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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무협이야기: 신이 협녀를 배치해 좋은 사람을 구하다

덕혜(德惠)

【정견망】

옛날에 육(陸) 씨 부인이 있었는데 불법(佛法)을 신봉하는 사람이었다. 한번은 그녀의 꿈에 세 신인(神人)이 나타나 말했다.

“우리가 네게 가차부(佳次婦)를 주겠다.”

육 부인은 깨어난 후 신인이 말한 바가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했다. 나중에 그녀의 아들이 집에서 한밤중에 강도를 당했다.

강도가 든 다음날 새벽 삼경쯤(밤11에서 새벽 1시) 육부인의 아들이 뒷마당에서 어떤 사람이 벽돌을 때리는 소리를 듣고 얼른 일어나 보나 뒤뜰 담이 이미 무너져 있었다. 어떤 여자가 한 사람과 싸우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힘이 다해 넘어졌다. 여자는 발을 구르며 손을 뻗어 그 사람을 일으켜 세우더니 밖으로 던져버렸다. 그 사람의 신체는 가볍게 날아서 매우 멀리 나가 떨어졌으니 그녀의 힘이 얼마나 센 지 알 수 있다.

여자는 이 일을 마친 후 문 입구에 와서 말했다.

“이제 도적이 이미 죽었으니 당신들은 가서 주무세요. 당신들은 나를 ‘가차부(佳次婦)’라 부르면 됩니다. 나중에 잊지 마세요.”

이 말을 마치고 여자는 떠났다. 육 부인 모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사람인지 알 길이 없었고 그녀가 꿈에서 세 명의 신인이 파견해 자기를 보호하러 보내온 사람임을 알뿐이었다. 이때부터 이 지역에서는 야간에도 도적이 완전히 사라져 종적이 보이지 않았다.

이 도적은 육 부인의 아들 집에서 손쉽게 도적질을 한 후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음날 밤 다시 훔치러 왔다가 가차부에게 제거된 것이다. 아마 당시 상황에서 손을 쓰지 않았더라면 육 부인 모자의 생명이 위험했을 것이다. 가차부가 누구인지 그녀가 육 부인 모자와 무슨 인연 관계가 있는지 몰라도 그녀는 정의로운 협녀(俠女)이자 무림(武林)의 고수임이 분명하다.

이 이야기 역시 신(神)이 협녀를 배치해 부처님을 믿는 사람을 보호한 것이다. 신불(神佛)은 사실 줄곧 세상을 보호하고 계시며, 암암리에 각종 방식으로 좋은 사람을 보호하고 세상에 희망을 주신다. 오늘날 세상은 난세(亂世)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난세에도 신불은 인류에게 희망을 주신다. 위대한 각자(覺者)께서 중생을 구도하는 불법(佛法)을 기공의 형식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파룬궁(法輪功)이며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한다.

파룬따파는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기이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수행에서 곧바로 사람 마음을 가리키며 심성(心性)을 중시하며 도덕 수준의 승화를 강조해 수련에서 제고하는 관건 원인을 가리키며 진정으로 중생을 널리 제도한다. 심지어 세인이 단지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우기만 해도 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흉한 일이 좋은 일로 바뀔 수 있는데 이런 사례들이 아주 많다.

자료출처: 《여홍여지(女紅餘志)·가차부(佳次婦)》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