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는 대법 안에서 실수(實修)하며 대법을 실증하는 중에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으며, 점점 더 사람의 미혹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최근 나는 자신이 조금씩 사람의 이치와 박리되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그 사람의 껍데기가 존재함과 그것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음을 실재적으로 느끼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하지 않고 사람의 인식,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내가 늘 당신들에게 업을 없애 줄 수는 없다.” (《정진요지》 〈경고하는 말〉) 천백 년 동안 생생세세 사람 속에서 형성된 사람의 껍데기는 우리가 대법에 동화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으므로 반드시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우리는 오직 대법으로 가늠해야만 진정으로 사람의 이치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사례 1: 어느 날, 나는 두 젊은 남성을 보았는데 젊은이들의 그런 일들, 그런 상태가 마치 패키지처럼 전부 쏟아져 나와 매우 복잡하게 느껴졌다. 나는 즉시 반응했다. 이것은 사람의 관념이 생각한 것이지 진정한 나의 생각이 아니며, 이것은 사람의 이 층 껍데기의 표현이다. 나는 사람의 껍데기가 정말로 실재적으로 벗겨지고 있음을 느꼈다.
사례 2: 남녀가 연애하는 것을 볼 때 자연스럽게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정이 생겨났으나, 나는 즉각 경각심을 가졌다. 이것은 사람의 정(情)이다. 그들 둘은 겉보기에 서로 사랑하는 것 같지만 진정한 원인은 “좋은 일에는 착한 연(緣)을 맺게 되고 악한 일에는 악한 연(緣)을 맺는데 목적은 매듭짓기 위해서다.”(《각지 설법 11》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그들은 전세(前世)의 인연을 매듭짓고 있을 뿐이다. 내가 대법으로 이 현상을 가늠하니 사람의 이치, 사람의 관념에서 뛰어 나올 수 있었다.
사례 3: 운전할 때 갑자기 차가 앞으로 끼어들어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상황을 자주 겪는데, 그때면 자기도 모르게 남을 원망하게 된다. 이번에도 이런 상황을 겪었는데, 나는 그 ‘남을 원망하는’ 것이 살며시 나오려는 것을 느꼈다. 비록 약했지만 나는 즉시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억제하여 그것이 나타나지 않게 했으며, 눈앞의 이 광경을 담담하고 가볍게 보아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가 고의가 아니며 아마 갑자기 길을 잘못 든 것을 발견했을 것이라고 선의로 이해했다.
사례 4: 하루는 친구가 나에게 살이 빠졌다고 말하자 마음이 뿌듯했는데 당시에는 주의하지 못했다. 나중에 이 장면이 머릿속에 다시 나타났을 때도 여전히 꽤 기뻤는데, 그제야 나는 이 느낌이 사람의 마음이 기뻐하는 것임을 분별해 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매가 좋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이 나타난 것이지 진정한 내가 아니었다. 나는 그것을 부정하고 억제하여 제거했다.
사례 5: 이날 나는 생선튀김을 먹으며 맛이 신선하고 아주 맛있다고 느꼈는데, 이 일념이 나오자마자 나는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이것은 사람의 감각이며 사람의 욕망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지 진정한 내가 아니다. 이것은 사람 껍데기(皮殼)의 욕망이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감각은 아무것도 아니며, 감각에 의거해 수련해서는 안 된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신을 통제하여 적당한 선에서 멈추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은 오직 견정하게 대법을 배우고 좋지 못한 사상이나 염두가 나타나면 당신은 자신이 수련인임을 생각하고 정념으로 그것을 억제하라. 나의 법신은 당신의 사상 활동을 똑똑히 보고 있다. 당신이 그것을 분간할 수 있고 그것을 자신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연히 당신이 아닌바 즉시 그것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당신에게서 없애주지는 않을 것이며, 층차를 나누어 점차로 그것을 축소할 것이다. 왜냐하면, 또 당신 자신이 법을 인식하고 수련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극소수 아주 좋지 않은 것은 단번에 없애버릴 것이다. 바로 이러하다.”(《창춘보도원법회설법》)
사람의 이치는 미혹이라 사람의 본성을 미혹시키고, 사람의 집착은 자물쇠라 진정한 나를 잠그며, 사람의 관념은 사람의 생생세세를 좌우한다. 오직 대법에 동화되어야만 사람의 미혹을 타파하고 마음의 자물쇠를 열어 사람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있다. “대법 얻어 금체(金體)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세(得大法塑金體往家歸)” (《홍음 5》 〈돌아가다〉).
이상은 실수 중의 체오(體悟)이며 이를 써내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