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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가정 마난을 부정

하북 대법제자 이혜(李慧)

【정견망】

아들과 며느리가 자주 갈등을 빚으며 사흘이 멀다 하고 다투곤 한다. 근본 원인은 며느리가 아들이 부지런하지 못하고 돈을 너무 적게 번다고 늘 타박하기 때문이다. (아들은 한 달에 대략 5~6천 위안을 번다) 작년 하반기에는 이혼 합의서까지 작성했고, 한 달 뒤면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에 며느리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기어이 이혼하려 했으며 누가 말려도 소용없었다.

나는 소식을 들은 후 사부님께서 이혼 방면에 대해 하신 설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는 법리로부터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미래에는 이런 일이 존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는 현대사회의 현 상황이 조성한 것이다. 나도 당신들을 어떻게 하라고 강박할 수 없다. 그러나 미래의 생명은 그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각지 설법 6》〈아태지역 수련생 회의 설법〉)

나는 깨달았다. 이혼은 변이된 인류의 행위이며, 나는 대법제자이고 대법으로 바로잡힌 뒤의 생명이다. 이혼은 올바르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혼해서는 안 된다. 나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굳건히 걸어가야 한다.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전면 부정하자.

기점을 단단히 한 후 나는 자신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했다. 우선 내 사상 속에서 그들이 이혼하는 요소를 청리했다. 며느리의 외할머니는 외할아버지와 이혼한 후 며느리의 엄마를 데리고 우리 지역으로 개가했다. 며느리의 엄마와 아빠 역시 이혼하고 다른 사람에게 개가했다. 지금 며느리는 또 아들과 이혼하려 하고 있다. 내 잠재의식 속에서 일종의 유전적 관념이 형성되었음을 발견했다. 며느리와 아들의 이혼이 그 엄마와 외할머니의 요소를 유전받았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 문제를 의식한 즉시 관념을 전변해 그것을 해체시켰다.

나는 계속해서 안으로 찾았다. 현재 이혼율이 매우 높다. 젊은이들은 조금만 마음이 언짢아도 이혼한다. 이것이 이미 흔한 일이 되었다. 아! 이것도 틀렸다. 언외의 뜻은 곧 이혼이 정상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아들과 며느리의 이혼도 정상적인 현상이다. 잠재의식 속에서 또 그들이 이혼하는 것이 옳다고 승인해 버렸다. 이 사상을 발견한 후 곧바로 정념을 발하여 이 관념을 해체했다.

나는 이러한 올바르지 않은 관념들을 찾아낸 후 발정념으로 그것들을 청리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금방 지나갔다. 아들과 며느리의 이혼 소송 재판이 열렸다. 결과는 며느리가 법정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아들에 대한 온갖 불만을 전혀 말할 수 없었던 것이다. 법원은 이혼 사유가 불충분하므로 지금은 이혼할 수 없으며, 반년 후에 자동 이혼된다고 선고했다.

돌아온 후에도 며느리는 여전히 이혼하고 싶어 했다. 그녀는 아예 집을 나와 혼자 밖에서 방을 얻어 살았다. 게다가 자신과 나이가 비슷한 어떤 청년과 상가 점포를 같이 얻어 장사했는데, 이 청년의 부모 역시 이혼했고 청년은 아버지만 있었다. 그 둘이 동업으로 장사했다. 내가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손녀를 데리고 며느리를 찾아갔다.

장소에 도착한 후 나는 며느리와 그 청년이 아주 가까이 붙어 있고 둘 사이가 매우 친밀해 보이는 것을 보았다. 그 청년은 웃통을 벗고 있었는데 며느리도 개의치 않았다. 집주인도 내게 말했다. “이 남녀가 단둘이 있으니 얼마나 보기에 안 좋습니까. 남녀가 일곱 살이 넘으면 같이 있지 말아야 합니다! 아주머니 앞으로 자주 와서 좀 잘 살펴보세요.”

며느리가 바르지 못해 바람이 났다는 생각이 뇌리에 번쩍 스쳐 지나갔다.

‘저런 년은 필요 없으니 아들과 이혼시키자.’

나는 즉시 반응했다.

‘아니지! 이것은 또 나더러 그녀가 나쁘다고 승인하게 함으로써 결국 그들의 이혼을 승인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시 정념을 단단히 세웠다. 며느리는 그저 그와 동업하며 장사할 뿐, 다른 불선(不善)한 요소는 없다. 곧바로 발정념으로 그것을 해체했다. 그리고 사존께 이 일을 해결해 주시기를 청했다. 이렇게 한 달 정도 시간이 지나자 청년의 아버지가 뇌혈전증에 걸려 청년은 밖에 나올 수 없게 되었고 장사도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 그 둘은 갈라섰다. 정말 사부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었다. 며느리가 기차를 타고 외지로 둘째 손녀를 마중하러 다녀왔고, 큰손녀는 나와 함께 있었다. 그녀가 돌아와 고속철도역에 도착한 후 큰손녀가 엄마에게 전화했다. “엄마 오늘 오는데 누가 역에 마중하러 나가요?”

며느리가 말했다.

“우리 사장님이 마중 나오실 거야. 돌아온 후에 사장이 밥도 사준대. 집에 오면 너무 늦으니 오늘 너희를 마중 안 나갈 테고, 오늘 밤은 할머니랑 자거라!”

사장은 며느리와 나이가 비슷했기 때문에 좋지 않은 관념이 또 고개를 쳐들었다. 날이 저물었는데 아들을 보내 마중 나가게 하지 않고 도리어 남더러 마중 나가게 하다니. 게다가 밥까지 같이 먹는단 말인가. 나는 즉시 그것을 부정했다. 이것은 또 나더러 며느리가 나쁘다고 승인하고 그들의 이혼을 승인하게 만드는 것이다. 나는 곧바로 발정념을 해서 이 관념을 해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며느리는 그 회사를 떠났는데, 손녀의 말을 들으니 엄마와 사장이 갈등을 빚었다고 했다.

반년의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왔고 며느리는 여전히 이혼하길 원했다. 때마침 며느리 남동생의 결혼식이 겹쳤다. 나와 남편 그리고 딸은 적극적으로 사돈의 혼사를 도왔다. 또 적극적으로 며느리와 친정어머니의 갈등을 화해시켰다. 사돈어른은 우리 가족에게 매우 고마워했다. 바로 이 기회를 빌려 나와 남편은 사돈어른과 며느리를 모시고 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 자리에서 사돈어른이 말했다.

“이번 한 번은 아드님을 용서하겠지만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빈손으로 쫓아낼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 노부부에게도 태도를 표명하라고 했다. 나는 태도를 표명하지 않았고 며느리는 다시 세들어 사는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사돈어른에게 전화 한 통을 걸었다. “사돈, 제가 왜 사돈에게 태도를 표명하지 않았냐면 저는 수련하는 사람이니 함부로 태도를 표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태도를 표명하겠습니다. 다음은 없습니다. 이번에 화해하면 백년해로하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사돈어른이 웃었다.

“맞아요! 맞습니다! 좋아요! 좋아요! 다음은 없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며느리가 집에 돌아왔다. 부부는 화해했다. 지금까지도 금슬이 아주 좋다. 우리 온 가족이 모두 기뻐했다.

이 과정 속에서 나는 크고 작은 마난을 막론하고 사존의 요구대로 하기만 하면 이 굳건한 과정 중에서 많은 집착심과 부정확한 관념들이 폭로되어 나올 수 있고, 그것들을 수련해 없애버림으로써 제고해 올라갈 수 있음을 체감했다.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존께 머리 숙여 절을 올립니다, 허스!

이상은 현 단계에서 깨달은 것으로,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