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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의 <제세기>를 철저히 파헤치다(13)

작자: 역천균

【정견망 2008년 1월 2일】

제 2장 :역사습유

제 4절: 전쟁편-2 : 2차 대전과 전후

(1) 2차 대전의 전조

스페인 독재자 프랑코

제 3기 90 수

영문:
The great Satyr and Tiger of Hyrcania,
Gift presented to those of the Ocean:
A fleet”s chief will set out from Carmania,
One who will take land at the Tyrren Phocaean.

위대한 숲의 신(Satyr)과 히르케니아의 호랑이
해양의 강국이 예물을 얻는다
함대의 사령관은 카르마니아에서 출발하며
타이렌 포카엔(마르세이유)에서 땅을 빼앗는다

본시의 1구는 시간을 말한다. 서구의 전설에 나오는 Satyr는 소의 뿔을 가진 반인반수(半人半獸)의 숲의 신이다. 이것은 “乙丑” 년을 가리키는데,그 중 “乙”은 “木” 이며 “丑” 은”牛” 이니 바로 1925년이다. “히르케니아의 호랑이”가 가리키는 것은 그 다음해 “호랑이” 해,즉 1926년 “丙寅”년이다. “히르케니아”는 고대 페르시아의 성인데 지중해 동쪽에 있다. 이 시에서는 1920년부터 1926년까지 일어난 2차 모로코 전쟁을 예언했는데 지점은 지중해 서쪽이다. 처음 교전이 시작한 곳은 스페인과 모로코의 두 부락이었다. 1921년 그곳에 주둔하던 스페인 군대가 전투에서 비교적 큰 손실을 보았으며 현지 부락군대에 눌려있었다. 1925년 프랑스 군에 참전하여 스페인을 도와서 1926년에 승리했는데 이것이 본 시의 2구에서 말하는 해양의 강국이 예물을 얻는다는 것이다.

1925년 프랑스 군대가 남쪽에서 모로코로 진공해 1926년 두 부락이 프랑스에 투항했고 프랑스는 모로코에서 큰 땅을 빼앗았다. 이곳이 프랑스 식민지가 되니 바로 마르세이유이다. 제 3 구 “함대의 사령관은 카르마니아에서 출발하며”에서 말하는 것은 1925년 9월 스페인이 모로코의 항구에 상륙하여 1926년 모로코 식민지를 회복하는 것을 말한다. 카르마니아와 히르케니아는 고대 페르시아의 성인데 여기서는 모로코 지역을 가리키며 이로부터 모로코 항구는 식민지의 군항이 된다. 여기에서 출발한 “함대의 사령관”은 다름 아닌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이다. 제2차 모로코 전쟁 중 스페인 군대의 주력은 프랑코가 이끄는 스페인 외인부대였다. 1925년 9월 스페인이 모로코에 처음 상륙한 것 역시 프랑코의 부대였다. 나중에 프랑코는 모로코의 총독이 된 적이 있으며 여기서부터 프랑코가 출세하기 시작한다. 또 1936년 프랑코의 군대는 바로 모로코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내전이 시작된다.


뭇솔리니의 탄생과 정권 탈취

제 7기 32수
영문:
From the bank of Montereale will be born one
who bores and calculates becoming a tyrant.
To raise a force in the marches of Milan,
to drain Faenza and Florence of gold and men

몬트레알의 언덕에서 한 사람이 태어난다
깊이 연구하고 심계가 깊어 폭군이 된다.
밀란의 진군에서 힘을 키우고
파엔자와 플로렌스의 금과 남자를 다 소모한다

이 시는 2차 대전 이태리의 독재자 뭇솔리니의 탄생을 정확히 예언하고 있다. 제 1구 “몬트레알의 언덕”은 이태리에 몬톤 강(Montone River) 을 가리킨다. 이 강은 북부 아페닌 산에서 발원하여 하류는 불리성을 경과하며 바다로 들어간다. 1883년 7월 29일 뭇솔리는 바로 몬톤 강의 하변의 불리성의 Dovia Predappio에서 출생했다. 뭇솔리니의 모친은 교사이며 부친은 대장장이자 활발한 사회주의의자였다. 그래서 본 시의 2째 구에서 이렇게 말한다. “깊이 연구하고 심계가 깊어 폭군이 된다.”

제 3구의 “밀란”은 뭇솔리니가 일어난 곳이다. 그는 1919년 3월 밀란에서 전투적 파시스트 당을 조직한다. 1921년 그 조직을 이태리 국가 파시스트 당이라고 개칭한다. 동시에 이 시는 뭇솔리니의 파시스트 당이 1922년 10 월 로마로 들어가는 것을 예언한다. 1922년 뭇솔리니의 파시스트 당은 이미 실제로 이태리의 많은 지역을 통제하였고 10월 27일 뭇솔리니는 밀란에 앉아 3만 여명의 파시스트 군사를 지휘하여 로마로 진군하고 폭동을 일으켜 정권을 빼앗는다. 내전을 방지하기 위해 이태리 국왕은 10월 29일 뭇솔리니를 수상에 임명한다. 본 시의 4 구에서 뭇솔리니의 파시스트 독재는 이태리의 많은 자원을 대량으로 소모할 뿐 아니라 2차 대전 중 거대한 인명의 손실을 가져오게 하여 “파엔자와 플로렌스의 금과 남자를 다 소모한다”고 했다.


독재로 치닫는 뭇솔리니

제 6기 20 수

영문:
The feigned union will be of short duration,
Some changed most reformed:
In the vessels people will be in suffering,
Then Rome will have a new Leopard.

가식적인 연합은 잠시만 지속되고
일부분은 변하고 대부분은 개혁된다
선상(船上)의 사람들은 고난에 빠지고
로마에는 새로운 표범이 있을 것이다

이 시는 뭇솔리니가 정권을 탈취한 후 잠깐 사이에 독재로 치닫는 과정이다. 제 1구는 뭇솔리니가 처음에 “우익연합정부”를 구성하는데 그중에는 파시스트, 국가주의자, 자유당과 인민당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연합은 가식적이었으며 뭇솔리니의 목표는 파시스트 독재를 건립하는데 있었다. 그래서 이 연합을 “잠시만 지속”된다고 했다. 제 2구는 뭇솔리니가 연합정부와 기타 정당에 대해 각종 수단으로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 1924년 4월 이태리는 대선에서 뭇솔리니 연합자유당은 폭력과 공포를 통해 국가주의 연맹에 압승을 거둔다.

그해 6월 반대당의 당수인 이태리 연합 사회주의당 당수 마테오티가 뭇솔리니를 반대하다가 파시스트에게 암살당하자 뭇솔리니 정부는 저항을 받는다. 그러나 파시즘은 전국적으로 점점 더 반대의 목소리를 억누른다. 1925년 원래 연합정부의 인민당은 뭇솔리니에 의해 통제되며 일부 구성원은 파시시트주의자로 바뀐다. 그리고 연합정부의 또 다른 큰 당인 자유당에서 뭇솔리니에 반대하는 지도자들이 차례로 암살당하여 내각의 자유당 사람은 일부분이 전향하고 다른 사람들은 속속 떠나 뭇솔리니는 1925년 8월, 총리 겸 외교부장, 국방부장, 해외부장 등이 된다. 마침내 1925년 성탄전 전야, 이태리는 한 조항의 법률을 통과시켜 뭇솔리니는 국가원수가 되는데 국가원수는 의회에 책임이 없으며 의회도 국가원수를 파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로마에는 새로운 표범”은 한편으로는 국가원수를 나타내며 다른 편으로는 시간의 암호인데 1926년은 “丙寅”년, 즉 호랑이 해이다. 제 3구 “선상의 사람들은 고난에 빠지고”는 파시시트 통치에 의해 사람들이 고난에 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태리 파시스트와 독일 나치스의 동맹

제 9기 3수

영문:
The “great cow” at Racenna in great trouble,
Led by fifteen shut up at Fornase:
At Rome there will be born two double-headed monsters,
Blood, fire, flood, the greatest ones in space.

라체나의 거대한 암소가 곤경에 빠진다
제 15에 이끌려 포내스에서 갇힌다
로마에서는 머리 둘 달린 괴물이 태어난다.
피, 불과 홍수, 가장 위대한 것이 공중에

본 시는 1938년 이태리 파시스트와 독일 나치스의 동맹관계를 예언했다. 또 이 파시스트 동맹이 이태리에 미치는 영향과 뭇솔리니의 종말을 예언하고 있다.

본 시의 시간의 암호는 “라체나”이다. 라체나는 이태리의 교황의 영지인데 <제세기>에서는 대개 이태리의 정치 중심을 가리킨다. “거대한 암소”는 1937년 즉, 소의 해 “丁丑”년이다. “라체나의 거대한 암소가 곤경에 빠진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이태리가 곤경에 빠지는 것을 말하고 다른 편으로는 1937년 소의 해가 끝난다는 것을 말한다. 둘째 구의 제15는 육십갑자중의 15년 즉 “戊寅”년 1938년이다. “포내스”는 작은 섬인데 1938년 경 뭇솔리니 나치스의 동맹이 이태리를 기타 유럽국가와 고립시킨다는 뜻이다.

1936년 10월 이태리는 독일과 비공식적으로 추축국 조약을 비준하고 1939년 정식으로 조약을 체결한다. 뭇솔리니는 추축국 조약을 철혈조약이라고 불렀다. 이태리와 독일은 외교와 군사행동에 긴밀한 협력을 하여 이태리는 1936년 에티오피아를 침략한다. 같은 해 이태리와 독일은 공동으로 스페인 프랑코 장군이 스페인 내전을 일으킨 것을 지지하며 지원군을 보내 직접 참여한다. 1937년 9월 뭇솔리니는 독일을 방문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여 1937년 말부터 1938년까지 나치 독일은 이태리에 대한 영향이 외교와 군사방면뿐 아니라 이태리의 내정과 경제에도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로마에서 머리 둘 달린 괴물이 탄생한다”고 한 것이다.

1938 년 뭇솔리니는 나치스 독일의 내정과 경제 군사상의 방법을 모두 공부하였고 독일군대가 사열할 때의 걸음걸이 역시 들여왔다. 아울러 1938년 뭇솔리니는 이태리에서 나치 독일이 반포한 반유태인 법률인 “종족헌장”을 배워 유태인이 정부에서 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유태인과 이태리 인의 결혼을 금지한다. 본 시의 제 4구는 이태리 파시스트와 나치 독일의 동맹이 이차대전 중 이태리 국민들에 일으킨 각종 재난을 당한 것을 “피, 불과 홍수” 라고 했고 뭇솔리니 자신의 종말은 “가장 위대한 것이 공중에”라고 하여 뭇솔리니가 1945년 4월 처형되어 시체가 길거리에 걸린 것을 예언했다.


2차 대전 이전의 서유럽, 파시즘의 돌림병과 전쟁 준비

제9기 55수
영문:
The horrible war which is being prepared in the West,
The following year will come the pestilence
So very horrible that young, old, nor beast,
Blood, fire, Mercury, Mars, Jupiter in France.

서쪽에서는 끔찍한 전쟁을 준비하고
다음 해에 온역이 오리라
맹수가 아니라 늙은이 젊은이 모두 공포스럽다
피, 불, 수성, 화성, 목성이 프랑스에

본 시는 2차 대전 전야인 1936년부터 1939년까지 유럽, 독일, 이태리의 파시스트가 전염병처럼 유행하여 제2차 대전을 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수성, 화성, 목성이 프랑스에”는 시간을 나타낸다. 수성, 화성은 오행의 “화수火水”를 나타내니 “丙子”년, 즉 1936년을 나타내며 “목성이 프랑스에”는 목성이 본토(本土)에 (노스트라다무스 자신이 프랑스인이므로) 즉 오행의”土木”의”己卯”년, 1939년이다. 또 “피, 불 수성, 화성, 목성이 프랑스에” 는 제2차 대전의 주 전장이 프랑스임을 말한다.

또 제1구의 “서쪽에서는 끔찍한 전쟁을 준비하고”는 1936년부터 1939년까지 독일, 이태리가 전쟁을 준비하는 몇 년을 말한다. 1936년 스페인 좌익이 공화국에서 대선의 승리를 거두어 국내의 각종 소요를 일으켜 많은 교회가 불탔으며 폭력이 끊이지 않아 스페인 정변이 일어나 내전으로 되었다. 독일과 이태리는 군대를 파견하여 프랑코의 정변을 지지했다. 이렇게 스페인 내전은 독일 무기의 시험장이며 전술의 검증하는 장소가 되었다. 또 소련은 공화국 군대를 지지했는데 그 목적은 소련 탱크와 비행기의 성능을 실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심지어 스페인 공화정부는 스페인의 대부분의 황금을 소련에 보내어 보관했는데 1936년 후 소련은 원조를 중지하고 스페인의 황금도 삼켜버렸다.

제 2구의 “다음해에 온역이 오리라” 는 전염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독일과 이태리가 스페인의 내전을 빌어 대규모의 확전준비를 하며 파시스트 주의가 전염병처럼 번진 것을 말한다. 1936년의 다음해인 1937년 1월 히틀러는 회의에서 말했다. 현재 한 가지 “전염병”이 우리나라를 스페인처럼 폐허로 만들려고 한다. 여기서 그가 가리키는 전염병은 공산주의이며 독일은 여기서 군비를 강화하고 국내통치를 강화하는 이유를 찾았던 것이다. 1936년 독일과 이태리는 추축국 조약을 체결하고 연말에는 또 일본과 “반공국제조약”을 체결했다. 1937년 11월 히틀러는 비밀회의를 열어 독일의 생존공간을 확장했다. 1938년 3월 독일은 오스트리아를 병탄하고 1938년 9월 독일은 뮌헨 협정을 주재하여 체코의 일부(주데텐)를 분할했다. 1939년 3월 독일은 헝가리를 점령하고 보헤미아와 모라비아를 보호국으로 선포했다. 1938년 8월 독일과 소련은 “상호불가침” 비밀협정을 맺고 공동으로 폴란드를 분할할 계획을 세웠다. 9월 1일 독일군이 폴란드를 침입하자 9월 3일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 선전포고 했으며 9월 17일 소련은 동쪽에서 폴란드를 침공했다. 이렇게 1937년부터 1939년 까지 독일은 한보씩 전쟁으로 향했으니 이것은 바로 수년간 파시스트의 역병이 유행한 결과였다. 이는 마치 처칠이 영국의 수상을 맡았을 때 한 말과 같은데 “우리는 전 세계인을 파시스트의 “역병”에서 구하려 한다는 것이다.


(2) 제2차 세계대전


독일군의 전격전과 영국군의 던커키(Dunkerque) 대후퇴

제 2기 9수
불문:
Feu, couleur d”or du ciel en terre veu,
Frappé du haut n”ay, fait cas merueilleux :
Grand meurtre humain, prinse du grand neueu,
Morts d”expectacles, eschappé l”orgueilleux.
영문:
Fire color of gold from the sky seen on earth:
The struck from on high, marvelous deed done:
Great human murder: the nephew of the great one taken,
Deaths spectacular the proud one escaped.

제 2기 92 수
금색의 화염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거대한 타격이 있고 놀라운 효과가 있다
인류의 대도살; 위대한 것의 조카가 잡힌다
죽음은 굉장하고 신사는 도망간다.

영문번역에서 2 구는 “Heir struck from on high”로 되어 있었는데 불어 원문에서 “Heir”라고 할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어 그냥 “The struck from on high”-(거대한 타격)으로 고쳤다.

이 시는 제2차 대전 초기의 전쟁 상태를 말한다. 우선 제 1구 “금색의 화염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에서 이 해는 “金土” 즉”庚辰” 1940년이다. 다른 면으로는 독일이 프랑스를 치는 수단이 “전격전”임을 나타낸다. “거대한 타격이 있고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전격전의 효과를 말한다. 저지대 국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와 영국군대에 미친 거대한 타격을 말한다.

1940년 5월 10일 독일의 A、B、C 세 개 군단은 마지노 방어선(Maginot Line)을 우회하여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프랑스를 침공했다. 프랑스, 영국군대의 원래 계획은 남부의 마지노 방어선으로 독일의 진공을 막으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력부대는 북쪽의 독일군과 기동작전을 하고 있었다. 뜻밖에 5월 13일 독일의 A군단이 프랑스의 방어력이 약한 아르덴 지구로 통하여 프랑스로 들어왔다. 아르뎅에 있는 프랑스 군은 독일의 기습작전에 조직적 저항을 하지 못했다. 독일 탱크 사단은 뫼즈강을 건넜고 5월 13일 프랑스 남부 전략 요충지인 세당을 함락시켰다. 이와 동시에 독인의 B군단은 공수부대를 투하하여 네덜란드, 벨기에를 침입하여 벨기에 일대의 영불 연합군 주력부대를 견제했다. 그래서 A군단은 더욱 순조롭게 프랑스 북부부근으로부터 영불 연합군 주력부대의 측면을 통과하여 포위를 했던 것이다. 5월 19일 독일 장갑사단은 이미 영국해협에서 50마일 떨어진 곳에 도달했다. 5월 24일 독일 장갑부대는 이미 프랑스 북부의 항구 던커키(Dunkerque)에 매우 가까이 왔다. 이런 전격작전의 놀라운 효과는 히틀러 본인조차도 너무 놀랐고 너무 순조로와서 안전을 위해 독일군 통수부는 정지명령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던커키에 포위된 영국군대가 후퇴를 준비할 기회를 주었고 이것이 제 4구에서 말하는 “죽음은 굉장하고 신사는 도망간다.”는 것이다. 여기서 “신사”는 영국을 의미한다. 영국군대는 굉장한 죽음 후 서둘러 급히 던커키에서 철수했다.

영국은 각종 유형의 동력부대, 크고 작은 선박과 함대를 프랑스 항구 던커키에 집중해 놓았는데 5월 27일 일부 사병의 철수로 시작하여 6월 4일 이미 33만 명 이상이 도망에 성공했으며 그 중 23만은 영국원정군이었다. 비록 대량의 물자와 각종 무기를 잃었지만 전군이 복멸하는 비극은 면했던 것이다. 이 일체는 500 년 이전에 노스트라다무스가 <제세기>에서 정확히 예언해 놓았던 것이다.

본 시의 제 3구 “인류의 대도살; 위대한 것의 조카가 잡힌다”는 독일이 유럽의 저지대 나라를 우회하여 프랑스를 침입한 것을 가리킨다. 유럽의 저지대 국가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포함하는데 역사적으로 이런 지역은 벨기에 저지대, 스페인 저지대. 프랑스 저지대, 네덜란드는 저지대, 오스트리아 저지대 등으로 불리웠다. (네덜란드는 저지대라는 뜻이다) 역사상의 프랑스 저지대는 주로 칼레지구이며 이 시에서는 “조카”를 이용하여 저지대를 대표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전히 프랑스에 속하지 않으면서 프랑스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 3구 “인류의 대도살; 위대한 것의 조카가 잡힌다”는 독일군이 먼저 저지대의 여러 나라를 피로 점령하고 다시 프랑스를 침입한다는 것을 말한다.


대서양 항로의 방어와 미국의 참전

제 3기 13 수

불문:
Par foudre en l”arche or & argent fondu.
Des deux captifs l”vn l”autre mangera,
De la cité le plus grand estendu,
Quand submergee la classe nagera.
영문:
Through lightning in the arch gold and silver melted,
Two captives will be eaten one by one:
The greatest one of the city stretched out,
When submerged the fleet will swim.

제 3기 13수
섬광이 포물선을 그리고 금과 은도 녹인다.
두 명의 포로가 차례로 먹힌다
가장 큰 도시는 확대되며
이 때 잠수함 편대가 출항한다.

이 시는 2차 대전 기간에 영국과 미국이 대서양 교통수송을 방어하기 위해 전개한 대서양 전쟁과 미국의 참전 전후의 정황을 말한다. 첫구 “섬광이 포물선을 그리고 금과 은도 녹인다.” 는 이 해가 천간지지로 오행에서 “화극금(火克金)”임을 말하는데 1941년의 “신사(辛巳)”년이다. 금과 은을 녹인다는 것은 음양오행에서 “庚”은 금의 양을 나타내며 “巳”로서 금의 음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이 시에서 말하는 것은 1940년 “경진(庚辰)”년부터 1941년 “신사(辛巳)”년 사이의 일이다.

“두 명의 포로가 차례로 먹힌다”는 1940년4월9일 독일이 덴마크를 점령하여 독일의 포로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덴마크는 대서양의 북쪽에 북극권의 두 개의 반도인데 당시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점령해 있었고 또 파로군도(Faroe Islands)가 있는데 이런 군도들은 대서양의 전략적 위치가 중요하다. 이 때문에 독일이 덴마크 본토를 점령한 후 영국은 아이슬란드와 파로군도를 점령하였으니, 그것들은 하나씩 잡아먹힌다고 한 것이다. 그랜란드로 말하면 당시 덴마크 정부는 미국에 특사를 보내어 독일군이 침입하는 같은 날에 미국이 그린란드를 보호하는 군사보호조약을 맺었다.

제 3구의 “가장 큰 도시는 확대되며”는 하나의 도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규정한 “범미(汎美) 안전지역”을 말한다. 그것은 미국 최대의 도시인 뉴욕을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 일정한 반경의 범위를 그었는데 이 지구 내에 미국 해군이 유럽으로 운송하는 선단을 보호하며 이것이 미국이 시작한 중립국가가 대서양 운송통로를 보호하는 일종 방법인 것이다.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한 이후 프랑스 La Rochelle에 잠수함 기지를 건설하여 대서양 항로의 상선에게 공격을 하여 1940년 6월부터 1941년 4월 독일의 잠수정은 대서양의 즐거운 시간(First Happy time)이 되었다. 그중 1940년 7월부터 10월까지 U 형의 잠수정은 217척의 배를 격침시켰는데 총 톤수는 150만 톤이었다. 1941년 4월 이후 항로를 보호하기 위해 가입한 연합국의 배는 레이더를 장치한 반잠수정 비행기의 사용이 증가하였고 연합군의 반잠수정 행동이 효과가 있었는데 최고 관전적 요소는 미국이 “범미안전지역”을 확산한 것이었다. 이는 뉴욕을 기점으로 동쪽 2300해리가 미국 해군의 보호범위 내가 되었고 영국이 점령한 아이슬란드 해안에서 겨우 50해리 떨어져 있었다.

제 4구의 “이 때 잠수함 편대가 출항한다”는 “범미안전지역”의 확대는 독일의 잠수정이 대서양에서 운송항로의 위협을 겨냥한 것이며 독일의 잠수함의 위협이 끝나지 않은 것을 말한다. 1941년 12월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습격하여 미국이 일본에 선전포고하고 독일은 미국에 대해 선전포고하여 “범미안전지역”은 중립 보호 능력을 잃어버렸다. 이 때문에 1942년 1월부터 8월까지 독일 잠수함이 대서양에서 두 번째 행복한 시간(Second Happy Time)이 되었던 것이다. 22척의 독일 잠수함은 대서양에서 총 톤수로 310만 톤이나 되는 609척의 수송선을 격침시켰다.


프랭크턴 작전, 용감한 영국의 카누 영웅

제 2기 61 수
불문:
Euge, Tamins, Gironde & la Rochelle,
Osang Troien mort au port de la flesche,
Derriere le fleuue au fort mise l”eschelle,
Pointes feu grand meurtre sus la breche.
영문:
Bravo, ye of Thames, Gironde and La Rochelle:
O Trojan blood! Mars at the port of the arrow
Behind the river the ladder put to the fort,
Points to fire great murder on the breach.

제 2기 61 수
용감한 템즈, 지론드와 라 로셀
오, 트로이의 자손이여! 화성은 화살의 항구에
하류의 뒤, 사다리는 보루에 놓여지고
몇 점의 화염, 거대한 살인과 침입

여기서 제 1구의 불문의 Tamins는 Thames로 번역한다. 왜냐하면 고어에서는 영국 템즈 강을 Tamises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이것 역시 필자가 의아하게 느끼는 예언시이다. 거의 500 년전 <제세기> 예언에서 2차 대전 중에 발생할 거의 10여명이 기습에 참가하는 것을 정확하게 예언했다. 그것은 바로 영국황실 해군의 유명한 프랭크턴 작전(Operation Frankton)이다. 1942년 12월, 10명의 영국 황실 해군의 소형선박 돌격대원이 바다에서부터 81 마일을 역류하여 배를 저어 5일의 추운 날씨에 야밤을 이용하여 지론드(Gironde)를 통과했는데 이것은 유럽의 가장 위험한 하구였다. 마지막에 4명만이 프랑스의 보르도에 도달하여 이곳의 독일군 보급기지를 폭파하고 안전하게 영국으로 돌아온 것은 단지 2명이었다. 이 행동은 전후에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영화 제목이 “카누의 영웅”(The Cockleshell Heroes) 이다.

본 시의 2구 “오, 트로이의 자손이여! 화성은 화살의 항구에”는 시간의 암호이다. 사수좌는 일년의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인데 음력의 亥 와 子에 해당하며 오행으로는 물이다. 따라서 “화성은 화살의 항구에”는 오행으로 “물과 불”인 “壬午”년,즉 1942년이다. 동시에 프랭크턴 작전은 12월 7일부터 12일이니 바로 사수좌의 시간 내에 있다. 다른 면에서 이번의 행동은 항구를 급습한다는 뜻이다. “용감한 템즈”와 “트로이의 자손”은 이번 작전에 참가한 영국의 영웅을 찬미하는 것이다. 제 1구의 “지론드와 라 로셀”은 그들이 프랑스의 지론드 하구에서 행동을 개시한 것을 말하며 “라 로셀”은 프랑스에 있는 독일의 잠수함 기지였다. 여기서 돌격대원을 지론드 하구의 수송하는 영국 잠수정을 가리킨다.

“하류의 뒤, 사다리는 보루에 놓여지고”는 이 시에서 가장 생생한 예언이다. 그것은 돌격대원들이 바다에서 지론드 하구를 역류하여 배를 저어 70마일 떨어진 보르도로 가는 과정이다. 1942년 12월 7일 밤 영국해군의 한척의 잠수정이 지론드 항구의 10 마일 떨어진 곳에 바다 위에 떠서 6척의 카누와 28세의 장교 Hasler를 대장으로 하는 12명의 돌격대원을 내려놓았다. 카누가 잠수정에서 출발할 때 한척이 부서져 단지 5척에 10명만 행동을 시작했고 그들은 이때 지론드 강 하구에서 10마일 떨어진 해상에 있었으므로 시에서는 “하류의 뒤”라고 했다. 겨우 두명만 탈 수 있는 작은 카누인데다가 무거운 어뢰를 실었으며 파도가 심한 근해와 지론드 강에서 12월의 뼈를 에이는 추위와 파도에서 완전히 사람의 힘에만 의존하여 80마일을 역류하여 저어가 독일의 층층의 봉쇄를 뚫어야 했으므로 이런 행동은 매우 큰 용기가 필요하다.

출발 후 한척의 카누가 근해의 파도에서 침몰하고 2명의 부대원은 해안에 헤엄쳐 독일군에게 잡혔고 나중에 총살되었다. 다른 하나의 배는 하구에서 전복되어 2명의 대원은 강물에 희생되었다. 지론드 강에 또 한 척이 침몰되었는데 2명의 대원은 해변으로 헤엄쳐 그들은 나중에 가까운 스페인의 병원에 갔다가 게쉬타포에게 발각되었다. 마지막에 2척의 배만 남았는데 그들 4명은 보르도 항구에 도착했다. 이 과정 중 그들은 낮에는 강변의 갈대 숲에 숨어있었고 밤에는 조수를 따라 함께 움직였다. 이 4명의 대원이 Hasler 장교와 Sparks 해병, Laver 하사, Mills 해병 등이었다.

“하류의 뒤, 사다리는 보루에 놓여지고”의 사다리는 보르도 항구에 독일 해군 사령부가 있는 블랭크포트(Blanquefort)를 가리키는데 사다리는 일반 사다리가 아니라 “물고기 사다리”이다.

이것은 노스트라다무스 사후 200년에 프랑스에 나타난 구조물인데 큰 댐 옆에 쌓아 놓은 수중 사다리로서 매년 산란하러 회귀하는 연어가 한계단 씩 뛰어 올라 상류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시에서는 “물고기 사다리”로 이 돌격대원이 5일 간의 밤 동안 지론드 강은 급류를 역류하여 마치 물고기가 사다리를 뛰어오르는 것처럼 보르도 항으로 도달하는 위험한 과정을 묘사했다. 더욱 정확한 것은 이번 행동에 참가한 모든 돌격대의 카누는 일종의 물고기의 이름으로 명명되어 있었다. 그것들은 메기(Catfish); 오징어(Cuttlefish);왕새우(Crayfish);향유고래(Cachalot);검정대구(Coalfish) 와 붕장어(Conger)였다.

마지막 구절 “몇 점의 화염, 거대한 살인과 침입”은 이 프랭크턴 기습의 전과를 나타낸다.
“몇 점의 화염”은 보르도에 도착한 4명의 돌격대가 독일군의 항구에 잠입하여 독일군의 배에 어뢰를 장치하여 4척의 운송선과 한척의 어뢰 제거선을 폭파한 것을 나타낸 것이다.
“거대한 살인과 침입”은 이번 돌격은 비록 10명의 카누 영웅이 참가했지만 그들의 성공은 사적은 1940년 2차 대전 이래 형세가 매우 좋지 않았던 연합군의 서부전선에 거대한 돌파였던 것을 말한다. 그들은 말할 것도 없이 영국, 프랑스의 용기를 북돋워주었고 파시스트의 투지를 꺾었다.


1945년 4월 연합국의 승리

제 3 기 11 수
영문:
The arms to fight in the sky a long time,
The tree in the middle of the city fallen:
Sacred bough clipped, steel, in the face of the firebrand,
Then the monarch of Adria fallen.

제 3 기 11 수

공중의 전투는 매우 오래 지속되고
도시 한 복판의 나무는 쓰러진다
칼, 횃불 앞에 성스러운 나뭇가지가 부러지며
그리고 아드리아의 군주가 붕괴된다.

본 시는 1945년 4월 연합국이 2차 대전에서 승리하는 것을 나타낸다. 제 3구는 이 시의 시간의 암호이다. 그 중 “칼, 횃불 앞에 성스러운 나뭇가지가 부러지며”는 이 해가 오행에서 천간지지가 “금극목(金克木)”인 1945년 을유년이며 “횃불 앞”은 1945년 3월 즉 음력 “己卯”월을 “火木”월임을 나타낸다. 제 1구의 “공중의 전투는 매우 오래 지속되고”는 1945년 이해에 공중전이 시작된다는 말이다. 1944년 12월 16일 새벽 독일군은 아르뎅 전투를 시작했는데 히틀러는 아르뎅에서 25개 사단과 탱크, 자동화포 900량을 집중하여 돌연 반격하여 네덜란드, 벨기에 경내의 연합군을 패배시키고 미군의 방어선을 돌파하여 뫼즈강 방향으로 나아갔다. 독일군의 전진을 막기 위해 영, 미군은 부서를 조정하여 항공기로 독일군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했고 마침내 뫼즈강에서 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군을 저지했다. 1945년 1월 1일 독일군은 1000대의 비행기를 출동시켜 연합군의 진지와 비행장을 폭격하고 연합군 비행기 260 대를 부수어 사테라스보 연합군에 공격을 발동했다. 1월 3일 연합군은 반격으로 돌아서고 1월 12 일 소련군이 동부전선에서 진공을 전제로 작전에 협력했다. 히틀러는 부득이 서부전선에서 병력을 빼내어 동부전선으로 옮겼다. 연합군은 신속히 비행기를 타고 밀고나갔다. 1월 28일 독일군은 원래의 진지로 돌아가 아르뎅 전투는 끝났고 독일군의 서부전선에서 철저히 패했다.

본 시의 “도시 한 복판의 나무는 쓰러진다”는 “횃불 앞” 즉 을묘(己卯) 월 이전인 1945년 2월에 연합군이 전면적으로 독일 본토에 진공하는 것을 예언했다. “도시의 나무”는 독일 본토의 나무이며 “土木”월, 즉 “인묘(戊寅)”월인 1945년 2 월이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연합군은 라인강 전투를 시작하여 연합군의 공군은 독일군의 방어진지와 후방, 라인강 하구까지 집중 폭격하여 나무가 다 쓰러지게 했다. 2월 8일 캐나다 제 1 군단이 들어와 2월 13일 크레바로 공격했다. 독일군은 루어 강의 제방을 파괴하고 갑문을 열어 미군 제 9군단이 원래 계획했던 2월 10일의 진공을 저지했다. 2월 23이 되어 일까지 루어강 수위가 낮을 때 미군 제 9군단이 진공하여 이 강을 건넌다. 3월 3일 캐나다 대군과 만나고 4월 25일 소련군과 미군이 북하변에서 만난다. 본시의
“그리고 아드리아의 군주가 붕괴된다.” 는 제 3구에서 말한 을묘월 이후의 달, 즉 1945년 4월 독일은 무너진다는 것을 예언했다.


(3) 2차 대전 후

전쟁과 평화

제1기 100수
영문:
For a long time a gray bird will be seen in the sky
near Dôle and the lands of Tuscany.
He holds a flowering branch in his beak,
but he dies too soon and the war ends.

오랜 시간 동안 회색빛 새가 하늘에 보인다
도울(Dôle) 과 투스카니 근처의 대지에
그는 활짝 핀 꽃가지를 부리에 물고 있고
하지만 곧 죽어버리고 전쟁은 끝이 난다.

이 시는 1945년에 이차대전이 끝나는 것을 예언하였다. “회색빛 새”는 12 지에 닭”酉”를 말한다. “그는 활짝 핀 꽃가지를 부리에 물고 있고”는 일년 중의 천간이 “목”이다. 그래서 이 해는 을유년 “乙酉”, 즉 1945년이다. 제 4구는 1945년 전쟁이 끝난다는 것이며 제 2구는 이 전쟁이 주로 유럽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뿐만이 아니다. 푸른 하늘을 나는 그 회색빛 새는 분명히 평화의 비둘기인데 오랜 시간 동안 보인다고 했다. 예언은 2차 대전이 끝난 후 오랜시간 동안 평화시기가 오며
“활짝 핀 꽃가지를 부리에 물고”로 보아 사람들은 아름다운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곧 죽어버리고 전쟁은 끝이 난다.” 이 말은 생명의 단명함을 말한다.

어디에서 영생의 자유와 아름다운 왕국을 찾을 것인가?
계속 이 책을 읽어보고 신의 계시와 부름을 경청하기 바란다.


그리스 내전

제1 기 83수
영문:
The alien nation will divide the spoils.
Saturn in dreadful aspect in Mars.
Dreadful and foreign to the Tuscans and Latins,
Greeks who will wish to strike.

외국인이 영토를 분할한다.
토성이 화성에서 두려워하며
투스카니와 라틴인들에게 두렵고 생소하다
그리스인들은 싸웠으면 한다

이 시는 1946년 그리스 전쟁을 말한다. 1946-1949년의 그리스이다. 시간의 암호는 “토성이 화성에서 두려워하며” 에 있는데 “火土”년이므로 1946년 “丙戌”년이다.

“외국인이 영토를 분할한다.”는 다음의 상황을 예언했다 : 2차 대전 후 미, 소, 영국이 얄타에서 대전 승리 후 유럽의 세력을 분할하는 문제를 토론했는데 더욱이 독일이 점령한 유럽나라였다. 얄타 회의에서 그리스는 영미의 세력권에 속했다. 그러나 2차 대전 중 그리스 정부와 국왕은 국외에 망명해 있었고 2차 대전 중에 국내의 저항 세력은 양분되어 있었다. 하나는 망명정부를 지지하는 “그리스 전국민주동맹” 등 공화파 세력이며 다른 하나는 그리스 공산당이 건립한 “그리스 민족해방군”이었다. 그러나 중공의 기록에 의하면 이렇다: “민주동맹”은 연합국이 그리스를 통하여 남구라파를 해방할 것으로 믿었고 또 독일군이 철수 후 그리스를 통치하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민족해방군”은 “민주동맹”이 적국과 통하여 나라를 팔아먹고 저항세력의 승리의 과실을 절취하려고 망상했다고 비난했다.

이 형세는 “민족해방군”은 “민주동맹”, 독일군의 삼각 충돌을 야기시켰다. 영국인과 그리스의 카이로 정부는 “민주동맹”을 지지하여 이런 충돌은 내전으로 변해갔다. 1943년 10월, 해방군은 그의 적, 더욱이 민주동맹에 진공을 시작했다. 그리스 각 지방의 내전은 1944년 2월까지 지속되어 영국의 조정 하에 쌍방이 휴전했다.

그러나 그리스의 공산당 “민족해방군”은 독일의 점령기간에 살육과 기타의 방법으로 저항했는데 중공이 항일 시기의 매국노적인 행위를 판에 박힌 듯 했다. 1944년 10월 독일군이 그리스를 철수할 때 얄타회담에 근거하여 영국군대는 대 독일작전이라는 이름으로 그리스에 상륙하였고 그리스 망명정부를 아테네에 호송하여 돌려보냈다. 1945년 2월 그리스 정부와 그리스 공산당은 쌍방 조약에 서약하여 민족인민해방군은 무기를 반납하고 해산을 선포한다. 1946년 3월 그리스는 의회 선거를 하여 공화파 인민당이 승리한다. 같은 달 일부 그리스 공산당이 반란을 일으켜 “그리스 민주군”을 만들어 그리스 내전이 시작된다. 그러나 1947년 12월 그리스 공산당이 임시정부성립을 선포할 때까지 그리스 공산당은 그리스의 합법정당이 된다.

본 시의 제 3구
“투스카니와 라틴인들에게 두렵고 생소하다 그리스인들은 싸웠으면 한다”
는 그리스가 역사상 내내 서구와 자연스런 관계있었는데 만약 그리스 공산당이 그리스 내전중에 승리한다면 그리스는 동구 사회주의 국가 진영의 한 분자가 될 것이므로 그리스와 서구국가들의 연계가 단절되어 “두렵고 생소하다”라고 한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인에게는 무서운 일이므로 4구에서 “싸웠으면 한다”는 것이다.

1947년 12월, 그리스 민주군은 진공에 실패하고 돌아서서 농촌에서 마을을 공격하고 불지르며 양민을 학살했다. 1949년에 갈 길을 잃은 민주군은 비로소 항복했다.


월남전쟁의 융단폭격

제 2기 81 수
영문:
Through fire from the sky the city almost burned:
The Urn threatens Deucalion again:
Sardinia vexed by the Punic foist,
After Libra will leave her Phaethon.

제 2기 81 수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온 도시가 다 불탄다
물동이는 다행히 살아남은 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사르디니아 섬이 카르타고인에 속아 성가시게 된다
천칭좌가 좌위를 떠난 후

이 시는 1970-1971 사이에 동남아 반도에서 월남이 당한 미군의 융단폭격과 대규모홍수를 의미한다. 본시의 4구가 시간의 암호이다. 천칭좌는 일년 중 9년23일부터 10월22일까지 인데 이 시간은 음력의 9월 즉 “술(戌)”월이다. 천칭좌는 금성을 수호하므로 따라서 천칭좌가 자리를 떠난 후는 바로 음력 “경술庚戌”년 이후인데 1970년이 경술년이다. 이 때 세계적인 전쟁은 월남전 밖에 없는데 사르디니아 섬은 바로 동남아 반도를 가리킨다.

본 시의 제 1구는 1970년부터 1971 사이, 미군이 월남과 캄보디아에 퍼부은 폭격을 예언했다. 월남 전쟁 기간 중 미군은 여러 차례 공군으로 대규모 공습을 했으며 그중 최대 규모는 1969년 3월부터 1970년 5월까지 미군의 메뉴 작전이었다(Operation Menu). 14 개월 동안 미군은 270만 톤의 폭탄을 투하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 전체의 폭탄의 양보다 더 많다. 1970년, 1971년 미 공군 육군이 진행한 전술적 폭격은 회수를 알 수 없다. 본 시의 2구 “물동이는 생존자를 위협한다”는 정황은 1971년 전화 중에 월남이 또 폭우의 습격을 받아 홍수가 난 것을 말하는 데 설상가상을 말하는 것이다. 1971년 8월 특대형의 홍수가 월남을 습격하여 270만 명이 수재를 당했다.

본 서의 제 2장에서 역사에 남은 전쟁편만 수집했는데 <제세기> 예언 중 일부 다른 사람이 해석하지 않은 현대와 근대의 전쟁 중 두 대전에 대해서 모았다. 시간과 본서의 주제 관계상 시간 암호가 뚜렷이 드러나 있는 시만 해석했다. 물론 완전하지 않으며 흥미 있는 사람들은 내가 분석한 방법으로 스스로 해보기 바란다. 기타 중공의 전쟁과 유관한 예언, 한국전쟁에 대한 예언은 나중에 서술하겠다.

발표시간: 2008년 1월 2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1/2/501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