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
【정견망】
원나라 말기에 각지에서 봉기군이 여러 차례 발생하자, 원나라는 지방 토호들이 민병을 조직하여 원군을 도와 봉기군에 맞서는 것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진야선은 원나라 집경 지역(현재 난징 일대)의 민병 원수로, 원군과 함께 주원장의 부대를 포위했다. 당시 진야선은 수만 명을 데리고 주원장의 의병을 공격하러 왔고, 그의 병력은 매우 예리했다. 주원장은 성벽 위에 올라가 진야선의 부대를 관찰한 결과, 그가 아무런 계략도 없이 오로지 강공만 일삼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주원장은 그래서 서달, 등유, 탕화와 함께 군사를 이끌고 고숙동에서 출병하여 전투를 치르게 했다. “고숙”은 바로 고소, 즉 오늘날의 수저우(소주)이다. 이어서 다른 장군들에게 조용히 진야선 부대의 후방으로 돌아가 그를 공격하라고 명령했다.
서달 등 장군들이 성 북쪽으로 전전할 때, 갑자기 두 마리의 용이 진야선의 진 위의 구름 속에 나타났다. 적, 즉 진야선 쪽의 병사들은 모두 이 신기한 장면을 보았고, 그들은 모두 고개를 들어 구름 위의 쌍룡을 올려다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방어할 생각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명군 장수는 상대방의 이상을 알아차리고, 전투 기회를 잡아 양면으로 협공했다. 진야선의 군대는 이미 앞뒤로 적을 맞았고, 게다가 모두 용을 보느라 한눈을 팔았다. 그래서 곧 실패했고, 진야선도 명군에게 포로로 잡혔다.
이번에 용을 본 사건은 《대명태조 고황제실록》에 기록되어 있으니 진실성이 매우 높다. 이번에 용을 본 사건에서는 적어도 진야선의 수만 대군이 모두 목격했으며, 관중 수가 매우 많을 뿐만 아니라 전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용에 관한 문서 기록 중 유일한 사례이다. 이 모든 것은 용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대 과학의 인식은 매우 협소하여, 과학의 틀을 벗어나야만 진정한 세계를 인식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말하자면, 이 두 마리의 용이 왜 원군 진야선 부대 위에 나타나 그들의 주의를 끌고 명군의 승리를 도왔는지는 전통 문화 속의 하늘의 뜻으로만 설명할 수 있다.
즉, ‘원멸명흥(元滅明興)’은 하늘의 뜻이며, 용은 하늘의 뜻에 따라 움직인다. 오늘날 중국 공산당의 홍조는 역사적 결말에 이르렀다. 민심을 다 잃었을 뿐만 아니라 부패와 부패로 많은 인구가 실종되어 중국 공산당이 ‘장기 이식 대국’을 건설하는 데 희생양이 되었다. 그 죄악의 크기는 상상하기 어려우며,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망시킨다’는 것은 필연적인 하늘의 뜻이 되었다. “용의 계승자”로 불리는 중국 인민은 하늘의 뜻을 따라 나아가고, 조속히 중공당, 단, 대 조직을 탈퇴해야만 순조롭게 미래, 즉 공산당이 없는 신중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료출처: <대명태조고황제실록 권3>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