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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 이야기: 인간의 육체적 생명은 언제부터 시작인가

덕혜

【정견망】

​석가모니불이 살아있을 때, “구수구마라 가섭”이라는 젊은 출가자가 있었는데, 막 출가하여 가장 기초적인 사미(정식 계를 받지 않은 동자승)십계를 받았다. 그는 매우 간절히 구족계를 받는 의식을 하루빨리 치르기를 열망했다. ‘구족계’는 출가한 사람들의 전체 계율이다.

어느 날, 이 출가자는 생각했다. 이 세상의 존자이자 나의 스승인 석가모니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스무 살 미만의 사람은 구족계를 받을 수 없다. 지금 내 나이는 어머니가 회임한 시점부터 계산하면 꼭 스무 살이 된다. 나는 구족계를 받을 나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는 석가모니불에게 이 의문을 제기했다.

석가모니 부처는 “여러 비구들이여! 모태에서 첫 마음이 생기고, 첫 의식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생명이 생긴다. 여러 비구들이여! 태에 든 때부터 스무 살이 되면 구족계를 받을 수 있다.” 백화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출가한 여러분, 인간의 육체적 생명은 그의 어머니 뱃속에서 처음 심장 박동이 시작될 때부터 계산해야 한다. 태아가 심장 박동을 느끼면, 인간의 생명을 가지게 되고, 한 사람으로 간주된다. 출가자가 구족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는 그의 어머니가 회임했을 때부터 계산할 수 있다.”

​어미 뱃속의 태아를 사람으로 보는 것은 불교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불교 계율에도 반영된다. 예를 들어, 불교 계율에서는 살인을 가장 큰 살생으로 간주하며, 일단 고의로 사람을 죽이면 ‘파라이Pārājika’ 죄를 범한 것이다. 이 죄는 계율을 위반한 극히 중한 죄이다. 이 죄를 지으면 비구, 사문, 불자에서 이름이 없이 승단에서 완전히 추방당하고 평생 출가할 수 없게 된다. 불교계율 <십송율>의 규정에 보면 “비구가 살태(殺胎)를 위해 낙태법을 써서 태아를 죽인 사람은 파라이”, “태아로 고의로 배를 눌러 태아가 죽은 사람은 파라이”, “목숨을 끊어 낙태하면… 이런 인연으로 죽었으니. 비구도 아니고 사문도 아니고 불자도 아니고. 비구법을 어긴 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불교 계율에서는 태아의 생명도 사람의 생명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 고대인들은 나이를 계산하기 위해 허세(虚岁 빈 나이)를 사용했는데, 이는 불교의 나이 계산 방법과 일치하여 중국 전통 문화가 불법과 암묵적으로 맞아떨어짐을 보여주며 이는 신전의 문화임을 보여준다. 어떤 사람들은 중국인이 허세년을 주징하는 것은 효도 때문이며, 자녀들이 어머니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이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실 전통적인 이념은 모두 통하며, 배태의 은혜는 먼저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태아를 인간의 생명 배태 단계로 간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태아를 인간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상식인데 태아가 없으면 어떻게 사람이 태어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중국 문화에서는 임부가 사망하면 ‘일시양명(一尸兩命)’이라고 안타까워한다. 중화 전통 문화에서는 태아의 생명을 인간의 생명으로 여기며, 모두 낙태에 반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과학기술계는 정밀한 기기를 사용하여 배아 발달 3주차에 원시 심관의 미세한 박동이 나타나고, 첫 번째 심장 박동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4주차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원시 심관의 미세한 박동이 혈액 순환을 이끌기 시작함을 관측했다. 베이징 군사연구원의 한 줄기세포 및 배아 실험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14일 된 인간 배아는 신경계의 반응을 통해 이미 빛과 열을 느낄 수 있다.” 그가 현미경으로 배아를 마주할 때, 마치 사람과 사람의 눈빛 교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리고 14일은 배아가 발육한 지 2주에서 3주가 되는 시점이. 현대 과학에서도 배아의 첫 번째 심장 박동과 그 인식이 기본적으로 동시에 나타난다고 믿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학계의 최근의 발견은 석가모니가 말한 “모태에서 제일심이 생기고 제일식이 나타난다”는 것을 입증하는 듯하다.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심장 박동이 있는 모든 배아는 낙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앨라배마 주 의회도 비슷한 반낙태 법안을 높은 표차로 통과시켰다… 오하이오 미시시피 등 몇몇 주에서 낙태방지 심장박동수법안이 잇따라 통과되면서 인류사회의 변화도 ‘모태에서 첫마음이 나오고 첫 의식이 나오며 이로부터 생명이 있다’는 석가모니불의 말을 점차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국가는 인간의 육체적 생명을 언제부터 계산해야 하는지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고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오늘날 중국 공산당 정권은 태아가 모체를 떠나야 한 사람으로 간주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사상의 잘못된 인도 아래 낙태는 흔히 볼 수 있고, 수십 년에 걸친 가족 계획 운동에서도 낙태는 더욱 흔하다. 중국 공산당이 시작한 산아제한 운동에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태아가 살해되었는가? 2009년 9월,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 주임 리빈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30년 동안 4억 명을 적게 낳아 중국은 세계 인구 발전의 기적을 창조했다”고 발표했다. 지금 인구가 눈사태에 빠지고 출산율이 하락하면서 중공 정부는 출산을 장려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계획생육이 틀렸다. 공산당의 모든 운동은 완전히 엉터리다. 이리저리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정리되었고, 결국 보니 모두 틀렸다!”

사실 신불의 관점에서 볼 때, 공산당의 산아제한 계획은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거대한 죄악이며, 어린 나이에 아직 모친을 떠나지 않은 인류를 체계적으로 살해하는 것이다. 공산당의 산아제한 학살은 엄청난 범죄이다! 공산당의 죄악은 단순히 가족 계획으로 태아를 죽이는 것만이 아니라, 공산당의 부패와 타락, 각종 인신매매 운동도 거대한 죄악이다. 특히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 죄악이 더욱 크다. 파룬궁은 일반적인 기공이 아니라 기공 형태로 전해지는 불가 수련 대법이며, 진정한 불법이기 때문이다. 불법을 박해하여 죄악이 극에 달한다. 이제 하늘은 공산당을 청산하려 하고, 즉 하늘은 공산당을 멸망시키려 한다. 다양한 중국 공산당 조직에 가입했던 모든 사람들은 공산당, 단, 대 조직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자료내원 <건도犍度>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