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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공간의 물체는 다 입체적인가?

우화

【정견망】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실 공간에서 만약 어떤 물체든 다 입체적이라고 말하면 아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 말을 반박하기 위해 많은 사실을 인용할 것이다. 가령 선(線)이나 곡선은 1차원이고, 한 장의 종이나 천은 2차원 평면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어떻게 입체적일 수 있는가? 등등.

기하학에서 우리는 한 물체의 길이, 너비, 높이를 각각 X.Y.Z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이중 어느 하나가 0이면, 나머지 두 항으로 평면을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높이가 0이면 평면은 X.Y로 표현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기하학에서의 점, 선, 면은 모두 근사치임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이 근사치인 이유는 무엇인가? 3차원 공간에서는 모든 물체는 미시적으로 보면 다 입체적이기 때문이다. 점, 선, 면이란 단지 상대적으로만 존재할 뿐이다. 한 장의 종이는 근사적으로 평면인데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종이 두께는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시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보면 모든 평면은 사실 다 두께가 있다. 평면이 아무리 얇더라도 두께는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각도에서 보면, 모든 소위 평면이라고 하는 것 역시 입체다.

마찬가지로, 미시적인 세계에서 1차원 선이나 곡선의 두께 역시 무시할 수 없으며, 역시 입체다. 0차원의 점(點)은 미시적 수준에서 아무리 작은 점일지라도 입체적인 구(球)이기 때문에 실제 공간에 있는 모든 물체는 다 입체적이다. 미시적인 수준에서 평면의 두께는 결코 0이 될 수 없으며, 오직 0에 가까울 뿐이다. 평면이 아무리 얇더라도 이론적으로 미시적 수준에서는 0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론적인 추론과는 달리 평면의 두께는 무한히 얇아질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이 두 가지는 모순되지 않는가?

예상과는 달리,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질 입자가 더 미시적으로 되면 입자는 방사선으로 변환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평면의 두께가 어느 정도 얇아질 때, 즉 극히 미시적인 조건에서는 평면 전체가 방사선으로 변환되어 빛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3차원 공간에 있는 모든 물체는 그것을 구성하는 미시적인 입자가 충분히 작아지면 방사선으로 변환될 수 있다. 반대로, 방사선이 입자로 변환된 후 3차원 공간에서 실제 물체로 재구성될 수도 있다.

3차원 공간(x, y, z)에 있는 모든 표면, 즉 x, y면, x, z면 또는 y, z면은 모두 하나의 장벽인데 다시 말해 무형의 장벽이다. 인간의 시각을 포함해서, 3차원 공간에 있는 모든 물체를 x, y, z 구간 안에 속박한다. -x, -y, -z 또는 -x, y, z의 간격을 또 다른 공간으로 간주한다면, 3차원 공간의 어떤 물체도 이 장벽을 깨고 다른 공간으로 들어갈 수 없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장벽을 깨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시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 방사선이나 빛의 형태로 변환해야만 진정하게 다른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현대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에서는 단지 입자의 방사선 변환 현상만을 발견했으며, 이는 개별 입자의 방사선 변환일 뿐이다. 만약 물체 전체가 방사선으로 변환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면, 이 물체가 빛으로 변해 다른 공간으로 사라지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사라진 것은 아니고, 3차원 공간에서는 관찰할 수 없는 다른 공간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런 방사선 변환 과정이 바로 유형의 물질이 무형의 물질로 변환되는 과정이며, 그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떤 의미에서 말하자면 이 과정은 사람에 대해 말하자면 “신기(神)” 하고 불가사의하다.

우리가 만약 사상관념을 전변(轉變)해 자세히 생각해 보면, 물체가 빛의 방사선으로 변하면, 그것은 유형의 물체를 무형의 물체로 바꾼 것이 아닌가? 그것이 신(神)이 아닌가? 여기에 어디 미신이 있는가? 모두 이치가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고인(古人)이 한 말, “모이면 형체를 이루고, 흩어지면 바람이 된다”는 말이 진실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도 이미 이 사실을 깨닫고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마치 한 저명한 물리학자가 강의에서 지적한 바와 같은데, “물리학자들이 기본 입자를 연구하고 더 미시적인 것을 탐구할 때, 그들은 한가지 아주 무서운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평범한 사람이 연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이렇지만 우리가 속인의 관념을 전변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학문이 아무리 높더라도, 우리는 현대 과학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리훙쯔(李洪志) 대사님은 이렇게 지적하셨다.

“인류가 인식하고 있는 바의 물체의 크고 작음, 이런 개념은 맞지 않는다. 속인이 말하는 바의 크고 작음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체란 당신이 보는바와 같은 이러한 것이지만 그것은 단지 속인 중으로 드러낸 모습에 불과할 뿐이다. 한 장의 종이, 한 장의 그림, 2 그램의 얇은 종이 위에 법신(法身)이 있다. 이를 속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데, 그것은 단지 속인일 뿐이기 때문이다.”(《전법륜 2》 〈따위산 설법〉)

만약 당신이 정말로 자신의 관념을 전변할 수 있다면, 당신은 리훙쯔 대사님의 말씀이 모두 진실이고, 모두 진리이며, 모두 과학적임을 알게 될 것이며, 결코 사악이 비방하는 것처럼 무슨 설교나 유심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생각해 보라. 여러분의 사유가 정말로 입자 방사라는 그 층차나 그보다 더 높은 층차에 도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물질과 사물의 일체 진상(真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3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