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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두 가지 역귀 이야기

글/ 덕혜(德惠)

【정견망】

전하는 말에 따르면 무릇 온역(瘟疫 전염병)의 발생은 모두 고층 공간의 온신(瘟神)이 하늘의 뜻을 받들어 배치한 것이고 저층 공간의 역귀(疫鬼)가 구체적으로 온신의 배치를 집행한다고들 한다. 오늘은 역귀에 관련된 두 가지 일화를 말해보겠다.

송나라 관원 승절랑(承節郎: 역주 송나라 때의 하급 무관) 손준민(孫俊民)의 집은 진택(震澤)에 있었다. 어느 해 제야의 저녁 꿈에 키가 아주 커서 집보다 더 큰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은 한 손에 소뿔을 들고 다른 손에는 철추를 들고 거리를 다니고 있었다. 이 사람이 그의 집 대문 앞에 왔을 때 쓱 흘겨보더니 소뿔을 그의 집 대문 위에 놓고 망치로 단단히 못을 박았다.

손준민이 이 모습을 보고는 그에게 이유를 따졌다. 이 사람은 그의 변명을 듣더니 떠나갔고 소뿔을 맞은 편 요(姚) 씨 집 대문에 박았다.

손준민은 깨어났을 때 이 꿈이 기이하고 매우 뚜렷했으나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봄이 되자 맞은 편 요 씨는 온가족이 역병에 걸려 여러 명이 죽었다. 이때서야 그는 비로소 자신이 꿈에 본 사람이 역귀이며 문에 밖은 소뿔이 바로 온역에 감염된다는 표기임을 알았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태호(太湖) 지역에 한 마을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도살과 고기잡이로 생활했다. 오직 심문보(沈文寶)라는 사람의 집만 신을 믿고 살생하지 않으며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했다. 그들 집에서 가끔 방생을 할 때면 다른 사람들이 고리타분하다고 놀리곤 했다.

어느 해 마을에 어떤 사람이 꿈에 역귀가 온 것을 보았다. 역귀는 손에 깃발을 들고 자기들끼리 말했다.

“선을 닦는 심 씨 집 외에 다른 집은 전부 다 깃발을 꽂아라.”

오래지 않아 온 마을에 역병이 번졌는데 마을에서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다. 하지만 오직 심문보의 집안만은 무사했고 아무도 역병에 걸리지 않았다.

이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시피 온역은 사실 다른 공간 생명의 통제를 받는다. 즉 역병에 감염되어 목숨을 빼앗기는 대상은 절대 우연이 아니며 다른 공간에서 모종의 표시가 있는 사람들이다.

지금 신종 폐렴이 인심을 흉흉하게 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은 출로가 어디인지 모르고 있다. 사실 수련계에서는 다 알고 있는데 지금의 천상(天象)은 바로 ‘천멸중공(天滅中共)’이다. 이것은 또 중공이 오랫동안 너무나 많은 악행을 저질러 온 대가이기도 하다.

신종폐렴은 중공 관련 조직원이나 중공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공에게 각종 생존 환경을 주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온 것이다. 그러므로 온역을 피하려면 오직 중공 관련 조직에서 탈퇴하고 중공을 버리고 멀리해야 한다.

자료출처:《규차지(睽車志)》 《생살현보(生殺顯報)》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9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