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2008년 5월 12일】 2500여 년 전 인도 갠지즈강 남쪽에 “마갈타”라는 큰 나라가 있었다. 이 나라는 북쪽의 인근 나라인 발지국과 사이가 나빴다. 그리하여 석가모니 부처님의 만년에 마갈타의 국왕 “아사세”는 늘 그의 막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발지국의 인구가 많고 국력이 날로 강해져 갈수록 우리에게 순종하지 않고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나는 기회를 보아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하기 1년 전, 마갈타 국의 수도 왕사성에서 중생을 교화하신 적이 있었는데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은 왕사성 교외의 영취산에 거주하고 있었다.
아사세 왕은 부처님이 멀지 않은 영취산에 거주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우사라는 신하를 보내어 발지국을 공격하는 일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아사세 국왕은 부처님의 말이라면 반드시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고, 석가모니는 사실만을 말하는 성자(聖者)였기 때문에 반드시 사실대로 말할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신하인 우사는 명을 받들고 부처님을 만났는데 가장 좋은 수레를 준비하고 500여 명의 수종을 데리고 성대하게 영취산에 도착했다. 수레의 행렬이 끝에 이르자 우사는 공경하게 석가모니가 쉬는 곳으로 걸어가 경건하게 절을 올렸다. 우사는 먼저 아사세 왕의 안부를 부처님에게 전하고 찾아온 뜻을 말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우사에게 말했다. “”과거에 나는 발지국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들에게 “일곱 가지 쇠하지 않는 법”을 말한 적이 있다. 만일 발지국 사람들이 이 법을 믿고 따른다면 발지국 사람들이 반드시 이길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뒤에서 시중드는 존자 아난에게 일문일답을 했으며 존자 아난은 발지국 사람들이 아래의 일곱 가지 쇠하지 않는 법을 실천한 것을 일일이 실증했다.
1. 늘 모여 회의를 한다.
2. 회의에서 상하가 일심으로 공동으로 큰 일을 처리한다.
3. 현재 있는 제도를 따르고 함부로 고치지 않는다.
4. 부녀를 범하지 않는다.
5. 노인을 공경하고 경륜에 도움을 받는다
6. 절을 보호한다.
7. 아라한 성자를 공경한다.
이때문에 석가모니 부처님은 우사에게 말하셨다. “늘 모여 회의를 하고 단결하며 제도를 견지하고 부녀자를 범하지 않으며 노인을 존경하고 절을 보호하고 성자를 섬기면 반드시 흥하고 쇠하지 않는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을 들은 우사는 감탄해마지 않았으며 공경하게 고별한 후 아사세 왕에게 돌아가 보고했다.
이것으로 우리는 알 수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신 “일곱 가지 쇠하지 않는 법”은 실제로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이다. 하지만 석가모니 부처님은 결코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치에 간섭하지 않았으며 불법수련자는 결코 정치를 하지 않는다.
단지 불법(佛法)은 고층공간에서 낮은 공간까지 꿰뚫는 것이므로 부동한 공간의 생명은 일종의 지도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럼 인간의 윤리관계, 도덕규범, 각종 예의범절, 문화수양, 각종 직업의 도덕, 사람이 되는 표준, 정확하게 나라를 다스리는 길 등은 사실 역시 불법의 인간에서의 일종 체현이다.
사실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신 “일곱 가지 쇠하지 않는 법”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도가의 성인 노자는 “도덕경”에서 치국의 도(道)를 이야기했다.
“군주는 무위에 처하며 말없이 행함으로써 가르친다. 군주가 받들어야 할 것은 그저 상덕(上德)이며 무위로 못하는 것이 없다.” (38장), “도덕을 받들면 인위적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오히려 해야할 일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무위로 백성을 스스로 하게 하고, 나는 조용히 있으나 백성들이 스스로 바르게 하고,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나 백성들이 부유해지며, 나는 무욕(無慾)이나 백성들은 스스로 순박하다.” <57장>
“도덕경”은 도가 수련의 책이지만 도가의 법도 불법과 마찬가지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꿰뚫은 것으로 속인들은 “도덕경”으로부터 어떻게 사람이 되는지 치국을 하는지 등 사람의 이 층의 법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도가 수련인은 이것으로부터 도가수련의 법리를 깨달을 수 있고 세속의 경지를 초월하여 수련할 수 있다. 그러니 “도덕경”은 절대 노자가 정치를 위해서 쓴 것이 아니며 수련인 역시 절대 세간의 권력이나 정치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사실은 정확한 치국의 도가 있으면 필연적으로 부정확한 치국의 도가 있는데 이 역시 우주중의 “상생상극”의 법리가 결정한 것이다. 불법 수련자는 우주의 진리를 알기에 마음은 이미 세간이나 인간의 더러운 정치에 있지 않은데 누가 올라가든지, 누가 정권을 잡든지 어찌 수련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일개 불법수련자는 절대 정치에 관심이 없으며 국사에 간섭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국사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광대한 인민들이 통치자의 부정확한 치국의 도에 끌려 불법에 저촉되고 불법을 비방하는 죄악에 빠지는 것을 보고도 좌시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법을 얻은 한 사람이 중생이 사악에 이끌려 지옥으로 떨어져서 훼멸되는 것을 보고도 관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치에 불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일개 수련인으로서 최저한의 자격을 잃는 것이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데 파룬궁 수련생이 왜 진상을 말하고 퇴당을 권하는가? 어떤 나쁜 사람은 이 기회를 타고 중생을 속이며 파룬궁이 정치에 참여한다고 말한다. 사실은 파룬궁 수련생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정치를 하기 위함이 아니며 그들은 전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파룬궁은 또 파룬따파라고 부르는데 진정한 불가의 상승 수련공법이며 진정한 불법(佛法)이다. 중공 사악의 이 한바탕 미친듯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중에 많은 중국인이 사악에 속고 사당을 두려워하여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다. 그래서 사당(邪黨)에 순종하여 불법을 파괴하는 일을 하였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우주의 진리를 알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람들이 박해를 중지하지 않고 그들의 과실을 보충하지 않으면 장래 그들은 감당하지 못할 죄업의 보응을 받는다는 것을 깊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파룬궁 수련생들은 수련인의 자비로 군중들에게 파룬궁의 진상과 사당의 잔혹함을 알리고 군중들이 사당의 거짓말을 듣지 않고 대법을 반대하지 말고 빨리 벗어나기를 바란다. 불법 수련인을 박해하는 중공 사당은 즉시 멸망하는 보응을 받을 것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완전히 중생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후에 파룬궁의 진상을 접촉하면 진지하게 읽어보고 진정하게 자기의 본성으로 생각해보라.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단단히 기억하고 빨리 당을 포함한 단, 대 등의 일체의 당조직을 탈퇴하라. 그 외에 진상자료에 대해서도 아낄 것을 권한다. 그것은 파룬궁 수련생이 자신의 저축과 시간을 들여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가능하다면 파룬궁 진상자료를 친구, 친척들에게 주기 바란다. 파룬궁 진상 역시 사람을 구하는 복음이기 때문이다.
(자료: “장아함 제2유행경”, “증일아함 제40품 제2경”)
발표시간 : 2008년 5월 12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5/12/528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