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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한 판결에 대한 보응

전각(鐫刻)

【정견망】

《취차지괴(醉茶志怪)》 권3에 다음과 같은 기이한 내세 응보 이야기가 실려 있다.

청조(淸朝) 도광(道光) 연간 손교강(孫翹江)이라는 관리가 있었다. 도광 15년(1835년) 진사(進士)에 합격했고 조정에서 그를 숙주(肅州) 영현(寧縣)의 지현(知縣)으로 임명했다.

그가 막 관인(官印)을 받아 관서에 들어갔으나 아직 정무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밤, 흰옷을 입은 여인이 처량하고 암울한 얼굴로 손교강을 찾아와 말했다.

“나는 북직(北直 북직예성) 사람이다, 본래 절개를 잃지 않았는데, 당신이 전생에 이곳 현윤(縣尹)으로 있을 때, 절개를 잃었다는 유죄 판결을 해서 억울한 누명을 씌웠다. 내 이미 하늘에 상소해 너에게 복수하고 목숨을 요구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청했다.”

말을 마치고 손으로 그의 목을 졸랐다. 손교강은 갑작스런 이 변고에 너무 놀라 정신을 잃었다.

그가 깨어났을 때 그 여자는 여전히 그의 침대 앞에 서서 노기를 띤 채 호시탐탐 그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에게 줄을 던지며 대들보에 매달리라고 하거나 칼을 그에게 던지며 칼로 자결하게 하거나 갖가지 상태로 그를 매우 낭패하게 하여 그가 전혀 업무를 볼 수 없도록 휘저었다.

다음 날 밤, 그 부인이 그를 붙잡고 성황당으로 가려고 했고, 손교강은 혼백이 나간 것처럼 그녀를 따라 표표히 걸어가다가 문득 신안(神案 신상 앞 탁자) 아래까지 왔다.

문득 보니 한 신명(神明)이 붉은 도포를 입고 금관을 썼는데 아주 위엄 있는 기상이 있었다.

그에게 말했다.

“네 이번 생을 살펴보니 네가 효도를 엄수하고 음행(淫行)을 저지르지 않은 것을 잠안해 너에게 약간의 녹을 남겨 부모를 봉양하게 하겠다. 돌아가면 교직(敎職)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다. 더는 관록과 관직에 연연하지 말아라.”

또 고개를 돌려 그 부인에게 말했다.

“정숙한 부인, 당신도 마땅히 명을 받들어 그가 벼슬을 그만두고 떠나게 하고 더는 그를 교란하지 말아라.”

신명은 이 일을 처리한 후 그들에게 돌아가라고 명했다.

그때, 손교강은 갑자기 깨어나 자신이 한바탕 꿈을 꾼 줄 알았다. 실내를 다시 보니 등불이 희미하고 빛이 없었다. 그 여자는 여전히 그의 눈앞에 서서 분노하며 그에게 말했다.

“내일, 빨리 일을 그만두어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손교강은 놀라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했다.

다음날 그는 서신 한 통을 써서 관직을 사임할 것을 요구했다. 하간(河間) 태수가 서찰을 내려 그가 유임하길 원했다.

그 부인이 다시 나타나 욕설을 퍼부었다.

“개 같이 천한 녀석아, 아직도 떠나지 않았느냐? 내 맹세코 너의 목숨을 앗아가겠다.”

그의 머리카락을 힘껏 들어 올리니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져 마치 질풍에 흩날리는 빗줄기 같았다.

손교강이 울면서 말했다.

“어제 이미 대인께 청을 드렸으니 직접 관인을 반납해야 합니다. 제가 어찌 더 이상 주저하겠습니까? 부인의 이름을 남겨주시면 태수인 웅 대인께 청해 조정에 상소를 올려 당신을 위해 정표(旌表)를 세우고, 스님을 청해 당신의 정결한 혼을 위로하도록 독경하고 이를 통해 후세에 소송과 판결을 맡은 사람들이 본보기로 삼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부인은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내 일은 이미 다 밝혀졌으니 굳이 대인께 수고를 끼쳐 칭찬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내가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정표와 초도가 필요하단 말이냐? 너는 전생에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않고, 나의 정절을 모욕하고, 나에게 누명을 씌웠으니, 내가 너에게 보복하는 것이다. 네가 여기서 관리로 일하지 않기만 하면 내가 뭘 더 바라겠는가!“

말을 마친 후 화를 내며 떠났다.

다음날 손교강이 직접 관서에 가서 인수(印綬)를 반납하자 웅태수(熊太守)도 어쩔 수 없이 그의 청을 받아들였다. 손 씨가 고향으로 돌아간 후, 그 부인은 더 이상 와서 방해하지 않았다.

인간 세상의 인과응보는 이처럼 진실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어떤 인과가 있으면 그에 대한 응보를 받아야 한다. 고대에 이러했고 지금도 여전히 천리(天理)의 제재를 벗어날 수 없다. 인간 세상의 도덕이 아무리 미끄러져 내려가고 뒤틀리다 해도 하늘의 이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선악시비(善惡是非)를 헤아리고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헤아릴 수 있다.

중국 공산당의 행위는 하늘의 이치로 가늠하면 마귀(魔鬼)임을 판명할 수 있다. 그것은 ‘관청’을, 오늘날 관장(官場)이라 부르는 곳을 나쁜 일을 하는 곳으로 변모시켰다. 한 번 관리가 되어 그 한 지방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친다. 횡령과 수뢰는 관가의 일상적인 관행이 되었고, 판사가 사건을 판단하는 근거는 법이 아니라 정치를 말하고 싸늘하고 사악한 당성(黨性)을 중시한다.

양심을 속이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자, 공산당의 말을 듣고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산채 적취하라는 비밀 명령을 집행하는 자는 승진하고, 성급(省級) 간부회의에서 다루는 문제는 국가 경제와 민생이 아니라 첩을 몇이나 거느리는 문제다. 정경유착, 경찰과 도적이 한집안이 되는 등 옛사람은 악한 일이나 나쁜 일로 여겨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중공이 다스리는 나라에서는 사회 상례가 되었다.

사람이 악의 원인을 끊임없이 심고 악업을 쌓는데 업보가 없을 수 있겠는가? ! 각종 천재인화(天災人禍)와 역병(疫病)이 횡행하는 것은 악보의 표현이며,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이다. 즉 사람의 마음이 선(善)으로 향하고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살길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진상을 알리면서 ‘천멸중공(天滅中共)’을 말하는데 이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진실한 천상(天象) 변화다. 중국 공산당의 시대를 거스르는 행위와 파룬궁에 대한 가혹한 박해는 이미 천벌을 초래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전염병은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는 시작이며 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는 이들은 진정으로 위험하다.

에포크타임스 탈당 사이트에 삼퇴를 선언하지 않으면 각종 천재지변이나 역병으로 언제든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정상적인 의미에서 생명의 죽음은 또 윤회전세(輪迴轉世)할 기회로 다시 사람이 되고, 다시 좋은 사람이 될 기회가 있다, 그러나 지금 이런 역사 시기에 중공을 미신(迷信)하다 죽으면 단지 육신의 죽음만 초래할 뿐만 아니라 생명이 철저히 훼멸되어, 더는 내세와 윤회전생 없다. 이는 두렵지 않는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