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천고영웅인물】 장개석(44): 최대 겁난

글/ 찬란한 5천년 신전문화의 천고영웅인물 연구팀

【정견망】

잘못된 길

근대 백년의 역사에서 고생 없이 얻고자 하거나 세상의 고통을 피하려 하는 탐욕이나 동경 등 인성(人性) 중의 약점이 사람들을 점차 전통과 도덕에서 멀어지게 한 후 현대사회의 변이된 사회형태가 확대되었다. 공산주의가 사람들에게 신을 배반하는 ‘인간천당(人間天堂)’을 묘사하면서 전 인류에게 행복한 삶을 가져다준다고 약속하자 사람들은 이런 거짓말에 끌려들어갔고 마치 출로를 찾은 것 같았다.

1926년 송미령(宋美齡 장개석의 부인)이 코민테른 중국대표 보로딘과 장시간 담화를 나눈 적이 있다. 여기서 보로딘은 공산주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허심탄회하게 말하면서 동시에 소련 정치국과 코민테른의 ‘세계정복 계획’을 폭로했다.

“그는 이런 계획이 어리석고 암담하다고 부인했다. 그는 정반대로 무산계급(無産階級)의 국제주의는 과거에도 또 앞으로도 전 인류에게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가져다줄 거라고 말했다. 그는 반복적으로 공산당의 기본 신념에 대해 말했다. 즉 인류에게 근본적으로 필요한 배불리 먹는 것, 직업 보장, 정신적인 천당으로 이끌고 얻게 하는 것인데 이 모든 것들과 심지어 정신적인 것까지도 공산당이 모두 줄 수 있다고 했다.” (송미령 《보로딘과 회담한 기억(與鮑羅廷談話的回憶)》)

공산당은 사람들에게 공산주의를 믿으면 도덕을 중시하지 않는 수법을 통해 인간세상에 유토피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게 했다. 장공(蔣公)은 공산당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다.

“소련 공산주의가 군중을 유혹한 선전은 바로 그들에게 공산주의 세계혁명이야말로 유토피아에 도달하는 첩경이며, 세계 혁명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폭력이나 비열한 수단마저도 모두 합리적이라고 인정하게 하면서, 오직 그들의 이상이 실현할 수 있다면 전 인류를 위해 영원한 이상국가를 창조할 수 있다고 오도하는 것이다.”(《중국 안의 소련》)

장공은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공산당이 선전 수법을 사용해 ‘인간천당’으로 사람을 유혹한다고 보았다. “공산당의 선전방법은 어떤 악행이든 다 저지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없는 것도 만들어 낸다. 특히 허구적인 사실을 거짓증거로 날조해 지록위마(指鹿爲馬)하고 사실과 어긋날지라도 그것이 선전하는 도덕을 인정하게 만든다.

가령 ‘사람(人)’을 대상으로 한 선전에서는 마귀(魔鬼)를 신(神)으로 둔갑시켜 육성하고, 신을 마귀로 만들어 훼멸시킨다. 또 ‘사물(物)’을 대상으로 한 선전에서는 지옥을 천당으로 변모시켜 세인들을 유혹하고 천당을 지옥으로 둔갑시켜 세인을 협박한다. 그러므로 공산당의 외모선전(外貌宣傳 겉모양만 그럴싸한 선전)을 알고 나면 그것의 실제행동과는 완전히 정반대다.” (《중국 안의 소련》)

최대의 겁난

“신이 우주를 창조한 이래 인류가 지금보다 더 큰 재앙에 직면했던 적은 없다. 만약 공산주의의 위협으로 말미암아 생긴 재앙을 비교하자면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홍수는 말할 가치도 없을 정도다.”(장개석 《공산당은 인류 최대의 적(共黨是人類最大的敵人)》)

《성경》에 묘사된 대홍수는 일찍이 이전 한 차례 문명에서 거의 모든 인류를 훼멸시켰다. 장개석이 이런 대홍수조차도 말할 가치가 없다고 한 이유는 그가 공산 사탄마귀의 뜻대로 된다면 세상의 종말이 멀지 않았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장개석은 공산당이 동방에 가져다준 것은 죄악과 사망이라고 지적했다.

“주지하다시피 소위 공산주의 제도란 바로 재해(災害)・기근・공포・투쟁・노역・사망・사기・침략이란 죄악의 총합이다.”

“특히 ‘삼면홍기(三面紅旗 1958년 중공이 제정한 사회주의건설의 총노선, 대약진, 인민공사를 말함)’ 폭정이란 사악한 결과 때문에 대륙 백성들은 사상 유례가 없는 기근을 조성했고 전례 없는 죽음의 공포가 생겨났다. 백성들은 고향을 등지고 길거리에서 굶어죽거나 가족과 헤어져 떠돌아 다녀야 했으며 도처에 뼈가 산을 이루고 피가 바다로 변했다. 이게 무슨 사회인가? 무슨 계급인가?”(장개석 《나라를 수복하고 건립하는 방향과 실천(複國建國的方向和實踐)》 1962년)

장개석은 중국 공산당은 살인에 의지해 자신의 생존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공산 비적들이 나라를 해치고 대륙을 훔쳐 우리 7억 동포를 피비린내 나는 인간지옥에 빠지게 한지 이미 22년이 지났다. 그러나 공비들의 이 폭력과 반란집단은 20여 년간 인민의 모든 생존권과 복지를 박탈했을 뿐만 아니라 본래보다 더 엄중하게 만들었고 대외적으로는 끊임없이 침투하고 전복시켜 ‘세계 반란’이란 간교한 계획을 이루려 한다. 내부적으로는 그 자신의 홍위병과 홍군(紅軍) 간부 수십만 명을 타도하고 투쟁했으며 더욱이 6천여 만 명의 무고한 동포들을 도살함으로써 죽어가는 그것의 운명을 겨우 유지하려 한다.”(장개석 《60년간 헌정을 실행한 기념대회 치사(對六十年行憲紀念大會致詞)》)

장공은 공산당이 세계적으로 인성에 반대하고 인류도덕을 파괴함으로써 인류에게 큰 위기를 조성한다고 통찰했다.

“공산당 무리들은 마르크스・레닌・스탈린의 이론과 책략을 이용해 청년들을 마비시키고 군중들을 기만하고 있다. 그것들은 유물론을 본체로 삼고 변증법을 방법으로 삼아 인류역사를 왜곡하며 현대문명을 능멸했다. 그것들은 음모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으로 음모를 실현했으며 사회조직을 무너뜨리고 정치질서를 파괴했다. 그것들은 또 잔인한 의식과 냉혹한 투쟁으로 정상적인 윤리를 문란하게 했으며 도덕을 폐기했다. 그것들은 하나의 반인성(反人性)적인 운동을 일으켜 전 세계에 퍼지게 했다. 하지만 전 세계 사상가들과 정치인들은 아직까지 굳건한 진용(陣容)을 갖추고 이 거대한 정치・문화적 침략에 대해 전면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말로 인류 역사상 항고이래 한번도 없었던 큰 위기다.”(장개석 《우리 당의 현단계 정치주장(本黨現階段政治主張)》 1950년)

장공은 또 중국 공산당이야말로 세계 공산재앙의 근본임을 세상에 경고했다.

“아시아는 전 세계의 일부이자 전체 세계의 안위 및 화복(禍福)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지적할 것은 오늘날 공산 세력이 창궐하고 세계동란(動亂)이 확대된 것은 모두 15년 전 중국 대륙이 공비들의 손에 함락되었기 때문이다. 대륙이 함락된 후 자유세계는 태평양 서쪽에서 장벽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다. 1년도 못되어 한국이 침략 당해 전쟁이 발발했으며 나중에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또 월남전이 발생했다. 월남이 분열된 후 공산당은 끊임없이 각국에 대해 전복과 침투의 마수를 뻗치고 소란을 일으키고 불안하게 만들어 하루도 편할 날이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중국 대륙의 함락은 아시아의 혼란을 다스리고 세계의 안위와 화복(禍福)에 중대한 관건이 되었다. 달리 말하자면 공산주의야말로 침략전쟁의 근원이며 대륙의 공비들은 침략전쟁의 괴수다.”(장개석 《제10기 아시아인민 반공연맹대회 개막식 치사(對第十屆亞洲人民反共聯盟大會開幕典禮致詞》 1964년)

“만약 대륙 공비(共匪)가 하루라도 존재한다면 그럼 아시아와 세계는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설령 다른 지역에서 반공전쟁을 일으켜 전쟁에서 승리한다 해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일시적 성공에 불과하기 때문에 적화(赤化) 지역을 보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운명 역시 장차 위태롭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대륙 공비를 소멸시켜 아시아의 재앙의 뿌리를 발본색원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공산재앙을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책략이다.” (위와 같음)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57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