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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건물 이야기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 오래된 건물의 이야기

내가 원래 살던 건물은 30여 년 전 어느 중학교 근처에 지어진, 그야말로 전형적인 학군지 아파트였으며 나는 꼭대기 층에 살았다. 아이들이 모두 외지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 혼자 거주했다. 나는 집을 개조해 방 두 개 중 하나를 터서 넓고 밝은 큰 거실과 침실 하나로 만들었다. 층수가 조금 높긴 했지만 동수(同修)들은 우리 집 환경이 좋고 편리하다며 우리 집으로 와서 법을 배우길 좋아했다. 법을 공부하러 오는 사람이 많을 때는 13~14명에 달하기도 했으며, 젊은 사람도 있었고 나이가 지긋한 사람도 있었다. 당시 우리는 매일 《전법륜(轉法輪)》 두 강(講)을 읽고, 이어서 각지 설법을 공부했다. 이후 건물 입구에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었는데, 동수들이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나는 모든 동수에게 현관문 열쇠를 하나씩 맞추어 주었다.

대륙의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수련을 견지하기 위해 동수들은 법공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변함없이 법을 공부하러 왔다. 동수들 역시 법학습 장소의 안전을 자각적으로 수호했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아래 우리 학법처는 20여 년 동안 유지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집에서 동수들은 진상 달력, 진상 카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真善忍)’ 호신부 등 많은 대법 항목을 진행했다.

나는 이 오래된 건물에서 20년 가까이 살았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자발적으로 계단 청소를 도맡았다. 매주 한 번씩 꼭대기 층부터 맨 아래층까지 청소했다. 건물의 문이나 창문이 고장 나면 아무 말 없이 고쳤고, 센서등이 고장 나면 내 돈으로 직접 사서 새로 달았다. 이웃들에게도 모두 진상을 알렸고, 설날에는 그들에게 진상 달력과 진상 소책자를 나누어 주었다. 또한 그들 모두 삼퇴(三退, 공산당·공청단·소선대 탈퇴)를 하게 했다. 법공부 장소가 오랜 세월 동안 유지되었음에도 이웃들 중 누구도 훼방을 놓지 않았으며, 모두 대법제자가 좋은 사람임을 알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했다. 내가 이사할 때 이웃들은 “언니가 이사 가니 우리 동의 손실이네요”라고 말했다. 이는 이웃들이 대법을 인정한 것이며, 파룬따파가 나를 변화시킨 결과였다.

2. 새 건물 이야기

2020년 겨울, 한 번은 전동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얼음 위에 쌓인 눈을 밟아 전동 자전거가 튀어 오르듯 넘어지면서 내가 멀리 내동댕이쳐져 심하게 다쳤다. 한 달이 지나서야 정상적으로 걷고 계단을 내려갈 수 있었다. 자식들은 크게 걱정하며 더 이상 나를 엘리베이터가 없는 계단식 건물에 살게 할 수 없다며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했다. 내가 반대해도 소용없었고 무조건 사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오래된 집을 중개업소에 내놓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자식은 휴가를 내고 내려와 집을 보러 다녔고, 매일 나에게 보고를 했다. 많은 집을 보았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내가 인테리어를 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반드시 인테리어가 완료된 집을 사야 했다. 시간이 흐르자 결국 더 이상 마땅한 매물이 없었다.

나는 아이에게 “얘야, 이제 사지 말자. 어서 돌아가서 출근하거라” 하고 말했다.

우리가 집 사는 것을 포기하려던 참에, 어느 날 중개업소에서 집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했다. 아들이 나를 데리고 가서 보았는데, 첫눈에 마음에 들었다. 인테리어도 이미 잘 되어 있었고 모든 면이 우리 마음에 들어 즉시 매수를 결정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집은 집주인이 자녀의 결혼용으로 준비한 집이었는데, 자녀가 타지에 집을 사는 바람에 필요 없어진 집이었다. 원래 이 집 창문 밖에 시야를 가리는 시멘트 전신주가 있어서 5~6년 동안 비어 있고 팔리지 않던 곳이었다. 그런데 마침 올해 그 전신주를 이전했고, 중개업소에 매물로 나오자마자 우리가 사게 된 것이었다. 밝은 엘리베이터 아파트였고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고 안락하게 잘 되어 있었다. 게다가 이 아파트 단지 내에 동수가 살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가 아니겠는가 하고 깨달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마음을 쓰시며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배치를 해주셨으니,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2021년, 나는 새 건물로 이사했고 동수들은 계속해서 우리 집에서 법을 공부했다. 한 층에 세 가구가 살고 있어 문과 문 사이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이웃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동수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래의 법공부 소조를 지혜롭게 여러 개로 나누었다. 현재는 모두가 법을 외우고(背法) 있으며, 두 명 혹은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서로 법공부를 독려하고 비학비수하며 정진하고 있다.

3. 임대 이야기

흔히 집은 사람이 살아야 상하지 않고, 비워두면 상한다고들 한다. 요즘은 오래된 건물이 잘 팔리지 않아 우선 임대를 주기를 했다. 첫 번째 세입자는 대학 졸업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경찰관이었다. 나는 그가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체제 내에서 일하는 사람이니 기회가 되면 그에게 진상을 알려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번은 그가 열쇠를 집 안에 두고 나와 퇴근 후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나에게 예비 열쇠를 달라고 전화를 했다. 나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마침 오후 법공부가 끝나지 않아 동수들이 방 안에서 발정념(發正念)을 도와주고 있었고, 나는 우산을 쓰고(마침 비가 내리고 있었음) 밖에서 열쇠를 들고 그를 기다렸다. 그가 온 후, 나는 그에게 삼퇴를 하면 평안을 보존할 수 있고, ‘9자 진언(九字真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을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는다고 말해주며 가명을 지어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게 했다. 그는 내 말을 진지하게 듣고 삼퇴에 동의했다. 내가 앞으로 절대 입당하지 말라고 당부하자, 그는 입당하지 않겠다고 했다. 비가 내리고 앞서 차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이야기를 마친 후 그는 기쁘게 떠났다. 한 젊은 생명이 구원받은 것이다.

이듬해 그는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고 1년 치 집세를 냈다. 하지만 반년쯤 살았을 때 타지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 이미 낸 집세를 일부 돌려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당시 임대 계약서에는 ‘계약을 위반하는 측이 책임을 진다’고 명시되어 있었고, 게다가 내가 방금 난방비를 납부한 상황이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돈을 돌려주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나는 수련인이며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가 먼저 이런 말을 꺼낸 데는 필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내가 돈을 중하게 여겨서는 안 되며, 그것은 이익심이므로 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대법을 실증해야 했다! 어쩌면 사부님께서 이 일을 통해 제자를 시험하시는 것일 수도 있으며, 우연한 일은 없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나는 흔쾌히 말했다.

“좋습니다! 돈을 찾아서 보내드릴게요.”

그날 저녁 나는 수천 위안의 돈을 가져가 그에게 건넸고, 그는 매우 기뻐하며 나를 소파에 앉혔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더 알렸고, “그곳에 가면 접촉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텐데, 대법제자들을 보호하고 도와주어야 하며 절대 박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본인에게 좋은 일이며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당부했다. 나는 자비심으로 그에게 이야기했고, 그는 공손히 서서 내 말을 끝까지 들었다. 그는 “이모님,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반드시 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이사 간 후, 나는 가사 도우미를 불러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했다. 집은 반년 동안 비어 있었지만, 난방이 공급되고 아주 깨끗하게 유지되었다.

2025년 6월, 두 번째 세입자가 들어왔다. 그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시내에서 일하는 여성이었다. 내가 그녀와 두 번째로 접촉했을 때,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며 ‘진·선·인(真·善·忍)’을 믿는다고 밝히고 진상을 알려주었다. 당시 그녀는 우선 삼퇴는 나중에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그녀의 부모도 시골에서 올라와 그녀와 함께 살게 되었다.

어느 날 냉장고가 고장 나 그녀가 나에게 전화를 했고, 나는 수리 기사를 불러 150위안을 주고 부품을 교체해 주었다. 이때 나는 그녀의 가족 세 명과 수리 기사에게 모두 진상을 알렸고 삼퇴를 시켜주었다. 여러 사람이 모두 구원받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인데, 이런 공을 연마한다고 탄압을 하니 이 나라에 미래가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4. 집을 판 이야기

오래된 집을 여러 중개업소에 내놓았지만, 5~6년 동안 문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러다 올해 5월의 어느 날, 갑자기 한 중개업소에서 집을 보러 오겠다고 전화를 했다. 중개인이 매수인을 데리고 왔고, 매수인은 집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 했다.

매수인은 외지 사람이었는데, 그곳은 대입 시험 합격 점수선이 높고 우리 지역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자녀가 향후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이곳으로 전학을 와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게 하려던 참이었다. 하지만 전학을 하려면 집문서와 호구가 있어야 하므로 먼저 집을 사야 했는데, 우리 집이 마침 학군지 아파트여서 그들의 요구에 딱 맞았던 것이다.

매수인은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돈을 썼지만 결국 치료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 일을 겨우 마무리하고 이제 막 집을 구하러 다니는 중인데, 집에 돈이 없어 대출을 받아 집을 사야 하는 형편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그들이 무척 안타까웠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련인은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며, 속인들 속에서 명백하게 손해를 보아야 한다’는 법리가 떠올랐다. 내 마음에 자비심이 생겨 흔쾌히 가장 낮은 가격으로 그들에게 집을 팔았다. 매수인 부부는 매우 감격해하며 둘 다 자리에서 일어나 나와 악수를 하며 감사를 표했다.

나는 “이사 오시면 제가 놀러 갈게요”라고 말했고, 그들은 기뻐하며 좋다고 대답했다. 사실 나는 그곳에 가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려는 생각이었고, 이것이야말로 진짜 바른 일(正事)이었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배치임을 점점 더 명확히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늘 우리 곁에 계시며, 대법제자에게 우연한 일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다. 제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배치해 주시는 위대하신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맺음말

대법의 불광(佛光)에 잠겨 행복했던 기억들을 말로는 다 형언할 수 없다. 제자를 위해 세심하게 배치해 주신 은사(恩師)님께 감사드리며, 제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이 마음을 안고 사부님의 말씀대로 법을 많이 공부하고 자신을 잘 닦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더욱 정진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며, 사부님께서 배치해 주신 수련의 길을 바르고 곧게 걸어가겠습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