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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다”는 것에 대한 고대의 이야기- “다른 사람의 잘못을 묻지 않는” 왕원정(王文正)

작가:푸평浮萍

【정견망2005년04월24일】옛날에 왕원정이 라고 하는 한 태위(太尉) 가 있었는데 전하는데 의하면 도량이 매우 넓었으며 종래로 다른 사람하고 분쟁이 있었거나 화를 내본적이 없다고 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 음식이 만약 깨끗하지 않다면 그는 기껏해야 먹지 않을뿐이지 결코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한번은, 가족이 그의 기개가 얼마나 큰가를 시험해 보려고 약간의 더러운 물건을 그의 국에다가 넣었는데 그 결과 왕원정은 밥만 먹고 국을 먹지 않았다. 집 사람이 그에게 왜 국을 안드셨냐고 묻자 그는 ” 나도 간혹 국을 먹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고 대답했다. 또 한번은 집 사람이 고의로 밥공기에 더러운 물건을 넣았는데 그는 보더니 집사람보고 “내가 오늘 밥먹을 생각이 없으니 죽을 쒀다 달라”고 했다.

어느 하루 집사람이 그에게 식모가 반근되는 고기를 감추었다고 알려줬다. 이 일을 듣고난 왕문정은 “우리 집에서 하루에 고기를 얼마나 먹는가?”고 물었다. 집사람은 한근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좋네 , 그럼 이후 매일 고기를 한근반씩 사라고 하면서 그러면 반근을 감춘다고 해도 나머지가 충분하지 않느냐 라고 대답했다.

또 한번은 왕씨성을 가진 옆집사람이 집을 짓게 됐는데 집자재들을 그의 집 대문 앞에다가 쌓아놨다. 왕원정은 할 수 없이 대문으로 드나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가면서 옆에있는 작은 문으로 다녔다. 그러나 한번도 이 일을 가지고 원망하지 않았다. 이 일이 지나간 후에 다시 대문으로 다니게 됐는데 왕원정은 이 일에 대해 종래로 묻지 않았으며 여러 사람들과 같이 대문으로 지나다녔다 。 왕원정의 이런 타인의 잘못에 대해 묻지않는 행위는 확실히 보통사람과 달랐다 .지금 꼬치꼬치 따지며,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현대인에 대해 말하면 사색하고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발표시간:2005년 04월 24일
문장분류 : 神传문화 > 역사고사
원문위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5/4/24/320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