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법제자
【정견망】
청나라 강희제 말년의 일이다. 하간(河間) 장가교(張歌橋)에 유횡(劉橫)이라는 사람이 강가에 살았다. 그해에 연달아 폭우가 내렸다. 강물이 범람하여 파도가 세게 솟구치고 기세가 매우 흉맹하여 짐을 많이 실은 작은 선박은 광풍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흔히 뒤집히는 재난을 당했다.
어느 날 유횡은 우연히 격랑 중에 한 여인이 난파된 배의 노를 단단히 끌어안고 필사적으로 물살 중에 버티며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보았다. 당시 강변에는 많은 사람이 서서 이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광풍의 파도 속에 누구도 감히 나서지 못했다.
유횡이 매우 격분하며 말했다.
“당신들이 사내대장부라 할 수 있는가? 대체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못 본체 하는 도리가 있는가?” 하고는 의연히 홀로 작은 배를 타고 강물을 따라 수백미터를 저어갔다. 풍랑이 매우 높았기에 몇차례 배가 뒤집힐 뻔 했으나 마침내 이 부녀자를 구하여 언덕으로 끌어 올렸다. 이튿날 그녀는 아들을 낳았다.
한달 여가 지난 후 유횡이 갑자기 병에 걸렸다. 그는 아내에게 뒷일을 부탁했다. 당시 그는 멀쩡히 걸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말이 이상하다고 느꼈다. 그러자 유횡이 장탄식을 하며 말했다.
“나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오. 내가 물에 빠진 여인을 구한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비몽사몽간에 갑자기 어느 관청 문 앞에 간 것 같았소. 아전이 나를 데리고 들어가자 한 높은 관리가 문서철을 꺼내더니 나를 가리키며 말했소. ‘너는 한평생 각종 악업을 지었으니 본래 모월 모일에 죽어 돼지로 태어나야 했다. 또 이후 5세(世) 동안 도살당하는 형을 받아야 했다. 다행히도 네가 두 명의 목숨을 구했으니 이는 큰 음공(陰功)을 세운 것으로 친다. 저승의 법률에 따르면 네 수명을 24년 연장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이 기간의 수명은 네가 지난날 지은 악업과 상쇄하겠다. 너는 여전히 원래 정해진 대로 마땅히 죽어야 한다. 대신 돼지로 태어날 5세 동안 돼지가 되어야 할 고생은 면해준다. 오늘 네가 죽을 날이 되었어도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알지 못하고 네가 이렇게 좋은 일을 했는데도 도리어 일찍 죽게 한다고 의심할까 봐 염려된다. 때문에 특별히 너를 불러 이유를 자세히 알려주니 사람들에게 그 사유를 잘 알리거라. 이번 생의 네 인과는 이것으로 종결되었으니 다음 생에는 착하게 살거라.’ 그래서 깨어난 후 이 꿈이 재수 없다고 느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소. 이제 죽을 기한이 되어 과연 병을 얻으니 어찌 구차하게 살기를 희망하겠소?”
그리고 얼마 후 유횡은 정말 죽었다.
이것으로 볼 때 신(神)이 상벌(賞罰)을 따지는 것은 분명하며 조금도 오차가 없다. 한 사람의 운명의 길고 짧음은 그의 몇 생의 행위를 보아 종합적으로 따진다. 이런 인과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는 우연한 것처럼 보이는 일 때문에 하늘의 도가 없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 중에 이미 끝없는 죄를 지은 사람들은 마땅히 정신을 차려야 한다. 파룬따파는 자비와 위엄이 동시에 존재한다. 한사람이 진심으로 잘못을 고쳐 다시는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하는 악한 짓을 하지 않고 “파룬따파하오”를 믿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고 중공 관련조직을 탈퇴하고 대법진상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대법진상을 알도록 한다면 속죄할 수 있으며 자신과 가족들에게 좋은 미래가 돌아올 수 있다. 반대로 계속 깨닫지 못하고 중공을 따라 대법제자를 박해한다면 기다리는 것은 무생지문(無生無生)에 떨어져 철저히 훼멸되며 영원히 미래를 잃게 될 것이다.
중공 사악한당의 폭정과 자비로 사람을 구하는 파룬궁 진상을 보고 무엇을 선택하는지는 일념의 차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다!
발표시간: 2013년 11월 20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4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