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날 파룬궁 제2장 공법 포륜을 연마하던 중 갑자기 머릿속에 ‘난다(飛)’는 글자가 떠올랐다. 아! 나는 단번에 번체 ‘비(飛)’와 간체 ‘비(飞)’에 담긴 뜻이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나서 마치 하나는 하늘이고 다른 하나는 땅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여기서 내가 깨달은 것을 써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飛’는 ‘飞+飞+升’로 천사의 날개와 같은 두 개의 간체 ‘飞’가 신체에 붙어 올라갈(升)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보자면 진정으로 날 수 있는 것은 현대인들이 이해하는 것처럼 날개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다. 신체의 주체가 자동으로 상승하면서 날개짓이 함께 작동해 날아가는 것임을 보여준다. 날아가는 과정에서 날개가 하는 역할은 단지 방향을 잡고 평형을 유지할 뿐이다. 이는 마치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가 방향과 균형을 잡는 데만 꼬리지느러미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데 꼬리지느러미는 물고기의 영혼이 아니다.
중국 공산당이 만든 간체자 “飞”는 우선 천사의 날개를 잘라낸 것으로 겉으로 봐도 천사의 모습 및 날개의 조건을 상실했다. 이는 마치 날개 없는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아무리 가속해도 공중으로 날아오르지 않고 또한 너무 세게 가속하면 비행기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과 같다. 둘째, 천사의 주체에 해당하는 “升”을 잘라낸 것으로 근본적으로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하늘과의 연계를 잃게 했다. 또 붉은 마귀가 주입한 무신론(無神論)을 받아들여 흐리멍덩하게 만들어 자신이 일찍이 “날 수 있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든다.
션윈(神韻) 가곡의 가사에서는 “세인은 본래 하늘의 왕”[1], “세인은 대부분 신이 전생한 것”[2], “세인은 대부분 신이 하세한 것”[3]이라고 반복해서 노래한다.
이를 통해 보자면 오늘날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일찍이 신(神)이었고, 천국세계의 아름다운 천사(天使)였지만 일단 속세에 들어온 후 이곳에서 길을 잃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만 우리가 한때 지녔던 아름다운 천사의 날개를 되찾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우리는 진화론을 버리고 무신론의 정신적 족쇄를 풀어내 일찍이 신이었던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신론의 족쇄를 풀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바로 우주를 훼멸하려는 붉은 마귀와 철저히 갈라서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삼퇴(三退)”하는 것으로, 즉 사악한 중공(CCP) 관련 모든 조직에서 탈퇴해, 중공의 모든 거짓말과 폭력을 거부하고, 중공을 종식시키는 것을 말한다.
둘째, 우리는 또 자신의 도덕 수양을 제고해 좋은 사람, 선량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물질과 정신은 일성.”[4]이며 사람의 사심(私心)과 잡념이 적어지고 정신이 깨끗해지면 결과적으로 사람의 신체도 자연히 건강해지고 가벼워진다. 이것은 현대 물리학의 관점에서도 설명할 수 있다. 사람의 정신이 어느 정도 순수해지면 아마 단번에 지구 인력의 통제를 받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마치 이미 발견된 초전도체가 특정한 조건하에서 단번에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또 잘 알려진 “달마(達摩)는 중국에 올 때 갈대 하나로 강을 건넜다.”[5]는 이야기나 팔선(八仙)이 바다를 건너며 각기 신통(神通)을 펼쳤다는 등 많은 이야기에서도 모두 사람이 ‘날 수 있다’고 알려 준다.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션윈예술단의 세계 순회공연은 당신이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 상관없이, 션윈의 예술가들이 당신에게 천사의 기억을 일깨워 주고, 천사의 선량한 본성과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회복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족쇄를 풀고 하늘로 “날아갈” 기회를 주신 창세주의 은혜다. 그러므로 부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6》<부득이>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6》<이 생에 다시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6》<신성>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