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역천균
【정견망2008년 3월 11일】
제 5장: 공산주의의 죄악
제 2절: 서양에서 온 사악한 영
모든 사람을 노예로 만든 공산사교
제1기 14 수
From the enslaved populace, songs, chants and demands,
while Princes and Lords are held captive in prisons.
These will in the future by headless idiots
be received as divine prayers.
노예가 된 일반 대중들, 노래로 찬미하고 구걸하네.
왕들과 지주들은 감옥에 잡혀있고
이들은 장래에 머리 없는 백치들에 의해
신성한 기도자(祈禱者)로 여겨질 것이다.
이 시는 “공산 사악주의”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재난임을 예언했다.
시의 앞 두 구절 “노예가 된 일반 대중들, 노래로 찬미하고 구걸하네. 왕들과 주들은 감옥에 잡혀 있고”는, 공산당이 노동자, 농민들을 선동하고 속여서 모반을 하여 소위 “무산계급혁명”을 진행했으며 공산당이 정권을 탈취하고 “귀족, 지주들을 감옥에” 집어넣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공산당이 정권을 탈취한 후 노동자, 농민들의 생활수준과 사회적 지위는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들은 인신의 자유마저 잃었다. 그들은 공산당의 통치하에 노예 상태로 전락했으며 공산당의 잔혹한 착취와 압제를 받았고 언론, 신앙의 자유가 없었으며 “공산당은 위대하다” 등 찬송의 노래를 억지로 불러야 했다. 노동자와 농민들은 공산당에게 구걸하여 생활했는데 인민들의 재산을 모두 공산당이 빼앗아갔기 때문이다. 이렇게 <제세기>에서 묘사하는 것은 공포사회의 형태로서, 공산당의 어두운 통치를 이미 400여 년 전에 예언해 놓은 것이다.
이 시의 제 4구는 이런 암흑시대가 올 때 “이들은 장래에 머리 없는 백치들에 의해 신성한 기도자로 여겨질 것”임을 예언하고 있다. 이는 마치 <9평 공산당>에서 말한 것과 같다. 즉, 공산당은 정권을 잡은 후 종교 신앙을 탄압하며 공포정치를 하는데, 단지 공산 사상만이 유일하고도 합법적인 사상이며 공산주의만이 유일한 신앙으로 된다. 이때부터 소위 “애국 신도”가 나타났다. 오로지 “애국”하는 신도만이 국가 헌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백성이 무슨 교를 믿든지 표준은 단 하나다. 행위상에서 당의 지휘에 따라야 하며 공산당이 일체 종교 위에 있다고 승인하는 것이다. 네가 기독교를 믿으면 공산당은 하느님의 하느님이고 네가 불교를 믿으면 공산당은 부처님 위의 부처님이다. 회교를 말하자면 공산당은 알라신의 알라신이다. 네가 활불을 말하면 공산당이 활불을 “비준”해야 한다. 말하자면 공산당이 무엇을 말하라고 하면 당신은 그대로 따라해야 하고 공산당이 무엇을 하라고 하면 당신을 그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받들려면 먼저 당의 지령에 따라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바로 공격당하고, 독재정치의 대상이 된다. 이 때문에 공산당은 각종 종교를 통제하기 위해 한 무리의 종교지도자와 교도들을 배양했다. 실제로는 중공 당원이 가짜 종교인사로 되었으며 이런 공산당 신도는 사실 “두뇌가 없는 백치”인 것이며 오히려 “신성한 기도자로 여겨진다.” 오늘날 중공의 소위 “애국종교인사”들은 이미 신을 믿지 않으며 그들이 믿는 것은 중공을 따라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다. 사실 공산당 본질은 곧 인류를 해치는 “사악한 종교”(사교邪敎)인데, “두뇌가 없는 백치”인 공산당 신도들은 자신을 “신성한 기도자”로 여긴다. 그들은 자신이 신앙하는 “마르크스주의”를 절대 진리로 여기며 죽은 후 “마르크스”와의 만남을 희망한다.
공산당의 교리는 계급투쟁, 폭력혁명과 무산계급의 독재가 중심이며 피비린내 나는 폭력과 도살로 공산혁명을 일으켰다. 공산당 정권의 붉은색 공포는 한 세기를 지속했으며 전 세계의 반을 혼란에 빠뜨렸고 수천만 내지 억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렇게 인간지옥을 만들어낸 공산당 신앙이야말로 인간 세상의 가장 큰 사교(邪敎)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적으로 미국에서 한 작은 “마르크스주의 사회”가 존재한 적이 있다. 70년대 미국의 짐 존즈(Jim Jones)란 자는 마르크스주의자였는데 그의 아내 마셀린(Marceline Jones)은 1977년 <뉴욕타임즈>지 인터뷰에서, 18세 무렵 존즈의 우상은 모택동이었으며 존즈의 목표는 마르크스주의를 통해 사회를 개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압박제도”를 강렬하게 반대했으며 “정의의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뜻을 세웠다. 1977년 존즈는 거의 1천 명이나 되는 구성원과 함께 남미의 가이아나로 가서 그들과 함께 사회주의 이상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이렇게 해서 가이아나의 삼림 속에 “사회주의 농업회사”를 설립하고 “존즈 마을”이라고 불렀다. 짐 존즈는 바로 악명 높은 사교 “인민사원(People”s temple)”의 교주였다.
존즈 마을이라는 공동사회의 구성원들은 여권과 재산을 몰수당했다. 경호원이 주위를 순찰하며 외부세계와의 연결을 차단했다. 존즈는 매일 구성원들을 세뇌하고 외부의 세계를 매우 무섭게 묘사하며 미국에서 온 파쇼주의와 각종 적대 세력이 이 사회주의를 파괴하려 한다고 사상을 주입했다. 한 생존자 진 브라운의 증언에 따르면, 인민사원에서는 비평과 자아비판을 채용하여 누구라도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거나 단체에 대해 회의를 표시하면 곧 징벌을 받았다고 한다. 혹은 머리를 삭발당하거나 노란 모자를 쓰고는 며칠간 말을 못하게 했고 구타, 학대 심지어 사형 집행이 때때로 발생했다. 결국 1978년 “인민사원”의 900여 명은 “사회주의의 영광을 위해” 집단 자살했다.
중국공산당과 소련의 볼셰비키는 “인민사원”의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인민사원”과 비교해 볼 때 더욱 거대한 사교이자, 살해된 사람과 세뇌된 사람의 숫자가 더욱 클 뿐이다.
사양의 마귀 마르크스
제 3기 35 수
From the very depths of the West of Europe,
A young child will be born of poor people,
He who by his tongue will seduce a great troop:
His fame will increase towards the realm of the East.
서 유럽의 매우 깊은 곳에서
어린 아이가 가난한 집에 태어난다.
그는 그의 세치 안 되는 혀로 허다한 사람들을 현혹시키며
그의 명성은 늘어나 동양의 영역까지 전해질 것이다.
과거에 사람들은 이 예언에서 말하는 “허다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자를 프랑스의 나폴레옹 혹은 독일의 히틀러라고 여겼는데 사실 모두 아니다. 그들의 명성은 “동양의 영역까지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명의 서양인은 “동양의 영역”에서 “무산계급혁명의 위대한 지도자”로 칭해져 그 초상화가 광장에 걸려 있는가 하면, 공공건물이나 각종 회의장에까지 있는데 바로 “마르크스”다. 그는 공산주의 사교의 “정신적 하느님”이다. 그는 허다한 “동양”의 사회주의 국가에서 몇 대에 걸쳐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마르크스는 서구 독일의 트리어 성(城)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 집안은 그곳에서 중산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의 부친은 일찍이 변호사였다.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귀족 집안에서 출생했고 히틀러의 부친은 세관원이었다. 나폴레옹이나 히틀러의 경우 진정한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가정은 실제로 수십 년 동안 빈궁하게 지냈다. 아마도 여기서 더욱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가난한 집”이라기보다는 “불행한 가정”이라고 번역함이 맞을 것이다. 역사상 어느 집안에서도 그런 최악의 자손이 존재할 수 있을 것인가? 결국 “가문의 불행”이라고 할 수 있을 뿐이다.
<제세기> 예언에서 말하는 “서 유럽의 매우 깊은 곳에서 어린 아이가 가난한 집에 태어난다.”라는 말은 바로 또 다른 한 층의 뜻이 있다. 서구 지하의 깊은 곳, 그곳은 다시 말하면 곧 지옥이며 마르크스 이 공산주의 사교의 정신적 하느님은 바로 지옥의 마왕이 세상에 출현한 것을 의미한다. 마르크스는 “무산계급혁명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어 그의 “세 치 안 되는 혀”에 의지하여 “허다한 사람들을 현혹”시켰다.
1847년 마르크스가 기초한 <공산당 선언>은 폭력혁명을 선동하는 말들로 가득 차 있다. 그는 그 중 제1장 1절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 일체 사회의 역사는 모두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그의 눈에는 수천 년 이래 인류사회의 주된 줄거리가 “폭력”으로 보였다. 즉 “계급투쟁”이었다. 따라서 “계급투쟁”적인 폭력이 공산주의 마귀의 “금과옥조”가 되었다. 그는 무지 속에서 교만하게도 인류사회와 자연세계의 복잡다단한 각종 관계를 적나라한 “생산관계”로 간단히 보았다. 그는 이익의 원칙으로 일체를 대했고, 사람이든 기타 무엇이든 모두 생산기계의 부품으로 보았다. 마르크스는 세상의 요소는 마음대로 버리고 조합할 수 있으며 심지어 마음대로 세계를 개조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는 “생산관계”의 주요문제를 바로 “소유제도의 문제”로 보았으며 폭력혁명에 호소하여 이 “소유제도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호소했다. 이 소위 “계급성”으로 인성과 도덕을 소멸하며 전통가정 관념을 포기하고 사람의 개성과 자유를 말살하여 최후에는 인간을 공산당이라는 사악한 짐승의 일원으로 변하게 했다. 마르크스의 사전에서 국가와 정권에 대한 정의는 단지 “하나의 계급이 다른 계급을 압박하는 폭력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사람의 사상과 교육은 단지 “계급사상을 통치”하는 “정신 생산”인데, 이것이 바로 공산당의 “사교적 폭력 협박”과 “사상세뇌”라고 하는 양대 특징이 되었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 말했다. “무산자는 재산이 없는 사람이다. 그들과 처자식의 관계와 자산계급의 가정 관계에는 어떤 공통점이 없다.…, 법률, 도덕, 종교는 그들이 보기에는 전부 자산계급의 편견이며 여기에 숨어 있는 것은 전부 자산계급의 이익이다.” 그래서 이 혁명지도자는 우선 자신의 집안에서 고용노동을 없애는 일로 자신의 생각을 몸소 실천했다. 하녀 “헬렌 드무스”는 그의 아내 제니가 시집올 때 따라왔는데 이 여자는 집안의 모든 일을 떠맡았다. 그러나 그 일에는 완전히 보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인 마르크스는 그녀를 능욕했다. 그녀는 1850년 마르크스의 사생아 헨리를 낳았다. 마르크스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의 “전우”인 엥겔스를 설득하여 자신의 비밀스런 자식을 다른 집에 맡기도록 했다. 하녀 헬렌은 1890년에 죽었는데 그녀는 마르크스 집에서 평생 일하면서 보수는 물론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이것이 “혁명지도자”의 진실한 본색이다.
그러나 이런 것은 오늘날 공산당에 있어서 오히려 그리 이상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공산당은 역대로 그들이 통치하는 인민을 노예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공산당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특성이다. 본 절의 제1기 14수에서 말한 것처럼 공산주의가 정권을 잡는 것은 모든 사람을 노예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의 선조인 마르크스 때부터 공산당은 다른 사람을 노역시키는 타고난 천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신앙을 잃어버리고 공산폭력은 미친 듯이 왕성하다
제1기 15수
Mars threatens us with the force of war
and will cause blood to be spilt seventy times.
The clergy will be both exalted and reviled moreover,
by those who wish to learn nothing of them.
마르크스(Mars)는 우리를 전쟁의 힘으로 위협하며
유혈을 70 번이나 흘리게 한다.
성직자가 고양되며 동시에 헐뜯음을 당한다.
게다가 아무것도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이 시는 <제세기>예언 중 공산주의 죄악을 예언한 비교적 유명한 시다. 최근 2년 동안 두 사람이 해석했는데 여기에서는 원래의 번역을 보류한다.
이 시는 오늘날 세계의 사람들이 신앙을 잃어버린 것을 예언했다. “아무것도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바로 공산주의 폭력이 왕성할 때이다. 마르스(Mars)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신인데 <제세기>에서는 전쟁과 폭력의 대명사다. 많은 경우 공산주의 폭력을 가리킨다.
이 시를 거꾸로 보면 뚜렷하게 이 시에서의 논리를 볼 수 있다. 시의 최후의 한 구 “아무것도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에서와 같은, 이런 사람의 마음에는 이미 종교가 없다. 다른 각도에서 말한다면, 그런 사람의 마음에는 이미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무신(無神)”이다. 여기서는 오늘날 인류사회의 시기가 바로 무신론이 범람하는 때임을 예언한 것인데, 공산주의 이론이 바로 철저한 무신론이다. 공산주의는 무신론 사상의 흐름 속에서 탄생했으며 마음에 신이 없기 때문에 “하늘도 두려워하지 않고 땅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더욱이 “선유선보(善有善報), 악유악보(惡有惡報)”는 아예 믿지 않는다. 공산주의 이론은 폭력혁명, 세계의 개조를 고취하며 인성과 도덕을 포기하고 오로지 계급투쟁만 말한다.
본시의 제3구에서는, “성직자가 고양되며 동시에 헐뜯음을 당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종교가 가장 심하게 수난을 당하고 비방을 들은 것은 무신론의 각종 공격에 의해서였다. 종교는 공산주의로부터 가장 악독한 공격을 받았다. 공산주의는 “종교는 계급을 통치하여 인민을 우롱하는 정신적 아편이다.”라고 종교를 공격한다. 공산주의는 종교와 문화전통에 대해 공격할 때 이론에만 그치지 않았다. 공산주의가 추구하는 것은 실제적인 폭력혁명이다. 공산주의는 피를 흘리는 폭력을 통해 “구세계”라고 여기는 것을 소멸하고 일당독재의 “신세계”를 건립하고자 했다. 그래서 그것은 “수중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유혈 사태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마지막 부분 시의 두 구절에서와 같이, 공산주의 마귀는 수중의 칼을 휘둘러 한 번, 또 한 번 폭력혁명으로 “유혈을 70번이나 흘리게 한다.”
파리 코뮌 이후 공산주의자가 선동한 많은 폭력혁명이 있는데, 1917년 러시아 10월 혁명에 의한 공산 국가 건립, 중공의 정권탈취, 게다가 70년대 크메르 루즈 등이 그것이다. 이 모든 공산정권의 건립과 유지에는 인민의 선혈이 배어 있다.
공산주의 마귀에는 두 가지 커다란 특징이 있다. 하나는 그것의 발전과정 중 그 내부에서부터 폭력이 난무한다는 사실이다. 공산당 내의 무수한 여러 차례 숙청운동과 실천투쟁으로 살해된 당내 당원의 숫자는 전쟁 중에 죽은 당원 숫자보다 더 많다. 왜냐하면 공산당의 정권은 폭력으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정권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적색공포를 조성하는 것이다.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는 정권을 세운 후 자국민을 4분의 1이나 도살했는데 8백만 인구 중 2백만을 학살했다. 사실 크메르 루즈의 스승은 다름 아닌 중국공산당이다.
1930년 모택동은 강서에 제1근거지를 건립한 후 “AB단”이라는 죄명을 근거 없이 날조하여 붉은 군대의 4분의 1을 도살했다. 또 “중화 소비에트”라는 구역을 건립한 후 수년 동안 이 구역에서 20%의 인구를 학살했다. 크메르 루즈의 “사람의 뇌를 빨아 보양하는” 방법조차도 모두 중국공산당이 가르친 것이다. 이와 같은 적색 공포가 없으면 공산당 정권은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공산주의는 세계동란의 근원
제 1기 54 수
불문:
Deux reuolts faits du malin falcigere
Du regne & siecles fait permutation,
Le mobil signe en son endroit s”ingere,
Aux deux esguax & d”inclination.
영문:
Two revolutions will be caused by the evil scythe bearer
making a change of reign and centuries.
The mobile sign thus moves into its house:
Equal in favor to both sides.
사악한 낫이 두 번의 혁명과 동란을 일으켜
일부 나라의 정권을 바꾼다.
하늘의 징조가 자기의 궁전에 들어오는데
어느 한쪽도 편들지 않게끔.
이 시는 공산당이 20세기 초반 인간 세계에서 두 차례의 무산 계급 혁명의 동란을 일으키고 공산당이 일부 국가에 적색정권을 건립한 것을 예언했다. 최후에는 서양국가와 동서 대립의 냉전 국면을 형성한 것을 말한다.
제 1구에서 말하는 “사악한 낫”은 “망치와 낫”이 있는 공산당 깃발을 가리킨다. 레닌의 “무산계급혁명 수령은 우선 자본주의가 박약한 곳에서 승리를 얻는다.”라는 이론대로 공산당이 정권을 획득한 국가의 경우, 모두 공업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나라였다. 중국 공산당은 바로 농민을 선동하여 혁명했기 때문에 망치는 상대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았기에 여기서는 “사악한 낫”이라고 한 것이다.
이 한 점은 사실 마르크스의 소위 “무산계급은 자본주의의 묘를 파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사실은 완전히 함부로 지껄인 이론임을 증명한다. 실천이 증명하듯 무릇 자본주의가 발달한 나라는 공산당 폭력 혁명이 발붙일 수 없었으며 공산당이 정권을 뺏은 나라는 모두 자본주의가 덜 발달한 나라였다. 그들의 혁명 방법은 “자산계급혁명”을 빌려 “봉건사회”를 뒤집고 국민이 이미 감당한 고난을 돌보지 않고 돌연 손을 쓴다. 그래서 더욱 더 큰 난리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큰 재난을 안기며 폭력에 의지하여 “적색정권”을 건립한다. 그 다음 “자산계급”과 “봉건주의”에 반대한다는 구실로 적색공포를 제조한다. 최후에는 이런 적색공포로 모든 백성을 노예화하는데, 공산주의가 건립한 국가와 사회는 실질적으로 일종의 “현대적 노예사회”다.
이 때문에 설사 마르크스의 역사 발전관으로 비추어 본다 해도 공산당 폭력혁명은 실제로는 완전히 역사를 거꾸로 후퇴시키는 것이며, 이 역시 바로 “사악한 낫”의 사악이 있는 곳이다.
본시에서 말하는 “두 번의 혁명과 동란을 일으키며”의 부분이 암시하는 것은, 첫째로 러시아 10월 혁명이며, 두 번째는 후기 동유럽과 중국에서의 공산혁명이다. 왜냐하면 시에서 “일부 나라의 정권을 바꾼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 두 차례의 혁명과 동란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표면적으로 두 번의 공산주의 혁명은 두 차례 세계대전의 시기를 이용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더욱 큰 공산주의 재난을 만들었다. 실제로는 공산당의 음모(스페인 내전과 폴란드)인데 심지어 제2차 대전 도화선 중의 하나이다.
레닌이 이끈 10월 혁명은 실제로 제1차 대전 중 연맹국 독일이 러시아에서 사들인 “제5부대”의 반란이었다. 1917년 독일 황제 윌리엄 2세는 연합국의 협공을 벗어나기 위해 독일군 총참모부대에 어떤 비밀지령을 내렸다. 스위스로 망명한 러시아 혁명분자를 레닌에게 집어넣어 볼셰비키 혁명을 일으키며,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한 러시아 황제 차르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해 전쟁에서 후퇴하도록 하려고 했다. 그래서 1917년 독일이 레닌에게 2천 6백만 독일마르크를 주었는데 이는 오늘의 칠천오백만 유로에 해당하는 돈이었다. 10월 혁명은 사실 이 돈에 매수된 혁명이었다. 레닌은 정권을 탈취한 후 즉시 러시아를 연합국에서 퇴출시켰으며 독일과 브레스트(Brest)조약을 체결하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넓은 토지를 잘라 순순히 독일에게 내주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볼셰비키 당은 사실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과 러시아 전쟁의 간첩이었고, 마찬가지로 항일 전쟁 중의 중국공산당 역시 영락없는 간첩이었다. 당초 소련은 매년 수 만 루블을 사용해 국제공산당의 중국 분국인 중국공산당을 건립했다. 목적은 중국에서 대리인으로 중국영토 내에서 “소련을 보위”하는데 쓰기 위한 것이었고 방법은 바로 중국 내에 동란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는 중일 전쟁을 일으키게 하여 전쟁의 화를 소련이 아닌 중국으로 향하게 했다. 이를 위해 소련은 심지어 간첩을 파견하여 동북 황고둔에서 동북군벌 장작림을 폭사시켜 중일 모순을 격화시켰다. 드디어 “9.18사변” 이후 중공은 나라 속의 나라인 “중화소비에트 공화국”을 건립한 것이다. 중국을 분열시킨다는 기치를 들고 일본 제국주의와 상응했으니 중국공산당은 처음에는 “해외의 反중화세력”으로 건립되었던 것이고, 조종을 받는 “간첩조직”이었다. 여러 해 동안 중공은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것에 대해 오히려 “감격하는 마음”을 품었다. 그래서 정권 건립 후 중공은 일본의 전쟁 배상을 면제해주었고 모택동은 중국을 침략한 “황군(皇軍-천황의 군대, 즉 일본 군대)”을 언급했을 때 다음과 같은 찬탄을 금치 못했다. “황군의 공로가 크다!”
그러나 공산주의 세력이 설사 우주 중에서 마련된 낡은 구세력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무제한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제2차 대전 후기 소련과 동유럽은 중공의 “동방공산주의 집단” 형성 후 “하늘의 징조가 자기의 궁전에 들어오는데 어느 한쪽도 편들지 않게”라고 했다. “천상의 사제, 변혁의 징조인 별들도 자기의 궁전에 숨었다”는 것이다. 동서양의 양대 진영은 이때부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면을 유지하면서 서양의 40년의 “냉전”시기가 존재한 것이다.
공산주의는 민족 분열의 원흉
제6기 44수
불문:
De nuict par Nantes Lyris apparoistra,
Des arts marins susciteront la pluye :
Arabiq goulfre grand classe parfondra,
Vn monstre en Saxe naistra d”ours & truye
영문:
By night the Rainbow will appear for Nantes,
By marine arts they will stir up rain:
In the Gulf of Arabia a great combined fleet,
In Saxony a monster will be born of a bear and a sow.
야밤에 낭트에 무지개가 나타나리라.
바다의 예술로 그들은 비를 휘저을 것이며
아라비아 만에 거대한 연합 함대가 있고
색소니 지구에서 곰과 암퇘지가 괴물을 낳을 것이다.
여기에서 제 3구의 영어는 바꾸어 번역했다. 불어의 parfondre는 유리가 녹아 착색된다는 의미인데 유리와 착색제가 함께 융화된다는 뜻이며 그것의 어근은 fondre, 즉 융화, 융합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서는 원문에 근거하여 번역을 했다. 이 시에서 앞의 두 구는 인류가 20세가 발명한 인공강우의 기술이다.
제 1구는 인공강우의 효과를 말한다. 또한 이 기술이 서양에 나타난다는 것을 말한다.
제 2구의 “바다의 예술로 그들은 비를 휘저을 것이며”는 인공강우의 핵심이다. 이는 바닷물을 만들 듯이 수분에 소금을 뿌리는 것이다. 1948년 말, 어느 미국 과학자는 이것을 발명하여 사상 최초로 인공강우를 실시했다. 이후에는 마치 예언 시에서 말한 것처럼 보편적으로 인공강우의 핵심기술을 응용했다.
본시의 뒤 두 구절에는 독일의 분열을 예언했다. 즉 시간은 1948년 말 인공강우를 발명한 그 다음해 1949년이었다.
제 3구의 “아라비아 만에 거대한 연합함대가 있고”는 소련의 흑해 함대를 가리키며 소련의 4대 함대중 하나이다. 사령부는 크리미아 반도에 있으며 흑해함대는 터키 해협으로부터 지중해, 다시 인도양으로 통해 아리비아 만에서 페르시아 만까지 이른다. 그러나 흑해함대의 인도양 분함대는 아라비아 만 부근에서 활동하며 여기서는 소련이 제 2차 대전 이후 해외의 군사역량을 간섭하기 위해 강화한 것을 예언했다.
본시의 “색소니 지구에서 곰과 암퇘지가 괴물을 낳을 것이다.”는 1949년 10월 동독의 성립을 말한 것이다. 색소니는 동독의 일개 지구이며 곰은 북극곰, 즉 소련을 가리키며 암퇘지는 소련이 키워준 독일 공산당과, 동부 독일의 사회민주당이 합당하여 만든 독일통일사회당이니 바로 동독의 공산당이다. 그것들은 “괴물을 낳는”데 바로 동부 독일의 공산주의 적색정권, “독일민주공화국”이다.
2차 대전 후 세계 곳곳에서 공산주의 폭력혁명이 많이 일어났다. 유럽의 동서독 분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남북 분열, 중국대륙과 대만의 분열, 또 월남의 분열 등 공산주의 혁명은 현대 민족 분열의 원흉이다.
발표시간:2008년 3월 11일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3/11/515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