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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골절 치료약

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속담에 “뼈가 부러지면 100일이 지나야 낫는다”는 말이 있다. 서양 의학에서는 골절이 생기면 깁스를 해야 하는데 회복하는 데 몇 달이 걸리고 몸도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 중화민족은 수천 년 동안 비밀리에 전해진 신기한 비방이 있는데 정말로 병을 근절할 수 있다.

1980년대, 아버지가 젊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한 무리 사람들과 함께 일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톱질꾼(동북에서 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사람)이었다. 휴식 시간에 톱질꾼이 이런 실화를 들려주었다.

대략 1949년경의 일이다. 한 남자가 적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그는 최대한 빨리 달렸지만, 결국 사로잡혔다. 적들이 그를 둘러싸고 때렸다(그들은 모두 무술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어쨌든, 적들은 그를 즉시 죽이지 않았다. 아마 그렇게 해선 원한을 풀 수 없다고 여겼기 때문인지 그의 모든 뼈마디를 부러뜨려 고통 속에서 죽게 내버려 두었다. 다 때린 후, 그들은 그가 죽었고 살아나지 못할 거라 여기고 떠났다.

나중에, 한 노인이 지나가다 선심(善心)이 나와 돌봐주었다. 그는 “나를 좀 도와주세요. 옷 단추 구멍에 약이 들어 있으니 소변을 섞어서 마시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노인은 그의 청을 받아들여 약을 마시게 도와주었다. 얼마 후, 그는 “딸깍, 딸깍, 딸깍”하면서 뼈에서 소리가 났다. 뼈가 제자리로 돌아가자 그 남자는 일어나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는 노인에게 말했다.

“제가 당신께 따로 보답할 게 없으니 이 약의 처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에게 알려준 후, 그는 즉시 복수를 하기 위해 되돌아갔다.

여기서 다시 이 비방을 말해보자. 여러분들은 모두 이 약에 대체 어떤 신기한 성분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노인이 처방전을 집으로 가져간 후, 아마도 이 일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 비방전을 주머니에 넣었을 것이다. 어느 날, 그의 아내가 빨래를 하다 처방이 적힌 옷을 세탁했다. 노인이 나중에 처방전이 생각나 찾아보았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그는 단지 처방재료 중 하나가 닭뼈라는 것만 기억할 뿐이다.

아마도 이렇게 신기한 약은 함부로 인간 세상에 남길 수 없었던 것 역시 하늘의 뜻일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