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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야기: 우박의 신 이좌거(李左車)의 전설

덕혜

【정견망】

2025년 5월, 중국 공산당의 수도 베이징은 몇 차례의 강한 우박을 겪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5월 13일 18시경, 40분간 지속된 강한 대류성 날씨 속에서 우박이 비처럼 계속 내렸고, 일부 우박은 계란보다 더 컸다. 창핑구의 한 주차장에서는 우박이 콘크리트 도로에 15cm 두께로 쌓여 드문 ‘빙설 평원’을 형성했다. 이러한 극단적인 기후 속에서 전통 문화에서 우박 신에 대한 전설을 나도 모르게 떠올리게 되어 여기서 여러분께 간략한 소개를 드리겠다.

중국 문화에서는 자연계의 여러 방면에 모두 신이 하늘의 뜻을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자연계의 우박 현상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다른 공간에서 이에 상응하는 우박 신이 관리하고 있다. 전통 문화에서는 우박신이라는 신의 직책을 맡았던 사람들이 여러 명 있지만, 오늘날까지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이좌거(李左車)이다.

이좌거는 전국시대 조나라 명장 이목(李牧)의 손자로, 진나라 말기와 한나라 초기의 장군이자 모사였다. 진 말기에 진 왕조의 통치가 붕괴되자, 유방의 한, 항우의 초 외에도 제, 연, 한, 조, 위도 잇달아 복국하여 각국이 혼전하였다. 이좌거는 조나라 왕인 헐(歇)을 보좌하여 조나라에 혁혁한 전공을 세웠고, 광무군에 봉해졌다. 그는 한때 한신과 맞붙었지만, 조나라 주 사령관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조나라 대군은 곧 한신에게 패배했다.

​《사기·회음후(淮陰侯한신)열전》에 따르면, “군중에 명을 내려 광무군(이좌거)을 죽이지 말고, 산채 잡으면 천금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한신은 조나라 군대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이좌거를 죽이지 말 것을 명하고, 천금을 내걸어 이좌거를 생포하라고 했다. 얼마 후 누군가가 이좌거를 묶어 한신(韓信)의 장막 앞에 보내자, 한신은 즉시 그를 풀어주고 동쪽으로 향하여 앉게 하여 그를 스승으로 대접하였다. 한신의 관대함과 대범함에 대하여, 이좌거는 진심으로 승복하고, 제나라와 연나라를 멸망시키는 전략을 제시하여 한신이 연나라와 제나라 땅을 순조롭게 수복하고 살육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좌거는 후세에 “지혜로운 자는 천번 염려를 하면 반드시 한번 실수가 있다; 어리석은 자는 천번 염려를 하면 반드시 한번 득이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으며, 그는 또한 《광무군략》 이란 병서를 저술했다.

허난성 카이펑시 퉁쉬현(하남 개봉시 통허현) 북서쪽에 이좌촌(李左村)이 있는데, 이좌촌의 원래 이름은 광무진(廣武鎮)이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이좌거는 한신에게 투항한 후, 기발한 계략을 많이 발휘하여 한나라 군을 승리로 이끌었고, 전쟁으로 인한 살육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말년에는 이곳에 은거하여 저술을 하고 제자를 가르쳐 백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사후에 이곳에 안장되었다고 한다. 그를 기리기 위해 후손들은 광무진을 이좌촌으로 개명하여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좌거가 죽은 다음 해인 황력 5월 17일, 희희랑일의 하늘이 갑자기 검은 구름으로 뒤덮였고, 광풍이 노호하며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천둥소리가 하늘 가득 울려 퍼졌다. 구름이 걷히고 바람이 사라진 후, 사람들은 이좌거가 생전에 살던 마당에서 폭이 6척이 넘는 돌 틈이 갈라져 바위 바닥에서 물이 졸졸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순식간에 맑은 샘물이 형성되었고, 거울같은 수면 위에 은백색의 기포들이 서로 몰려다니며 마치 진주처럼 보였다. 사람들은 분분히 감탄하며 신기하다고 했고 이좌거가 신통을 나타냈다고 말했고, 죽은 후에도 고향을 잊지 않았다고 했다.

​들리는데 의하면 이날 오시에 하늘은 그가 공덕이 있고 성격이 강직해 ‘우박의 신(雹神)’이라는 직책을 그에게 주어 인간 우박을 관리하게 했다고 한다. 현지 백성들은 그의 옛 집터 위에 우박 신전을 세웠다. 그 이후로 이곳은 다시는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청나라 시대 《요재지이》에는 명나라 시대 어느 관리가 우박의 신 이좌거를 만났다는 기이한 소문이 기록되어 있다. 명대 관료 왕맹진은 자가 “균창(筠苍)”이며, 산동성 치천(淄川 현재 산둥성 쯔보시) 출신으로 한때 초나라 땅에서 관리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는 도교를 믿었고, 항상 소원이 있었는데 바로 강서성 용호산에 올라가 장천사(張天師-장도릉)를 뵙는 것이었다. 어느 날 그는 마침내 용호산에 가서 장천사를 만날 기회를 얻었다. 그는 용호산 근처의 호수에 도착했고, 막 배에 올랐을 때 누군가가 작은 배 한 척을 몰고 오는 것을 보았다. 왕맹진은 상대방 배에 탄 사람을 보았는데 체격이 크고 몸매가 호리호리했다. 그 사람은 품에서 장천사의 배첩(拜帖 명함같은 것)을 꺼내며 말했다. “천사께서 장관이 오신다는 것을 알고, 특별히 먼저 저를 보내 당신을 맞이하게 하셨습니다.”

왕맹진은 장천사의 신술이 비범하다는 것을 점점 더 깊이 깨닫고, 더욱 성실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 장천사를 만났을 때, 천사가 연회를 열어 환대했다. 연회에서 오가는 시중을 드는 사람들의 의관 차림과 수염 모양은 대부분 외부의 일반 사람들과 달랐다. 방금 만난 그를 맞으러 간 사자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자가 기품이 비범하고 보통 사람 같지 않다고 생각하여, 기회를 틈타 장천사에게 작은 소리로 물어보았다. 장천사(张天師)는 반문했다: 이 사람은 선생과 동향인데, 설마 당신이 모르는 사람인가요? 왕맹진은 급히 이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장천사는 대답했다. “이 사람이 바로 이좌거입니다. 세상 전설 속의 우박 신입니다!“

​왕맹진은 깜짝 놀라 얼굴빛이 변했다. 장천사는 말을 이었다.

“방금 그는 하늘의 뜻을 받들어 비를 뿌리고 우박을 내리겠다고 나에게 말했기 때문에 특별히 작별을 고하러 왔습니다.”

왕맹진: 어디서 우박이 내립니까? 그러자 장천사는 “장구(章丘)”라고 했다.

왕맹진은 장구가 산동과 그의 고향 치천에 접해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매우 걱정이 되어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공손히 예를 표하며 천사에게 명령을 내려 이 우박 재해를 피하게 해달라고 했다. 장천사는 말했다:

“이것은 하늘의 뜻입니다. 얼마나 많은 우박이 내릴지는 정해져 있는데, 어떻게 사리사욕을 위해 수정할 수 있겠습니까?”

​왕맹진은 계속 애원했다. 장천사는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생각한 후에야 우박 신에게 직접 당부했다.

“우박을 최대한 계곡에 많이 내리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시오.”

이어서 말했다.

“귀한 손님이 여기 계시니, ‘문은 가며 무는 없다(文去勿武)‘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래서 우박 신은 정원에 도착했고, 발밑에서 천천히 연기가 피어올랐다. 연기가 점점 감돌다가, 어느 순간 천천히 날아올라 큰 나무와 같은 높이가 되었고, 이어서 누각과 같은 높이로 이어졌다. 마지막에 공중에서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북쪽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벼락 소리에 큰 집들도 진동을 느꼈고, 식탁 위의 식기들도 한바탕 흔들렸다.

왕맹진은 경탄했다: 역시 우박의 신이야, 갈 때 천둥의 기세가 대단하구나. 장천사는 말했다:

다행히 아까 그에게 경고를 줘서 천천히 날아갔다. 그렇지 않으면 날아갈 때 천둥소리가 더 놀라울 것이다. 왕맹진은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간 후 그날의 날짜를 적어 장구에 사람을 보내 알아보았다. 과연 그날 우박이 내렸고, 우박이 계곡을 가득 메웠다. 논 밭에는 몇 알밖에 없었고, 농작물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러한 역사 기록으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은 어느 지역에 우박이 내리고 얼마나 내리는지 모두 하늘이 정한 것이며, 우박신이 구체적으로 실행한 것이다. 기상 기록이 시작된 이후, 베이징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별다른 우박 재해가 없었지만, 지금은 몇 차례의 강력한 우박 재해가 연이어 닥치고 있다. 이는 하늘이 분노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인류에게 경고를 보낸 것임을 보여준다.

​현재 중국 공산당 당국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계속하고 있으며, 당 수괴는 이러한 박해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파룬궁은 단순한 기공이 아니라 기공 형태로 전해지는 불가 수련 대법이며, 진정하게 세상을 구하는 불법(佛法)이다.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불법에 대한 박해의 중대한 죄를 짓는 것이다. 중공의 죄악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하늘은 이미 ‘하늘은 중공을 멸한다’고 정했다. 현재 당수괴가 하늘의 뜻을 거스르고 오로지 당을 지키는 데 전념한다면, 반드시 중화 대지에 각종 천재인화를 불러올 것이다. 지금 수도의 연속적인 우박 재해는 단지 경고일 뿐이며, 박해를 멈추지 않으면 더 큰 재난이 닥칠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국민으로서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공산당, 청년단, 소선대 조직을 탈퇴하는 것이다. 하늘이 멸망시키려 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이기 때문에, 당신이 중국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면 중국 공산당의 사람이 아니며, 중국 공산당의 “일부”도 아니다. 그러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범위에 포함되지 않게 된다. 그럼 어떻게 성명을 내는가? 중국 공산당 조직에 성명을 발표할 필요 없이, 파룬궁 수련자와 해외 탈당 사이트에 당, 단, 대를 탈퇴한다고 선언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하늘은 자비를 베풀고 있다. 이 특수한 단계에서는 중국인이 가명으로 탈당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하늘은 당신이 진심으로 탈당하려는 태도만을 인정한다.

​출처:<요재지이>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