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견망】
당나라 시대 낙양(洛陽)의 하림사(河林寺)에서 어느 날 선사 원택(圓澤)과 거사 이원(李元)이 무슨 일로 논쟁하고 있었다:
“수로를 택하자, 육로를 택하자. 육로를 택하고 수로를 택하자.”
원래 두 사람은 함께 사천성의 청성산과 아미산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는데 수로를 택할 것인가 육로를 택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승려들은 육로를 택하여 장안으로 가는 길을 차지하기를 원했다. 거사는 수로를 고집하며 형주 길을 취하기로 원했다. 마침내 승려는 잠시 생각하더니 한숨을 쉬었다. “한 사람의 운명이 정말 뜻대로 안되는 군요. 그럼 수로로 가십시다.”
이러하여 두 사람은 함께 수로를 걸었다. 남포에 도착했을 때, 배는 해안에 기대어 있었고 꽃무늬 옷을 입은 배가 불룩한 여자가 강에서 물을 긷고 있는 것을 보았다. 원택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알다시피, 나는 수로를 가고 싶지 않았는데 바로 그녀를 만나는 것이 두려워서였다!” 이원은 깜짝 놀라 이유를 물었다.
원택은: “이 부인의 성은 왕(王)이고, 나는 전생의 업 때문에 그녀의 아들로 환생할 운명이오. 나는 윤회를 계속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저항하고 있었소. 그녀는 임신한 지 3년이 되었는데 아직 출산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가 만났으니 탈출할 길이 없습니다. 당신이 제발 주문을 써서 빨리 환생할 수 있게 도와주시오. 사흘 후, 아기가 목욕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은 왕 가의 집에 놀러 와서 나를 보시오. 나는 그 증거로 미소를 지을 것이오. 13 년 후, 중추절 밤에 당신이 항주의 천축사 밖에 가며 우리 다시 만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이원은 회한이 교차했다. 그저 울면서 원택을 목욕시키고 옷을 갈아입혔다. 해질 무렵에 선승 원택은 세상을 떠났다. 강가에서 물을 긷던 왕씨 부인도 곧 사내아이를 낳았다.
3일 후, 이원은 왕씨의 집을 물어보고 아기를 보러 갔다. 아기는 이원을 보았을 때 정말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원은 왕씨 가족에게 진상을 말해주었다. 왕씨 가문에서는 돈을 내어 산아래에 원택조사를 장례지냈다.
13년 후, 이원은 낙양(洛陽)에서 항주(杭州)시 서호(西海)에 있는 천축사로 달려가 선승 원택의 후신을 보기로 했다. 사원 밖에 도착하자마자 갈홍천 둑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었다 :
三生石上舊精魂,
賞月吟風莫要論,
慚愧情人遠相訪,
此身雖異性長存
삼생석 상의 옛 정혼(精魂)
달과 바람을 즐기며 논하지 말라
연인이 멀리서 옴을 부끄러워하네
비록 이 몸은 이성(異性)이 오래 존재하지만
이원은 목소리를 따라가서 멀리 대나무 숲에서 소뿔나팔을 불며 노래하는 양치기 소년을 보았다. 이원은 양치기 소년이 선승 원택의 후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슬픔을 참고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물었다.
“택(澤)공이여 택(澤)공, 한번 헤어지니 13 년이군요, 안녕하신지요?”
양치기 소년은 “이공은 정말 의로운 군자입니다. 헛되이 사귀지 않았군요. 하지만 속세의 인연이 다하지 않았으니 더 이상 당신과 가까워질 수 없는 것이 유감입니다.”
그런 다음 그는 또 노래를 불렀다 :
身前身後事茫茫,
欲話因緣恐斷腸,
吳越山川尋己遍,
卻回煙棹上瞿塘
앞과 뒤에 일이 망망하구나
인연을 이야기하려 하나 창자가 끊어질 것 같구나
오월산천 편력하며 찾았지만
오히려 돌아와 연못으로 노저어가네.
양치기 소년은 노래하고 걸으며 점차 멀어지더니 점차 망망한 산으로 혼합되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위대한 작가 소식(蘇軾)이 쓴 “승원택전《僧圓澤傳》”에 전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이며 또한 고사성어 “삼생유행(三生有幸)”의 기원이기도 하다. 삼생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 현생, 다음 생이다. 삼생에 운이 좋다란 운이 매우 좋다는 뜻이다.
사계절에는 순환이 있고 인생에는 내세가 있기 때문에 전통 문화에는 선을 쌓으면 덕이 이루어지고 신명은 저절로 얻는다. 악이 작다고 해서 행하지 말고, 선은 작아도 행하는 것이 낫다. 덕과 선행은 금생과 내세를 위한 것이다. 당신 자신을 위해, 당신의 자녀와 손주들을 위해. 이것은 5,000년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의 정수이다.
그러나 중국 대륙은 사당이 권력을 탈취한 이후로 무신론과 봉건 미신으로 민중을 세뇌해 왔다. 가짜, 추악, 악함, 독함, 싸움을 추앙한다. 사리사욕을 위해 거리낌없이 다툰다. 천도와 윤리를 상실하고 전통 도덕을 상실했으며 전통문화를 거의 파괴했다. 사람의 도덕은 날로 쇠퇴하고 있다. 이 말세의 혼란상 속에서 파룬궁은 마치 찬란한 등불처럼 선한 생각을 일깨우고, 사람들의 마음을 밝히며,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우며 잃어버린 중생에게 희망을 주고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 장쩌민이라는 이 대마두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파룬따파 수련자들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일으켜 인간과 하늘을 진노시켰다. 천멸중공이 임박했으니, 선량한 사람들은 중공 사당의 당, 단, 대 조직을 탈퇴하라. 자신의 삶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라. 세상 물정을 아는 자가 준걸이다.
천도는 윤회가 있는데 하늘이 누구를 용서하겠는가! !
참고자료
구당서, 신당서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