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내가 법공부장(學法點)에 들어가 법을 공부할 때면, 마치 사부님의 친숙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마음이 매우 편안해지고, 동수들을 보면 유달리 친밀하게 느껴진다.
나는 집에서 혼자 수련하는 농촌 대법제자다. 비록 오랜 세월 수련해 왔고 날마다 법공부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련할 줄 몰라 비틀거리며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나는 지금까지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본 적이 없고, 동수와 직접 접촉하여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없었기 때문에 줄곧 단체 법공부에 참가할 수 있기를 갈망해 왔다. 올해 신년 동수가 나를 도와 법공부 소조(小組)를 찾아주었을 때, 나는 마치 길 잃은 아이가 마침내 집을 찾은 것처럼 너무나 기뻤다. 나에게 이러한 염원이 있었기에 모든 것은 사부님의 안배임을 안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동수에게 감사드린다!
소조 동수들이 나에게 교류 원고를 쓰라고 격려해 주었기에, 아래에 내가 가족들과 심성관(心性關)을 넘은 일을 적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사정은 이러하다. 우리는 시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고, 시동생 가족은 따로 산다. 노인을 부양하고 돌보는 일은 전적으로 우리 부부가 도맡아 하고 있지만 나는 아무런 원망이 없었으며, 시어머니와도 매우 화목하게 지냈다. 시어머니의 여동생, 즉 나의 시이모가 남편(시이모부)을 데리고 시어머니를 뵈러 올해 정월 초사흘에 와서 정월 스물닷새까지 머물다 집으로 돌아갔다. 비록 때로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고 내 생활을 어지럽히기도 했지만, 나는 여전히 잘 대접했다. 왜냐하면 그분은 시어머니의 여동생이자 집안 친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따로 사는 시동생 가족은 일만 생기면 우리 집에 돈을 빌리러 와서 총 10여 만 위안에 달하는데, 빌려 가기만 하고 갚은 적은 없다. 시어머니는 시동생을 대신해 내 시누이에게 1만여 위안을 갚아주기도 했다. 시동생은 직장이 있지만 월급이 적고 집안 지출이 많아, 쓰는 돈과 버는 돈이 정비례하지 않고 마이너스 성장을 하자 직장을 그만두고 돈을 많이 버는 직장을 구하려 했다. 우리는 그 소식을 듣고 매우 조바심이 났다. 지금 세상에 직장을 구하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시동생은 우리에게 친구가 그러는데 ‘화라라(貨拉拉·화물 운송 플랫폼)’가 꽤 돈이 된다고 했다며, 우리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뜻을 내비쳤다. 시어머니를 속상하게 해 드리지 않기 위해 우리 부부는 상의해서 6만 위안을 내어 시동생에게 차를 한 대 사주었다. 하지만 차를 산 지 반년도 되지 않아 시동생은 친구 말처럼 돈이 벌리지 않는다며, 만류도 듣지 않고 차를 팔아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오픈형 가스 충전식 화라라로 바꾸겠다고 했다. 차를 판 돈이 부족해 2만 위안을 더 보태야 하는데 돈이 없자, 남편은 또 그에게 2만 위안을 내주었고 이후 남편의 월급에서 제하기로 했다.
남편은 시동생의 살림이 나아지게 하려고 우리 집 잔디에 매일 아침 4, 5시쯤 시동생이 물을 한 번 주게 하고 매달 5천 위안을 주었다. 이는 시동생의 화물 운송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잔디가 길게 자라 깎아야 할 때면 남편은 또 다른 한 사람을 고용해 그들과 함께 일하게 함으로써 빨리 깎아 마쳤다. 시동생이 시간을 내어 화물 운송을 더 많이 해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얼마 전, 시동생네 아이가 대학원 시험에 합격했다며 남편에게 전화해 6만 위안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남편이 빌려주지 않았다. 이어서 동서가 남편에게 전화해 “제가 2만 위안을 낼 테니, 아주버님이 4만 위안을 내주세요”라고 했다.
남편이 “나는 돈을 내겠다고 허락한 적이 없는데?”라고 하자, 동서는 무례하게 “당신들 이(李) 씨 집안에서 관여할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고는 ‘탁’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때 마침 내 시고모가 현장에 계셨는데, “돈을 빌리면서 어쩌면 저렇게 안하무인일 수가 있느냐?”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듣자마자 나의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과 원망이 단번에 올라왔다.
“뭐 이런 사람이 있는가? 돈을 빌리면서 어찌 이리 안하무인인가, 어디 이런 경우가 있는가, 누가 당신에게 빚을 졌는가. 도대체 누구 자식이 진학하는가. 전에도 그렇게 많이 도와주었으면서 갚지도 않고 또 돈을 빌리려 하니, 정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구나.“
나는 소조에 가서 법공부를 하고 동수들과 교류했다. 비록 법에서 제고하고 싶었으나, 혼자 독수(獨修)를 해왔던 터라 동수들이 하는 말이 당시에는 그리 잘 이해되지 않았다.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요동쳤다.
“무슨 일을 하든 한도가 있어야지, 끝이 없어서는 안 되며, 마냥 참을 수만은 없다. 늘 잘못하여 대법의 명예를 훼손할까 봐 두려워했는데, 결국 돌아온 결과가 이 모양인가.”
나의 이런 것들은 모두 속인의 이치였다.
또한 딸아이도 삼촌의 행동에 매우 불만을 품고 삼촌이 우리 집에 올 때 말을 섞지 않자, 남편이 크게 화를 내며 고함을 쳐 딸아이를 울렸다. 그가 손찌검까지 하려는 것을 보고 나는 화가 나서 큰소리로 제지했다.
소조에서 법공부하고 동수들과 교류함으로써 나는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남을 돕는 것은 보답을 구하지 않아야 하는데, 하물며 자신의 친척임에랴. 나에게 보답을 구하는 마음이 있었음을 찾았다. ‘두려움’ 또한 일종의 집착심인데, 자신이 잘하지 못해 남들이 대법이 좋지 않다고 말할까 봐 두려워한 것이다. 또한 원한심,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은 바로 질투심이다.
그리고 시동생이 어떻든 딸에게는 숙부이고 어른인데, 예의 없이 대하는 것은 모두 전통에 부합하지 않는다. 내가 이러한 부족함을 인식하고 집에 가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려 했을 때, 내가 인식하기만 했는데도 아이 스스로 변하여 먼저 삼촌에게 말을 건넸다. 온 가족은 다시 예전의 평온을 되찾았고 더욱 화목하고 친근해졌다. 지금 내가 위로 조금 제고하면 사부님께서는 내 신체의 좋지 않은 물질들을 청리(淸理)해 주신다. 이제는 법을 외울 때도 이전보다 빨라졌다.
소조 법공부는 나를 법에서 제고하게 하였고, 무슨 일을 만나든 모두 자신을 찾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모순 중에서 업력의 전화 문제가 연관되기 때문에, 실제로 대할 때 우리는 마땅히 높은 자태여야 하며 속인과 같아서는 안 된다.”
나에게는 한 가지 잘못된 인식이 있었는데, 법공부 소조의 에너지장(場)이 매우 강하고 사부님의 법신(法身)이 장을 보살펴 주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든 법공부 소조에 가서 동수들에게 말하기만 하면, 이 심성관과 병업(病業) 가상(假相)은 아주 쉽게 지나갈 수 있다고 여겼다. 이제는 법공부 소조가 사부님께서 우리가 공동으로 제고하도록 안배하신 것이며, 일을 만나면 법으로 가늠하고 대조하며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전에 병업 가상이 나타났을 때 정념(正念)이 부족하여 그저 법공부를 하면 사부님께서 관장해 주시니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며, 신체가 괴로운 것은 업 빚을 갚는 것이니 약을 먹지 않고 억지로 버티면 된다고만 알았다. 4차례 정시 발정념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저 누워 있으면서, 많이 휴식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니 모두 사람의 생각을 쓴 것이다. 법공부 소조에 참가함으로써 신의 생각(神念)을 써야 함을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밤 휴식을 취하는데, 막 잠이 들자마자 다리에 쥐가 났다. 이전 같으면 쥐가 날 때 자신이 황급히 손으로 주무르고 남편도 도와 쥐어짜고 늘여주며 한참이 지나서야 가라앉았다. 이번에 나는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우고 또 정법구결(正法口訣)을 외웠는데, 막 세 번을 외우자 다리가 즉시 좋아지며 쥐가 나지 않았다.
또 다른 한 가지 일은, 내가 법공부 소조에 참가한 후에야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부지불식간에 부체(附體)를 불러들인 일이다.
작년 6, 7월경, 시이모 부부가 산동(山東)에서 우리 집으로 놀러 왔다. 예전에는 동북(東北)에 살았는데, 그곳에서 다단계를 하여 큰돈을 벌려다 결국 밑천을 날렸다. 그들 부부는 어느 사찰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먹고 남은 것을 집으로 가져가 저녁으로 삼았으며, 매달 약간의 급여도 받았다. 시이모는 우리에게 자신이 사찰에서 배운, 사람의 병을 치료하고 혈자리를 찌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며 혈자리 그림까지 나에게 보내주었다. 내 딸아이도 침구학을 배우고 있어서 나는 이것이 꽤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당시 그들이 사찰 안의 몇몇 일들을 이야기할 때 나는 배척하지 않았고, 오히려 꽤 좋다고 느꼈다.
시이모가 며칠 머물다 막 떠나자, 큰시누이가 외손자를 데리고 또 와서 며칠 묵다 돌아갔다. 연이어 우리 집 아이가 대입 시험(高考)을 마치고 또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놀러 나갔는데, 이 기간 내내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 이때 벌써 자신의 신체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느꼈다. 열흘 넘게 놀다 돌아온 후 체중이 순식간에 5킬로 이상 줄었다. 밥을 먹고 싶지 않아 억지로 먹었다. 조카딸이 나에게 혈당이 높은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나는 “나는 연공인(煉功人)인데 무슨 혈당이 높단 말인가”라고 생각했다.
평소 법을 적게 배웠기에 일을 만나도 법 위에서 깨닫지 못하여, 도대체 무슨 원인으로 신체에 문제가 생겼는지 알지 못했다. 등 전체가 아팠고 사람 전체가 마치 우울증에 걸린 것 같았다. 이것도 하기 싫고 저것도 하기 싫었으며, 그저 피곤하고 기운이 없었다. 나 스스로도 일하기 싫었고 다른 사람도 일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스스로 매우 후회하며 마음속으로 “놀러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법공부를 잘하지 않아 이제 이 지경이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큰딸은 대학원에 다니는데 시험에 2점 차이로 떨어져 그녀의 직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무튼 전부 사람 마음과 사람 생각으로 문제를 바라보았으니, 내층차에서는 정말 사부님께서 《홍음(洪吟)》에서 말씀하신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겠노라”와 같다고 느껴졌다. 법공부를 해도 마음속으로 들어오지 않아, 나는 ‘내가 어떻게 해야 좋아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를 보살펴 주시며 나로 하여금 법을 듣게 하셨다. 일할 때 법을 들었고, 바쁘지 않을 때는 법을 외웠다.
어느 날 내가 법을 듣다가, 듣는 중에 문득 ‘나는 대법제자인데 이러면 안 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큰소리로 외쳤다. “나는 이래서는 안 된다, 나는 이러면 안 된다……” 몇 번을 크게 외치자 마음속이 단번에 탁 트이며 밝아졌다. 그때부터 하루하루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 상태가 두세 달은 지나서야 가라앉았다.
올해 정월 초사흘에 시이모 부부가 시어머니를 뵈러 왔다. 설 명절에 큰시누이 집과 시동생 집이 모두 돌아왔고, 우리 집 두 아이도 방학이라 집에 와 있어서, 이 대가족의 먹고 자는 뒷바라지를 하느라 또 정신없이 바빴다.
이번에 시이모는 또 나에게 자기가 사찰에서 배운 전통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 자신도 변했다면서 나더러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전통문화를 강의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전통문화가 좋은 것이며, 사부님께서도 우리에게 전통으로 걸어 돌아가라고 하셨다고 생각했다. 법리가 맑지 못해 배척할 줄 몰랐던 것이다. 법공부 소조에 가서 동수들에게 시이모의 그것들을 이야기하자, 동수들은 “사찰 안에는 온통 호황백류(狐黃白柳·여우, 족제비, 뱀, 고슴도치 등의 동물 영체)들이고, 사람의 병을 고쳐준다는 것은 모두 부체(附體)들입니다. 당신이 그것이 좋다고 여기면 당신은 좋지 않은 것을 불러들여 당신을 교란합니다”라고 했다. 그제야 나는 지난번 교란을 받았던 일이 스스로 불러들인 것임을 떠올렸다. 이번에도 청성(淸醒)하지 못하고 여전히 그가 하는 말이 도리가 있다고 여겼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진정하게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려 하면 당신은 가서 듣지 말라.”
“어떤 사람은 묻는다. “다른 기공을 연마(練)하는 사람을 접촉할 수 있습니까?”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그는 기공을 연마(練)하는 것이고, 당신은 대법(大法)을 수련(煉)하는 것이기에 이 학습반에서 돌아가면 벌어진 층차가 얼마나 멀어졌는지 모른다. 이 法輪(파룬)은 수많은 세대의 사람이 수련하여 비로소 이것을 형성한 것으로서 강대한 위력이 있다. 물론 당신이 접촉하려 한다면 그의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않고, 갖지도 않으며, 다만 일반적인 친구로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은 문제가 크지 않다. 그러나 만약 그 사람의 몸에 정말로 어떤 것이 있으면 매우 나쁘므로 가장 좋기는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시이모 부부가 20여 일 동안 머물다 떠났는데, 그들이 떠나기 전날 나는 또 괴롭기 시작했다. 그날이 마침 내가 법공부 소조에 가는 날이었기에 나는 견지하여 법공부에 갔고, 상태가 좀 나아지는 느낌이었다. 돌아온 후에는 너무나 괴로워 그저 눕고만 싶었고 기운이 없었다. 이튿날 그들이 떠난 후, 나는 좋지 않은 물질들을 청리하는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더니 저녁에 신체가 그리 괴롭지 않게 되었고 다음 날 완전히 좋아졌다.
만약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직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나는 법을 더 많이 배워야 하며, 일을 만나면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해야지 다시는 밖으로 남을 찾아서는 안 된다. 이제 나는 자신이 법공부가 적고 법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해 교란을 받았음을 인식해야 한다. 집에 손님이 오면 나는 기회를 소중히 여겨 진상(真相)을 알리고 그들을 구도해야지,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어서는 안 된다.
법공부 소조는 나를 많이 제고시켜 주었고, 나는 불광(佛光) 속에 목욕하며 매일 매우 충실하고 즐거우며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매우 조리가 생겼다. 향후 어떤 일을 만나든 법으로 가늠하여 사람의 이치, 사람의 관념을 닦아버리고, 심성을 다그쳐 제고하여 정법 노정을 따라잡아 원만히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는 내가 현재 층차에서의 작은 인식이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법공부 소조의 동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