일마다 찾아보며, 어떤 일의 출발점이 위사위아(爲私爲我)한 것이었는지 보아야 한다. 이러한 집착심을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자비심을 닦아내야 한다. 우리가 이러한 누락을 전부 막아야만 병업가상이 철저히 뿌리 뽑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