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蘭鳳) 구술
【정견망】
나는 200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여동생이 먼저 법을 얻었는데, 당시 그녀가 《전법륜》 한 권을 주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책을 이렇게 잘 썼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때 내 마음은 매우 순정(純淨)했으며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이 없었다.동생이 나에게 연공(煉功)을 가르쳐주기 시작할 때부터 나는 결가부좌를 했고,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반가부좌를 해본 적이 없다.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 나는 혼자서 네 아이를 데리고 생활했으며, 집에는 여든이 넘은 시아버님도 계셨다. 나는 매일 일하고 농사지으며 생활을 위해 바쁘게 보냈기에 법공부가 매우 부족했으나,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를 보살펴주셨다. 한번은 혼자 밭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져 서둘러 집으로 달려갔다. 집 대문에 도착했을 때 보니 내 몸이 전혀 젖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내가 법공부가 깊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해 온종일 일할 줄만 알았는데, 2012년 봄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탁자 밑으로 쓰러졌다. 온 힘을 다해 구들을 붙잡고서야 겨우 일어났다. 마침 그때 이웃이 나를 찾아와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했는데, 내가 고개를 들자 그녀가 깜짝 놀라며 당신 입이 왜 돌아갔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서둘러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아들이 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갔고, 의사는 뇌경색이라며 9일간 입원하라고 했다. 나는 병원에서 병업(病業) 가상을 인정하지 않고 평소처럼 법(法)을 듣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9명을 탈퇴시켰다. 처음에는 몸의 절반을 쓰지 못해 화장실에 갈 때 양옆에서 두 사람이 나를 부축해야 했으나, 5일째 되는 날에는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아무런 후유증 없이 정상인과 같아졌다. 퇴원 후 동수를 찾아갔더니 동수가 대법제자가 부른 노래 〈사부님 손을 잡고(牽著師父的手)〉를 틀어주었다. 나는 들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내가 정진(精進)하지 못해 사부님을 번거롭게 해드렸다고 생각했다!
2015년 섣달 스무사흘 날, 나는 복도에 진상을 배포하러 갔다가 밖에서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두려운 마음과 급한 마음이 생겨 서둘러 내려갔다. 그러다 발을 삐끗했는데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발등이 뒤집혔다. 나는 아파서 바닥에 주저앉았으나 계속 여기 앉아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발을 잡아당겨 스스로 다시 ‘뚝’ 소리가 나게 맞추었다. 통증을 억지로 참으며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며느리가 웬일이냐고 물었다. 나는 계단에서 발을 삐었다고 말했다. 설이 다가와서야 집에 돌아온 며느리는 실망하며 “내일 어머님하고 상점에 같이 가려고 했는데 가실 수 있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서둘러 “갈 수 있다! 내일이면 다 나으니 너랑 상점에 가마”라고 말했다. 내 방으로 돌아와 양말을 벗어보니 발에 오리알만 한 혹이 솟아 있었고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다. 나는 발정념(發正念)을 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아침에 보니 혹이 그대로 있었다. 나는 개의치 않고 평소처럼 연공했다. 그런데 연공을 마치자 시퍼런 큰 혹이 뜻밖에도 사라졌다! 나는 평소처럼 며느리와 함께 상점에 갔다.
며칠 전, 나는 명혜 방송을 듣는 메모리카드를 주머니에 넣어두고 꺼내는 것을 잊어버렸다. 다음 날 주머니에서 카드를 찾으려는데 카드를 싼 비닐봉지가 입구가 열린 채 비어 있었고, 주머니를 만져보니 주머니도 구멍이 나 있었다. 나는 어쩜 이렇게 큰 누락이 있을까 싶어 울었고, 여동생은 새 카드를 다시 사라고 위로했다. 4~5일이 지나고 여동생과 함께 집에 돌아오는데, 계단을 절반쯤 올라갔을 때 여동생이 한쪽에 서서 쉬며 나를 기다렸다. 내가 올라가 보니 그녀가 서 있는 옆 창틀에 메모리카드 한 장이 있었다. 보니 바로 내 카드가 아닌가! 나는 그때 또 울었고 집에 돌아와 사부님께 절을 올리며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수련한 지 19년이 되었는데 대법 속에서 수련하며 일어난 신기한 일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서술하지 않겠다. 다만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사부님의 자비(慈悲)와 대법의 신기함을 표하고자 한다.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매 순간 사부님의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3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