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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정확한 외국 예언들

정칙

【정견망】

중국인이라면 소강절의 《매화시》, 원천강의 《추배도》, 유백온의 《소병가》, 제갈량의 《마전과》 등 예언의 신기함과 정확함에 대해 어느 정도 들어보았을 것이다. 중국의 각 왕조에는 예언의 대가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들은 마치 인류란 큰 연극의 대본을 미리 본 듯, 미래의 큰 사건들을 미망 속의 세인들에게 가리켜 주었다. 하지만 예언이 중국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예언이 전해져 내려왔으며, 그 정확성 또한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델포이 신탁

기원전 8세기경, 델포이에 최초의 아폴로 신전이 세워졌다. 그때부터 수많은 신자가 델포이를 찾아 아폴로에게 경의를 표하고 신탁의 지시를 구했는데, 이것이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델포이 신탁이다.

델포이 신탁의 정확성 덕분에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델포이 신탁은 오이디푸스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는 비극, 페르시아 전쟁의 결말, 솔론의 헌법 개정 공적 등을 예언했으며, 알렉산더 대왕조차 동방 원정 전에 이곳에서 신탁을 받았다.

고대 그리스의 성인 소크라테스 역시 델포이 신탁과 깊은 관련이 있다. 소크라테스의 절친한 친구인 카이레폰은 소크라테스를 매우 존경했다. 카이레폰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인지 알고 싶어 델포이 신전에서 신에게 물었다. “아테네에 소크라테스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있습니까?” 신탁의 답변은 이러했다. “아테네에 소크라테스보다 더 똑똑한 사람은 없다.”

이 한마디는 소크라테스에게 큰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었다. 외부의 시기 질투는 물론, 소크라테스 자신도 장기간 혼란에 빠졌다. 그는 신탁이 거짓말을 할 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자신은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학습과 사색을 통해 소크라테스의 마음속에는 점점 더 많은 의문이 쌓여갔는데, 이를 어찌 똑똑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에 소크라테스는 다른 이들의 지혜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는 대중이 똑똑하다고 여기는 세 부류의 사람들인 정치가, 시인, 장인(匠人)을 표적 방문했다. 그러나 결론은 놀라웠다. 사람들이 똑똑하다고 믿었던 그들에게는 사실 지혜가 전혀 없었다. 정치가는 선(善)과 미(美)를 이해하지 못했고, 장인은 도덕이 무엇인지 답하지 못했으며, 시인은 자신의 명작에 대해 다른 이들보다도 해설을 못 했다.

소크라테스는 마침내 깨달았다. 인간의 지혜는 보잘것없으며 심지어 무가치하다는 것을 말이다. 자신의 무지를 인식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지혜를 가진 자다. 이는 델포이 신전에 새겨진 금언과도 같다. “너 자신을 알라.” 델포이 신탁은 의심할 바 없이 정확했다. 소크라테스는 실제로 그리스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었으며, 동시에 서구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헤르메스주의 속의 미래 인류

헤르메스(Hermes) 학설은 초기 서구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우주, 생명, 신에 대해 매우 깊은 인식을 담고 있다. 그 학설 중 《에메랄드 태블릿(Tabula Smaragdina)》은 후세 연금술사들의 지고한 보전이었으며, 뉴턴조차 이 책을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동시에 헤르메스 학설에는 후세에 대한 예언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많은 것이 이미 응험했거나 응험하는 중이다.

예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그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고, 사는 것을 죽는 것보다 못하게 여길 것이다. 아무도 천국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경건한 사람은 바보 취급을 당하고 불경한 자가 오히려 똑똑하다고 여겨질 것이다. 미친 자가 용사로 추앙받고, 사악함이 좋은 품행으로 간주될 것이다.”

“영혼의 불멸이나 영혼이 불멸하기를 바라는 신념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살 것이며, 사람들은 심지어 그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천국에 대한 존중이나 신앙을 조금도 갖지 않을 것이다.”

지난 백여 년간 공산 사악주의(邪惡主義)와 그에 따른 무신론은 수많은 세인을 부패시켰다. 사람들로 하여금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게 하여 점차 정신 세계에 대한 관심을 포기하게 했고, 결국 신(神)의 가르침에서 벗어나게 했다. 공산주의자들은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려 했으며, 이런 오만한 이념 아래 수많은 생명이 파멸되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자칭 무신론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많은 세인도 더 이상 천국 세계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심지어 교회에 가는 것조차 겉치레식 교양 있는 행동이나 전통 습관의 연장선이 되어버렸다.

“그리하여 신들은 인류를 저버릴 것이니, 얼마나 가련한 일인가! 오직 사령(邪靈)들만이 남을 것이며, 그들은 인체의 뒤에 붙어 그 가련한 사람들에게 온갖 무분별한 죄악을 범하게 지휘하여 사람들을 전쟁, 약탈, 사기 및 인류의 선량한 본성에 어긋나는 온갖 일로 이끌 것이다.” (《헤르메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마귀(魔鬼)의 존재도 믿기지 않겠지만, 인류의 법률이 갈수록 복잡해짐에도 범죄가 도처에 만연해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인류 도덕의 붕괴가 가져온 부면(負面) 효과는 이미 세계 구석구석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 해방과 동성애가 유행이 되었고, 마약 복용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행위가 되었으며, 남자가 여자가 되고 여자가 남자가 되는 것이 일종의 ‘깨어있는’ 사조가 되었다. 좋은 것이 나쁜 것이 되고 나쁜 것이 좋은 것이 되었으며, 더 무서운 것은 많은 사람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평범하고 정상적인 일이며 인간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뒤이어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며 바다가 포효하고, 만 개의 별이 떨어지며 신들은 침묵할 것이다. 지구의 결실은 일순간에 파괴되고 땅은 척박해지며 죽음의 기운이 감돌 것이다. 만물의 질서가 사라지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소멸할 것이다.” (《헤르메스》)

예언 속에서 도덕의 붕괴가 가져오는 결말은 상당히 끔찍하다.

물론 재앙이 최종 결말은 아니다. 결국 세계는 바로잡힐 것이다. “이 모든 일이 닥칠 때, 한 분의 스승이자 아버지, 하느님, 지고무상한 창세주께서 오셔서 이 모든 것을 바로잡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미망에 빠진 사람들을 다시 끌어올리실 것이다. 홍수, 화재, 전쟁, 역병이 나타나 최종적으로 사악을 청소할 것이다. 그리하여 온 세계는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고 우주는 다시 예배하고 존경할 만한 곳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시시각각 신을 사랑하고 찬미하며 축복할 것이다. 새로운 우주가 탄생했다. 모든 것이 재건되어 아름답고 성스럽게 변할 것이다. 이것은 상제의 의지다. 상제의 의지는 시작점이 없으며 영원히 동일하기 때문이다. 주신(主神)은 자신의 의지로 이 시대의 올바른 정신적 길을 다시 세울 것이다.” (《헤르메스》)

호피 예언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의 인디언 보호 구역에는 오래된 호피 부족이 있다. 그들에게는 유구한 문화와 전통 신앙이 있으며, 중국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많은 전설과 예언이 전해져 내려온다.

호피족의 전설에는 신이 흙으로 사람을 빚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대홍수가 이전 인류를 멸망시켰다는 기록도 있다. 그들은 현재 인류의 문명을 네 번째 문명이라고 여기며, 앞선 세 번의 문명은 모두 인류의 도덕 하락과 창조주에 대한 의심 때문에 멸망했다고 본다. 지난번 문명은 대홍수를 겪었으며, 오직 신을 믿는 소수의 선량한 사람들만이 네 번째 세계(현재 문명)로 들어왔다.

호피 부족에는 ‘예언의 돌’이라 불리는 석각이 있는데, 호피인들은 그것이 인류 기원 당시에 신이 그들에게 해준 말이라고 믿는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예언의 시작 시점, 백인이 도착하는 시점, 그리고 인류가 최종적으로 운명을 결정하는 시점을 나타낸다고 해석한다. 뒤쪽의 갈림길은 인류가 물질과 정신(전통)이라는 두 가지 길을 선택함에 따른 서로 다른 결과를 의미한다.

원시적이고 투박한 선으로 묘사된 예언이 현대인들에게는 설득력이 낮을 수도 있겠지만, 석각 위에 신기하게도 불가의 ‘卍(만)’ 자 부호가 새겨져 있다는 점은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다.

대략 1950년부터 호피족은 특정인들이 영어로 석각의 예언을 전하는 것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원로들은 보통 집회에서 젊은이들에게 예언을 들려주며 “너희는 생전에 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50~60년대에 그들은 이미 미래에 남자가 여자가 되고 여자가 남자가 될 것이며, 인류가 달에 착륙할 것이고, 심지어 동방에서 온 새로운 신앙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들의 부족원인 토마스 반야야(Thomas Banyacya)는 1992년 유엔(UN)의 문을 두드려 대회에서 호피 예언에 관한 연설을 했다. 그는 인류 교체사를 설명하며 인류가 이미 네 개의 세계(네 번의 문명)를 거쳤음을 서술했고, 미래에 더욱 강력한 허리케인, 우박, 지진 등의 재난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류가 경고 속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대정화(大淨化)’가 닥쳐 이 세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했다. 연설 도중 그가 손에 들고 있던 소고(小鼓) 모양의 물건 위에도 놀랍게도 ‘卍’ 자 부호가 있었다.

우연인지 하늘의 경고인지 알 수 없으나, 회의 다음 날 뉴욕에는 전례 없는 폭우가 쏟아져 유엔 본부 건물까지 침수되었다. 아마도 호피족의 예언 속에서 사람들의 각성은 동방에서 온 신앙, ‘卍’ 자 부호, 그리고 전통 정신 등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제세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언을 논할 때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세기(諸世紀)》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주제다. 많은 이들에게 그 적중률은 실로 놀라울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본업은 의사였으나 점성술에도 능통하여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곤 했다. 16세기 유럽에 역병이 창궐했을 때, 노스트라다무스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동시에 그의 예언서인 《제세기》를 집필했다.

비록 《제세기》의 내용은 의도적으로 뒤섞여 있었지만, 그 정확성은 당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프랑스 귀족 계층 사이에서 유명했으며, 그는 프랑스 국왕 앙리 2세의 개인 주치의이자 왕실 고문이기도 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책 속에서 국왕 앙리 2세의 죽음을 정확히 예언했다.

젊은 사자가 늙은 사자를 이기리라
정원에서 일대일 결투가 벌어지고
그는 황금 투구 속의 눈을 찌르리라
두 상처가 하나로 합쳐져
머지않아 그는 미친 듯 죽어가리라

4년 뒤인 1559년 4월, 앙리 2세의 장녀가 시집을 갔다. 결혼식 축제에서 흥이 난 앙리 2세는 스코틀랜드 귀족 몽고메리 백작과 마창 시합을 벌이기로 했다. 안전을 위해 창의 철촉은 제거된 상태였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했다. 백작의 부러진 창 조각이 국왕의 눈을 찔렀다. 이후 눈 부위의 상처가 감염되어 패혈증을 일으켰고, 10일 뒤 앙리 2세는 끝내 숨을 거두었다. 그의 죽음은 예언과 완벽히 일치했다.

앙리 2세뿐만 아니라 히틀러의 부상 역시 《제세기》에 기록되어 있다.

강력한 마모 사제 일당이
다뉴브강 유역 전체를 정복하리라
그들은 갈고리 모양으로 굽은 철 십자가를 들고 쫓으며
노예와 황금, 장신구와 루비를 찾으려 하리라

역사상 다뉴브강 유역을 정복한 이는 나폴레옹과 히틀러뿐이다. 그 ‘갈고리 모양으로 굽은 철 십자가’는 바로 히틀러가 도용한 불가의 ‘卍’ 자 부호 문양이 아니던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이 외에도 프랑스 대혁명, 공산주의 운동, 케네디 암살, 9·11 테러 등 세계의 수많은 대사건을 예언했다. 어떤 사건의 세부 묘사는 놀라운 수준이었는데, 예를 들어 당시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미국(America)이라는 이름과 나폴레옹(Napoleon)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물론 가장 유명한 예언은 1999년 ‘공포의 대왕’에 관한 예언일 것이다. 이는 많은 사람을 소름 끼치게 했던 ‘세계 종말’의 예언이기도 했다.

1999년 7월
앙골무아 왕을 부활시키기 위해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오리라
그 전후로 마르스가 천하를 통치하리라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주기 위함이라 하노라

많은 이들은 이 예지자가 세계 종말을 암시한다고 생각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941편 예언시 중 유일하게 날짜를 명시한 예언(1999년 7월)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종말은 일어나지 않았고 인류는 무사히 1999년을 넘겼다.

실제로 그 역사를 뒤져보면 1999년 7월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가장 큰 사건은 사실 중공이 불가 대법(大法)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인 박해를 시작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시 속의 ‘마르스(Mars)’는 공산당의 교주인 마르크스(Marx)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이 시기 전후 백여 년 동안 전 세계는 공산 사악주의의 침투와 영향을 받았다.

공산당이 통치하는 국가에서는 ‘지상 천국’을 건설하려 했고, 서방 선진국의 높은 복지와 높은 세금 정책 또한 본질적으로는 공산 사악주의다. 이런 시스템은 경제가 좋을 때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주는 듯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래를 가불해 사회에 거대하고 잠재적인 우환을 남긴 것이다. 즉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이 이미 전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는 의미다.

더 무서운 것은 공산당이 무신론을 선전하고 물욕을 방종하게 하여 인간의 도덕을 타락시키는, 진정으로 인류를 파멸시키는 마귀라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다른 예언들과 결부해 볼 때, 동방에서 온 신앙, ‘卍’ 자 부호, 그리고 전통적 이념은 바로 파룬따파와 일치하지 않는가? 1999년 7월, 공포가 하늘에서 내려왔고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멸절(滅絶)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인도 아래 파룬궁 수련생들은 파멸적인 거대한 난 속을 헤쳐 나왔으며, 파룬따파는 갈수록 널리 전파되어 이제는 전 세계에 퍼졌다. 이는 마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과정과 같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쩐·싼·런(眞·善·忍)’이라는 보편적 가치 또한 인류를 다시 전통의 길로 이끌고 있다.

맺음말

사실 전 세계 모든 민족에게는 신과 인간이 함께 있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신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예언 또한 존재한다.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그곳에서 예언된 최후의 심판, 북유럽 신화 속 라그나로크의 정사(正邪) 대전 등은 모두 각기 다른 각도에서 현대 인류에게 경고하고 있다. 인류는 정과 사의 겨룸 속에서 각자 자신의 위치를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은 신에 대한 바른 믿음으로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인류의 미래 또한 신에 대한 신앙을 다시 찾는 과정에서 인류의 거대한 시험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