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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다할 수 없는 대법과의 묘한 인연

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20여 년 전의 과거 일을 추억해 보면, 어떤 과거 일들은 여전히 그토록 또렷하여 눈앞에 선하며, 마치 어제 일어난 일과 같다.

나는 1978년에 태어났는데, 그때 나에게는 이미 오빠와 언니가 있었고, 농촌에는 이미 계획생육(산아제한)이 시작되었다. 어머니는 당시 나를 더 낳고 싶어 하지 않으셨으나, 내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매우 움직이기를 좋아하여, 어머니는 내가 틀림없이 아들일 것이라 생각하시고(당시는 아직 초음파 검사가 없었다) 나를 낳으셨다. 결과적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나는 또 딸이었다.

어릴 때, 나는 자주 밤하늘의 저 수많은 별을 바라보기를 좋아했으며, 대자연이 정말로 매우 신비롭다고 느꼈다. 우주 깊은 곳에서 마치 누군가 나에게 묻는 듯했다.

“만약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해 장차 너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면, 하려느냐?”

나는 내면 깊은 곳에서는 매우 확고하게 대답했다.

“하겠습니다.”

여러 번 이와 같은 질문과 대답이 있었으나, 나는 도대체 누가 묻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또한 자신이 도대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아서 이러한 대답을 내릴 수 있었는지도 알지 못했다.

1994년, 16세에 길림성 장춘시 제1중학에 합격했는데, 당시 우리 집은 장춘시 교외에 있어서 학교와 거리가 매우 멀었다. 나와 언니가 모두 장춘시 제1중학에서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들은 나와 언니를 위해 학교 근처에 집을 얻어 주어 우리가 통학하기 편리하게 해 주었다. 1995년, 언니가 추천을 받아 대학에 가게 되자, 가족들은 고종 사촌 오빠를 청해 와서 나를 돌보게 했다. 사촌 오빠는 당시에 이미 파룬궁 수련생이었기에, 나는 날마다 오빠가 휘장 뒤에서 가부좌를 틀고 있는 것을 보았고, 이 장면은 내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당시 사촌 오빠는 나에게 수련할 것을 권했으나, 나는 다년간의 세뇌 교육을 받은 유물론자였으므로, 어디에 무슨 신이 있고 부처가 있겠느냐며 그것들은 모두 너무나 허황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나는 하나의 기이한 꿈을 꾸었다. 내가 바다 밑의 한 산굴 안에 있었는데, 이때 흰 수염을 지닌 한 노도(老道)가 오셨다. 그는 머리카락과 수염이 온통 하얗고, 하얗고 긴 수염이 발등까지 늘어져 있었으며, 흰옷을 입고 선풍도골(仙風道骨)의 모습으로 사뿐히 도달해 내게 “너는 나를 따라가서 수련하자.”라고 말했다.

나는 “가지 않을래요, 저는 아직 대학 시험을 쳐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나를 향해 한 차례 탄식하더니 “아, 너는 아직 연분(緣分)이 도달하지 않았구나!”라고 말하고는 곧 가 버렸다.

나는 사촌 오빠에게 이 꿈을 말했다. 그는 들은 후, 정말로 더는 내게 수련을 권하지 않았다.

1997년, 나는 전과목 A의 성적으로 성(省)내 어느 사범대학에 추천을 받아 진학했으나, 대학에 간 후에야 비로소 그곳이 내가 상상하던 대학이 아님을 발견했다. 어떤 교수는 수업 때 별로 강의도 하지 않고, 단지 선물을 보내기만을 기다렸는데, 선물을 보내면 곧 낙제를 면했고 선물을 보내지 않으면 낙제를 면할 수 없었다. 동시에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이러한 돌발적인 변화들은 당시 내게 우울증을 앓게 만들었다(당시 나는 아직 이것이 우울증인지 몰랐고, 나중에야 이러한 병이 있음을 알았다). 나는 매일 천장을 마주하고 멍하니 있거나 눈물을 흘렸고, 사람들과 말하고 싶지 않았으며,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를 사색하기 시작했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돈을 위해서인가 지위를 위해서인가, 아니면 무엇인가? 나는 답을 얻지 못했다.

대학 생활은 매우 가뿐했기에, 나는 시간이 나기만 하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며 책 속에서 답을 찾고자 했으나, 나는 아주 많은 책을 보았지만 내가 찾고자 하는 답을 찾지 못했다—-사람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세상에 온 것인가? 사람은 무슨 목적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때 나는 문득 사촌 오빠가 나에게 선물해 상자 안에 넣어둔 지 이미 매우 오래된 《전법륜》을 떠올렸다.

그날 밤, 나는 단숨에 이 책을 다 읽었고, 단번에 완전히 깨닫게 되었으니 이것이야말로 내가 찾던 것이었다. 나는 마침내 모든 것에 인연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원래 이 세계에는 인과응보가 있으며, 원래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보답이 있고 나쁜 일을 하면 악한 보답이 있으며, 원래 우주에는 법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원래 이것이 내가 고통스럽게 찾아 헤매던 진리였던 것이니, 그것은 나의 심령을 뒤흔든 책이었다! 그러한 격동은, 내 생각에 내가 평생토록 모두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시절, 나는 기쁠 희(喜) 자가 있는 커다란 붉은 천이 천천히 내 머리 위를 덮는 꿈을 꾸었다. 한번은 단체 연공을 할 때 눈을 떠서 보니 무수한 음양어(陰陽魚 태극도에서 물고기 눈)가 마치 눈송이처럼 내 주변에서 날려 떨어지고 있었다.

이 무명(無明)의 미망 속에서, 이 시커먼 파도가 도도히 흐르는 홍진(紅塵) 속에서, 나는 자신이 대법을 만나 얻을 수 있었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비록 이 20여 년의 생활 속에서, 나 또한 매우 많은 우여곡절과 비바람을 겪었으나, 나는 내가 세계에서 가장 행운 가득한 사람 중 하나임을 안다. 왜냐하면 나는 인생의 의미와, 사람이 왜 이 세상에 왔는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인생이 고통스럽다고 말한다면, 내 생각에 진정한 고통은 진리를 알지 못하고 인간세상 속에서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고통일 것이며, 우리 대법제자들에게 있어서는, 우리가 진리를 알았고 아울러 실천가가 되었으니 이것은 행복이자 또한 영광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