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흔
【정견망】
제5회. 최고의 상은 덕상과 장상 그 다음이 재주상, 공로상, 노고상이다
지난번에 고대의 상을 내리는 것에 대해 말했는데, 오늘날 우리 직장에서 가장 높은 상은 누구에게 줄까? 기업에 부를 창출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건물을 파는 사람은 많은 건물을 파는 사람에게 보너스가 지급된다. 자동차를 파는 사람은 가장 많이 팔면 보너스는 그에게 가장 많이 지급되지만, 이러한 것들은 전통문화에서 ‘세가지 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 가정, 한 집단이나 사실 한 국가도 마찬가지다. 첫째, 덕행을 중시해야 하며, ‘제자규弟子规’에서는 인자함을 말하고 인덕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최고의 상은 덕에 상을 주는 것上赏赏德이고, 다음은 재주있는 자에게 次赏赏才를, 세 번째는 공이 있는 자에게 상을 주는 것三赏赏功을 말한다. 그러면 이런 사람들이 상을 다 받았고, 호숙처럼 바쁘게 뛰어다닌 사람들이나, 물건을 들거나 수레를 모는 사람들도 상을 받았다. 호숙(壶淑)은 승복했다. 어떤 사람은 승복하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특히 승복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특히 불복하는 사람은 세 번째 종류가 가장 많고 강렬했다. 바로 주공을 몸으로 지킨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생각했다:
”그들이 말로만 하여 우리보다 더 공이 크다. 나는 이렇게 싸웠고 온 몸을 다한 재주로 그렇게 많은 사람과 싸웠는데 그들은 무엇때문에 그 말한마디로 우리보다 더 높은 상을 받는가?”
여기서 먼저 모두가 매우 잘 아는 이야기인 《장상화將相和》를 이야기하겠다. 마지막에는 염파 廉颇장군이 석고대죄했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염파 노장군이 수천 명의 적을 죽였고, 용감하게 적을 죽인 공이 가장 크다. 그렇다면 인상여蔺相如가 무엇 때문에 그의 관직보다 더 높았을까? 조정에 오를 때 인상여가 뜻밖에도 그의 앞에 서 있었다.
그러나 인상여는 말쏨씨로 화씨벽옥을 완전히 조나라로 돌려보내어(완벽조귀-完璧歸趙-고사성어 참조) 국가의 존엄을 지킬 수 있었는데, 그렇다면 염파는 그런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가? 그는 정말 할 수 없었고, 실제로 이것은 다른 사람이다. 그는 장군이고, 각자의 장점이 있어 반드시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확실히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인상여가 조정에서 그보다 앞에 서 있는 이유는 그의 관직이 염파보다 더 높기 때문이다. 왜그런가?
이것이 바로 고대인의 한 가지 관념으로, 도덕을 중시하는 것이다. 사실 방금 말한 차상상재이거나, 지혜와 계략이 있는 사람에게 상을 내리고赏智、赏谋 그 다음이 일등상공赏功을 하는 것이다. 나중에 염파가 인상여를 보았을 때 양쪽의 마차가 마주치자, 인상여는 즉시 수종에게 수레를 작은 골목 안으로 몰게 하고 염 장군을 먼저 가게 했다. 염파는 “봐라, 그가 나를 두려워 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인상여의 하인들은 이렇게 의논이 분분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당신과 함께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조나라에서 국군 외에 당신의 관직이 가장 크고, 가장 위엄이 있읍니다. 우리는 2인자인 당신과 함께하는데 그 장군에게 양보해야 하니, 우리가 얼마나 체면을 구깁니까?”
그렇다면 인상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는 아랫사람들에게 말했다:
”내가 겁이 많아 보이는가? 내가 민지渑池에서 진왕秦王을 만났을 때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진나라는 강하고, 조나라는 약했다. 우리 조나라가 멸망하지 않은 이유는 문文으로는 나 인상여가 있고 무武에는 염파장군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 내부에서 싸움이 벌어지면, 그것은 끝장나지 않겠느냐? 아직도 장군이겠느냐? 아직도 재상이 되겠느냐? 모두 망국노가 되었을 것이다.”
염파 장군은 이 말을 듣고 깨달았다:
”부끄럽도다. 확실히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 나는 나 자신을 생각하고, 인상여는 국가를 생각하는구나.”
결국 가시덤불을 짊어지고 석고대죄하는 일이 벌어졌다.
실제로 인상여가 그의 앞에 서야 하지 않겠는가? 그의 무엇이 큰가? 관직이 큰 것이 아니라, 공이 큰 것이 아니라, 포부가 큰 것이었다! 그의 마음속은 모두 국가와 백성을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중화 전통 문화의 깊은 내포를 담고 있으며, 인상여가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은 바로 상상상덕(上赏赏德-최고의 상은 덕이 있는 자에게 준다)이 아닌가? 이러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아름다운 이치를 알려준다. 변이 관념이 가득한 현대 사회에 있는 당신은 이해할 수 있는가?
제6회 여러 신하가 공로를 다투고 개자추는 안빈낙도하며 공을 탐하지 않다
북송 역학의 대가 소옹邵雍은 말했다:
”천하를 다스려지려면 사람은 반드시 의리를 숭상(尚義)해야 하고, 세상이 어지러우려면 사람은 반드시 이익을 숭상尚利한다. 의를 숭상한다(尚義)는 것은 양보하는 풍조를 말하고, 이익을 숭상尚利하는 것은 빼앗는 풍조를 말한다.”
그렇다면 인상여가 염파와 싸우려 했다면, 조나라는 나라는 망했을 것이고 그들도 다 끝났을텐데, 무슨 장군이나 재상이 되었겠는가? 우리 어느 집단과 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단결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힘이 있으며, 그래야 “큰 강은 작은 강의 물이 있어야 가득찬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 월급이 진정으로 오를 수 있으며, 수십 위안을 위해 세세하게 따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고대인들이 우리 현대인들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이다. 그들은 자신이 댓가를 지불하여 후손들에게 이 아름다운 이치를 알려주었다.
진문공은 상을 다 내린 후, 성문에 공문을 붙였다: 무릇 상을 받지 못한 사람은 누구든지 나에게 와서 공을 청할 수 있다. 생각해보라, 와, 하나도 빠지지 않았다.
진문공도 선의였다. 만약 내가 빠뜨렸으면 누구도 올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한가지가 더 있다. 사실 이 점은 좀 미친 것이다. 뜻은 다음과 같다.
“너는 나를 따라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으면 내가 두 배로 올려서 너에게 상을 주겠다.”
사실 여기에도 광기가 있다, 모두 너에게 보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자신이 있었지만, 유일하게 남은 것은 보답을 바라지 않는 개자추뿐이었다. 한때는 자신의 살을 베어준 사람이었고, 그 당시에
”도망다니는 사람이 그대에게 폐가 너무 많구려! 무엇으로 보답하겠는가?”라고 말했었다. 이때에 이르러서 유독 개자추만 잊었다.
개자추의 이웃 중 해장解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공고를 보고 마음이 편치 않아 집에 가서 개자추를 찾아와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상을 받았으니 당신도 가보시오. 진문공이 누구든 빠진 사람은 스스로 가서 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소이다. 당신은 일찍이 넓적다리를 베어 임금님을 받들었는데, 그 공로가 얼마나 크겠소, 그러니 상을 받아야 하지 않겠소?”
이때 개자추의 어머니가 밥을 짓고 있다가 아들에게 말하였다.
”너 가서 진문공을 뵈어라. 어쨌든 녹봉을 좀 얻겠지. 그래야 매일 짚신을 팔지 않아도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먹을 수 있겠지. 아무래도 네가 짚신을 파는 것보다 낫겠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짚신을 팔면 얼마를 벌 수 있겠는가. 정말 끼니를 거르는 때가 많았다. 그의 어머니의 생각은 봉록을 구하는 것이었다. 너의 19년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고, 적어도 우리 모자의 매일 먹을거리는 보장되지 않느냐.
자추가 가로되(對曰). 여러분, 이 ‘對’자는 부모, 국군(國君),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에 대한 대답으로, ‘논어’는 흔히 공자가 가로되(對曰)라고 하는데 누구한테인가? 그의 제자가 아니라 모두 국군이나 부모에 대한 것이었다. 옛사람들은 이런 단어를 쓰는 것은 존경이었고, 개자추는 어머니를 존경해서 말한 것이었다.
그는 말했다:
”헌공의 아들 몇 명 중 오직 주공(진문공을 말함)이 가장 현명합니다.” 진 혜공과 진 회공은 모두 덕이 없고, 소인을 좋아하며, 자신의 무리를 유지했습니다. “天奪其助-하늘이 그 도움을 빼앗았습니다.” 즉, 하늘은 그가 국군이 되지 못하게 했습니다. “국가는 주공에게 속합니다.” 즉, 이 나라를 진 문공에게 맡겼습니다. “여러 신하들은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다투어 자신의 공적을 쟁취했습니다.” 모든 신하들은 자신이 19년 동안 고생하여 얻은 것이라고 여겼다는 뜻입니다. 저는 그것을 수치스럽게 여깁니다. 나는 평생을 짚신을 엮을지언정 감히 하늘의 공을 저의 힘으로 삼을 수 없습니다.”
개자추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뭐라고 하셨고, 그는 어떻게 “맞다對”고 했을까? 7회를 보라.
7회, 가난하게 살면서 청렴을 즐기다 모친을 업고 밤새 면산으로 숨다
한 가지 일을 해낼 수 있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물론 ‘천자문’에는 ‘화인악적, 복연선경'(禍因惡積,福緣善慶-화는 악이 쌓여서 오고 복은 좋은 일을 많이하여 얻는다)이라고 나와 있지만, 우리 옛사람들도 ‘적선한 집에는 반드시 경사로움이 있고, 적선을 하지 않은 집에는 재앙이 있다’고 했다. 화는 악이 어느 정도 쌓인 결과이고, 복은 선이 어느 정도 쌓인 결과이므로 화인악적, 복연선경이라고 한다.
한 단위의 발전은 사회에 기여하는 것과 내부 인원의 덕행을 결정하는 것이며, 좋은 생각만 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며 전혀 여기에 있지 않다.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 많아도 억만장자가 될 수는 없다. 될 수 있는 요인은 매우 많다. 하지만 이것은 하늘의 공로이며, 사람은 하늘의 공로를 탐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개자추는 자기 공이 아니라고 했다. 내가 그에게 살을 베어주지 않았어도 그는 죽지 않을 것이다. 중이가 왕이 되어야 하면 여전히 왕이 되게 마련이다.
이것은 하나의 마음가짐이다. 사실 진문공에게 개자추는 정말 큰 공로가 있었으며, 일반적인 공로가 아니라 생명을 구한 은혜였다.
그의 모친은 이어서 말했다:
”네가 비록 녹을 구하지 않더라도, 조정에 가서 한번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 네가 살을 벤 공로를 모른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가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생 짚신을 팔지만, 네가 국군을 위해 살을 베었다는 공로를 사람들이 잊게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그의 모친이 한 걸음 물러나 말한 것이다. 봉록은 필요 없지만 적어도 이 일은 다른 사람이 알아야 한다는 뜻이었다.
개자추 왈: “아들은 임금님께 무슨 보답을 바라고 한게 아닌데 그를 만나 뭐하겠어요?”
아들인 나는 보답을 받고 싶지 않은데, 가서 뭘 하겠느냐는 것이다? 그래도 보답을 받고 싶어서 만나는 거 아니겠느냐? 그러니 당연히 만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분은 매우 위대한 모친이다. 지금 산시성 개산介山에 세운 그 상은 개자추와 그의 모친이 함께 있다. 당신들이 이 조각상을 보는 것도 일종의 보답이 아닌가? 이 어머니도 이익을 말했지만, 그녀는 이익을 탐내지 않았고. 아침밥 저녁밥만 먹을 수 있다면 그만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하지 않았는가. 개자추의 도덕적 경지는 매우 높으며, 그의 모친도 이 과정에서 그의 사상에 따라 변화하고 승화되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말했다:
”네가 청렴한 선비가 될 수 있다면 내가 어찌 청렴한 선비의 어머니가 될 수 없겠느냐.”
”그렇게 뜻을 품으면 나도 도와주겠다. 우리 모자는 깊은 산속에 숨어 있어야 하고, 더러운 시정市井에 섞여 있지 말아야 한다.” 너는 사람들에게 알게하고 싶지 않은 것 아니냐? 그럼 좋아, 우리는 깊은 산속으로 가자. 여기 이웃들도 알고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러 찾아온다. 우리는 깊은 산속으로 가자. 모두가 공을 다투고 이익을 위해 경쟁하고 있으니, 우리는 물러가자! 즉, “시정에 섞여 있지 말자.”
개자추는 “좋습니다, 저는 특히 면산綿山을 좋아합니다.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우리가 그곳에 가서 초의목식草衣木食 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다시말해 간단하게 입고, 아주 담백하게 먹으면 된다는 뜻이었다. ‘초의목식’이란 말을 들으면서 나는 아주 감동받았다. 개자추모자는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해서 개자추는 밤새 어머니를 업고 면산에 들어가 평생 담백한 삶을 살고 싶어했다. 한 폭의 벽화가 있는데, 개자가 어머니를 업고 앞으로 가고 있고, 어림군이 수레를 몰고 쫓고 있다. 고대 역대 왕조 시대에는 이런 그림이 많다. 이것이 바로 “청빈을 감수하고 하늘의 공을 탐하지 않는 것이다.” “이 공로를 인정하지도 않고, 상을 받지도 않았는데, 그는 어머니를 업고 도망갔다.”
제8회, 문공이 면산에 불을 질러 모자가 타죽어도 상을 받지 않다.
이웃인 해장은 개자추 모자(母子)가 떠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매우 언짢았다. 그는 성현이 이런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한 수의 시를 써서 성문에 걸었다.
龍失其所,周遊天下,眾蛇從之。용이 제자리를 잃고 천하를 주유하니 뱀들이 그를 따랐다.
龍饑乏食,一蛇割股。용이 굶주리고 양식이 부족하자 한마리 뱀이 다리를 베었다
龍返於淵,安其壤土。용이 못으로 돌아가 그 땅을 안정시키자.
數蛇入穴,一蛇於野。몇 마리 뱀이 굴에 들어갔으나 한 마리 뱀은 들판에 있구나.
그 뜻은 이런 것이다: 진 문공, 당신이 망명할 때 이 대신들이 모두 당신을 따랐습니다, 이제 그들 모두가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허벅지를 베어 당신의 목숨을 구한 그 사람은 아직 상을 주지 않았습니다.
진문공이 그 시에 대해 들어보니, 그 사람 말이 맞았다. 왜 유독 개자추만 잊어버렸는지, 빨리 사람을 보내서 찾으라고 했다. 개자추 집을 찾아갔더니 이미 아무도 없었다. 듣자 하니 밤새 갔다고 하여, 멀리 가지 못했을 것 같으니, 즉시 군대를 보내 쫓아가라고 했다. 해장은 길을 안내하고, 진문공은 사람을 데리고 계속 쫓아갔다.
면산까지 쫓아갔는데, 그렇게 큰 곳을 어디서 찾겠는가? 진문공은 군대에게 그를 외쳐 부르라고 명령했지만, 아무리 불러도 개자추는 나오지 않았다. 진 문공은 해장(解張)에게 말했다:
“이 개자추(介子推)가 왜 나를 이 정도로 미워하느냐?”
그 뜻은 :너무 화가 난 거 아니야? 내가 상을 주는 것을 잊었다해도, 네가 이렇게까지야 하겠느냐, 나라의 군주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데리고 너를 쫓아다니며, 너를 불러도 나오지 않느냐.
옆에 있던 위추라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이 개자추 좀 보세요. 국군이 그의 공을 잊었다고 그렇게까지 화낼 필요가 있는가요? 잠시 후 우리가 방법을 생각해내어 불을 지르고, 그가 어머니와 나올 때, 나는 반드시 그를 모욕할 것입니다. 국군이 너의 공로를 잊은 것을 너는 이렇게 기억하고, 국군을 미워하고, 국군이 여기에 이렇게 많은 인마를 데리고 시간을 지체하게 하고,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나오지 않으니 네가 불을 피해 나오면 나는 너를 모욕할 것이다. 너는 상을 많이 받고 싶은 것 아니냐? 이것은 국군을 협박하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 위추를 보라. 공을 다투는 이 사람은 소인의 마음으로 군자의 마음을 헤아렸다: “당신은 더 많은 녹봉과 더 많은 돈과 더 높은 관직을 얻고 싶어한 것 아니냐.” 개자추가 나올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진문공은 정말로 부하의 말을 믿었고, 그래서 큰 불로 산을 태워 개자추를 나오게 하려고 했다. 이 불은 매우 컸고, 사흘간 태웠으며 온 산이 다 타버렸으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았다. 개자추와 그의 어머니는 큰 버드나무 아래에서 안고 불에 타 죽었고, 모자는 함께 죽어서 상을 받지 못했다.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 만약 그가 나와서 상을 받았다면, 그가 진문공을 따라 도망친 공로와 노고에 보답했을 것이다, 그렇다. 네가 고생했으니 돈을 주겠다, 네가 억울하면 벼슬을 주겠다, 나 때문에 잃은 것을 두 배로 갚겠다. 그는 그 사람들에게 정말 이렇게 했다. 예를 들어, 호언은 진왕秦王이 선물한 백옥 한 쌍을 진문공에게 주어 황하에 던져 맹세하는데 사용했는데, 지금 외삼촌에게 백옥 다섯 쌍을 주어 이것으로 보답했다! 그래서 진문공은 선의를 가지고 있으며, 은혜를 알면 반드시 갚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 “원한은 짧게 갚고 은혜는 길게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도 또한 오만하고 방자한 면이 있으니 두 가지 측면이 뒤섞여 있다. 그렇다면 현덕한 개자추는 그의 생각을 알고 있을까? 그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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