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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에서 깨달은 중화 역사 (2) 사람이 세상에 온 목적

소사(少私)

【정견망】

2. 사람이 세상에 온 목적—반본귀진(反本歸真)

들어가는 말: 사람과 신(神)의 공존

복희(伏羲)가 세상에 출현한 후부터 전욱(顓頊)에 이르기까지 인류 사회는 선천 태극 오행이 상생하는 순서에 따라 연화(演化)해 왔다. 이 시기 사람들은, 《성경》에 따르면 수명이 천 살이나 되었고, 신(神)이 지상의 여자와 결혼해 부부가 되어 낳은 후손은 모두 전설적인 영웅이 되었다. 만약 에녹처럼 신과 함께할 수 있다면 직접 하늘에 올라갈 수도 있었다. 중국의 황제(黃帝)는 바로 이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최후에 수련 성취해 용을 타고 하늘로 되돌아갔다. 이것이 바로 중화민족이 염황(炎皇 신농과 황제)의 자손이 된 유래이다.

목(木)

전설에 따르면 복희의 어머니가 뇌택(雷澤)에 있는 거인의 발자국을 밟고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복희는 하도(河圖)를 보고 팔괘(八卦)를 그렸다. 여와(女媧)는 신(神)의 몸으로 세상에 내려와 복희와 부부가 되었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부부의 규범을 정했다. 두 사람은 각각 하나의 산에 서서 신통(神通)으로 긴 머리를 묶고 가운데 매듭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후대에 결혼한 남녀가 붉은 천 매듭을 들게 된 기원이다. 이렇게 일일이 규범을 만들어 세인들에게 외적인 아름다움 및 각종 이익의 유혹을 물리치고 공동으로 가정을 잘 경영하고 후손을 번창시키라는 뜻을 담았다.

화(火)

염제(炎帝)라고도 알려진 신농(神農)은 사람들에게 오곡을 파종하고 다양한 풀의 맛을 보아 병을 치료하도록 가르쳤다. 비록 독이 있는 약초라 할지라도 그 약초를 먹어 세상을 치유했다. 그의 대선지심(大善之心)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추앙받고 있다.

토(土)

황제(黃帝)는 구천현녀(九天玄女)의 도움을 받아 치우(蚩尤)를 물리치고 천하를 크게 변화시켰다. 네 개의 눈을 가진 창힐(倉頡)이 문자를 만들었고, 황제의 아내는 누에를 이용해 옷을 만들었으며, 천문관(天文官)은 천간(天干) 지지(地支)를 사용하는 법을 만들었다. 이 법이 바로 붉은 색과 파란색으로 대칭을 이루는 선천태극(先天太極)이다. 황제는 천하를 잘 다스린 후 광성자(廣成子)를 찾아가 도를 배운 후 나중에 대신들과 단체로 황룡을 타고 하늘로 날아올라갔다.

금(金)

소호(少昊)라고도 알려진 금천씨(金天氏)는 각종 관직의 이름을 새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황제처럼 하늘로 날아갈 수 있기를 열망했다.

수(水)

전욱(顓頊)은 약수(若水)에서 태어나 소호를 보좌한 공로로 고양(高陽) 땅에 봉해졌다. 소호가 죽은 후 공공씨(共工氏) 일족과 전욱이 제위를 놓고 싸웠고 전욱이 공공을 물리치고 소호의 뒤를 이어 정사를 주관하면서 ‘고양씨(高陽氏)’라 불렀다. 그가 살았던 현궁(玄宮)은 북방의 궁궐로 북방이라 검은 색으로 했으니 오행에서는 수(水)에 해당한다. 때문에 고인(古人)은 그를 수덕(水德)을 지닌 제왕이라 하여 ‘현제(玄帝)’라고도 불렀다. 《사기·오제본기》에서는 전욱에 대해 “침착하고 지혜로워 사리에 통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다 약 4,500년 전, 공공의 부족이 남의 재산을 대가 없이 공유하려 하자 제(帝)는 불의 신 축융(祝融)에게 그들과 싸우도록 명령했다. 공공은 화가 나서 부주산(不周山)을 들이받아 큰 홍수를 일으켰다. 이 시기는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 대홍수 시기와 일치한다.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죄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겁난(劫難)이 일어난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부주산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통로였는데, 그때부터 하늘과 땅의 연결이 끊어졌다고 한다. 즉, 대홍수 이후 더 이상 사람과 신이 공존하는 시기가 아니었고 신(神)은 더 이상 신체(神體 신의 몸)로 지상에 살지 않았다. 하지만 신은 또 끊임없이 세상에 전생(轉生)해 사람이 되었다.

《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화신(火神) 축융이 제에 의해 처형당한 후 그의 동생이 계속 화신의 자리를 계승했다. 그의 아내는 한 번에 여섯 아들을 낳았다. 여섯 아들은 어머니의 뼈에서 태어났다. 맏아들은 나중에 초(楚)에 봉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코로나 19 시기 무한(武漢) 화신산(火神山)의 내력이다. 여섯 아들 중 하나가 팽조(彭祖)로 800년을 살았다. 그렇다면 화신산과 신종 코로나[新冠], 신종 코로나와 공공씨는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마 암암리에 하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