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석방행
【정견망】
20년 전 우리 고향에서 과일을 팔았는데 영춘(永春)과 장주(漳州) 귤이 특히 맛있어서 고객의 환영을 받았다. 나는 다른 성에 갔다가 인연이 맞아서 대홍포(大紅袍 역주: 오룡차의 일종으로 복건성 무이산 특산이다)를 마셔보았는데 맛이 정말 좋았다. 이곳에서 대홍포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한번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마침 그들 집 식구들이 《마조의 전설(媽祖的傳說)》이란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었다. 임묵(林默 역주: 마조는 중국 동남방 해안지역에서 바다안전을 보장하는 여신으로 널리 신앙된다. 본명은 임묵으로 송나라 태종 때 해난사고를 구조하다 사망한 인물이다. 천후天后 천비天妃 천상성모天上聖母로도 불린다)이 미주(湄洲) 해상부근에서 사람을 구한 신적을 알게 되었다.
나는 복주(福州)라는 단어를 강소성 사람으로부터 직접 들었는데 그는 한때 복주에서 요리사로 있었으며 자신이 만든 요리가 식객들에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
복건(福建)은 《상서(尙書) 우공(禹貢)》에서 우임금이 9주를 나눌 때 양주(揚州)에 속했고 주나라 때는 ‘칠민(七閩 역주: 중국 고대에 복건성과 광동성 조산 지역을 일컫는 말. 월인越人이 거주하던 곳이다)’에 속했다. 당나라 현종 개원 21년 조정에서 변방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군사장관경략사(軍事長官經略使)를 설치해 복주와 건주에서 한 글자 씩 취해 복건경략사를 설치했다. 이것이 복건이라는 이름이 처음 나타난 것이다(자료출처 《中國分省系列地圖冊(福建)》). 한편 송나라 때 대유학자 주희(朱熹)는 일찍이 무이산(武夷山)에 머물며 학문을 펼치기도 했다. 이곳은 객가문화, 차문화, 마조문화가 모두 아주 성행했다.
본문에서 쓰려는 일은 청나라 초기에 발생했다. 임인(林茵)이라는 예쁜 소녀가 복건에서 법을 찾은 이야기다.
임인이 태어나기 며칠 전 모친이 꿈을 하나 꾸었다. 꿈에서 보니 한 신선이 천상에서 본래 잘 살고 있었는데 나중에 그 경계에 무슨 일인지 아주 많은 변화가 일어나 신선들이 차례로 내려왔다. 한 신선이 어느 여신에게 말했다. “그녀가 당신 그곳으로 갈 테니 잘 도와줘야 합니다.” 모친은 자신이 어떻게 그녀를 도와야하는지 또는 그녀가 장차 어떤 방면에서 무슨 일을 성취하는지 따위의 말을 묻고 싶었다. 그러나 이 신들은 다 사라졌다. 이때 급히 깨어났다. 며칠이 지나 임인을 낳았다.
어려서부터 무이산에서 자랐는데, 이곳의 수려한 산수는 임인에게 선량하고 영리한 성격을 만들어주었다. 임인은 비록 가난한 집에서 출생했지만 부모는 있는 힘을 다해 사숙(私塾 개인이 운영하는 글방)을 찾고 학식이 있는 사람을 초빙해 딸에게 글을 가르쳤다. 그녀가 장래 성취가 있게 하려던 것이다. 당시 남아를 중시하는 분위기에서 여아가 독서하기란 매우 어려웠다.
무이산은 생물이 다양하게 집중된 지역이었기 때문에 임인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동시에 그녀의 인지력을 하주 풍부하게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이곳에 한 스님이 와서 목탁을 두드렸다. 그는 걸어가면서 세인들에게 착한 일을 하라고 권했다. 임인은 당시 밖에서 다른 아이와 놀고 있었다. 이 스님을 보고는 달려가서 물었다. “스님 시장하지 않으세요? 저희 집에 가서 먹을 걸 좀 드릴까요.”
이렇게 말하면서 집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먹을 것을 가져다 스님에게 시주했다. 그러자 스님은 떠나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가 임인의 부모에게 말했다.
“이 아이는 신불(神佛)과 인연이 있습니다. 만약 어른들이 구룡과(九龍窠)에 가게 된다면 아이를 데려 가십시오.”
말을 마치고 부모가 무어라 하기도 전에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한 달 정도 지나 마침 어떤 사람이 구룡과에 가서 차를 채집하자고 했다. 임인의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같이 갔다. 차를 따는 어른들과 함께 동행해 구룡과로 갔는데 가파른 절벽에서 몇 그루의 차나무를 보았다. 여기서 그녀는 어른들이 대홍포라 부르는 것을 들었다.
명나라 때 어떤 사람이 본래 북경에 들어가 과거를 보려했는데 이곳에서 병이 나서 쓰러졌다. 우연히 한 스님을 만나 그가 가지고 있던 찻잎을 그에게 마시게 하자 질병이 바로 좋아졌다. 나중에 그는 장원급제 한 후 돌아와 스님에게 감사하기 위해 차의 출처를 물었고 이 몇몇 차나무의 잎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장원급제자가 입는) 대홍포를 벗어 이 몇 그루 나무를 세 바퀴 돌고는 홍포를 차나무에 걸어놓았다. 여기서 차나무의 이름이 생긴 것이다.
이 몇 그루 차나무는 천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고 했다. 나중에 어른들이 다 다른 곳으로 서둘러 갔고 그녀와 나이가 더 많은 처녀 하나만 잠시 이곳에 남았다.
그녀는 여기에서 차나무들을 바라보며 멍청하게 앉아 있었다. 이때 나이든 처녀가 흥분한 듯 그녀에게 말했다. “임인아, 어서 와봐, 차나무가 어떻게 사람 모양으로 변했어. 조금씩 원래 있던 장소에서 떠나 우리 이곳으로 날아서 오고 있어!” 그녀가 이렇게 일깨워주자 임인은 비로소 정말 그런 것임을 발견했다. 이 몇 그루 나무 뒤쪽에 다양한 연령의 사람 모양이 나타났는데 모두 신선의 기운이 있었다. 매 사람의 머리 위에는 찻잎이 하나 있었고 천천히 그녀들 쪽을 향해 날아왔다.
한 노인 모습의 차신(茶神)이 그녀들 앞으로 날아오더니 자비롭게 말했다.
“얘들아, 우리는 하늘이 파견한 사자란다. 이곳에서 차를 만드는 방식으로 세인을 점화한단다. 인간세상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고 진정으로 생명의 의미를 소중히 해야 한단다.”
임인은 그 말을 듣고 매우 놀라 말했다.
“할아버지 당신들은 정말 봉래선도에서 왔어요?”(원주: 전설에 대홍포의 차나무는 선학이 봉래산에서 선도에서 차 종자를 물어와 여기에 떨어뜨려 자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임인이 이런 질문을 한 것이다)
노인이 이 말을 듣고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우리는 더 높은 경계의 신선이 우리더러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게 한 것이다. 장래 우리는 사방에 더 유명해질 것이다.”
큰 처녀가 말했다.
“그 신께서는 무엇 때문에 당신들을 이곳에 오게 하셨나요?”
젊은이 모습의 차신이 말했다.
“차는 세상 사람들이 청정할 때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하게 할 수 있단다. 생명은 하늘에서 왔으며 아울러 결국은 하늘로 돌아가야 한다는 도리를 꼭 기억해야 한단다.”
임인이 생각하다가 말했다.
“생명이 진정으로 하늘로 돌아가려면 그럼 돌아갈 어떤 방법이 필요할 텐데요. 차를 마신다면 곧 돌아갈 수 있나요?”
젊은이 모습의 신이 아직 어린 임인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사람들은 때가 되면 각종 직업에서 자신이 할 일을 할 것이다. 잘하면 자연히 돌아갈 수 있지. 그러나 이런 상황은 지금은 안 된단다. 장래 한 성자(聖者)가 대법을 널리 전하실 때라야만 된단다.”
큰 처녀가 기다리다 못해 다급하게 말했다
“그럼 우리는 어디로 가야 장래 대법을 전하실 성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노인 모습의 신이 말했다.
“우리가 알기로 우리와 같은 이런 (원산지의)차가 극히 희귀하게 되었을 때 그 성자가 대법을 널리 전하실 것이다. 아울러 이곳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으신 후 오히려 맞은 편(대만)에서 아주 널리 전파될 것이다.”
“그럼 저희가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
임인이 말했다.
이때 옆에서 침묵하고 있던 어린이 모습의 차신(4~5세 모양)이 말했다.
“당신들이 민강(閩江 복건성의 강) 범위 내에서 여러 지방을 다니며 물어보되 특히 바다에 가보면 아마 수확이 좀 있을 겁니다.”
말을 마치자 차신들은 다 사라졌다.
큰 처녀가 임인에게 말했다.
“오늘 우리가 겪은 일은 어른들에게 말하지 마. 사람들이 오해할거야. 우리가 요괴를 만났다 할지 몰라” 임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어른들이 차를 따서 돌아왔고 그녀들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5,6 년이 지난 어느 날 큰 처녀가 꿈을 꾸었다. 꿈에서 어른 모습의 차신이 나타나서 말했다. “자네들 장래 인간에 대법을 널리 전할 성자를 찾으러 가지 않겠나? 지금 움직일 때가 되었네.”
나중에 큰 처녀가 임인을 찾아가 이 꿈 이야기를 해주었다. 임인은 부모에게 작별하고 그 처녀와 함께 법을 찾는 길에 올랐다.
그녀들은 남평(南平), 민후(閩侯)를 거쳐 마침내 복주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머물 곳을 얻기 위해서 찻집에서 일을 했고 일하는 김에 장래 법을 전할 성자에 대한 정황도 알아보았다.
어느 날 선원 차림의 사람들이 왔는데 막 자리에 앉자마자 한사람이 말했다.
“지난번에 바다에 나갔을 때 만약 마조(媽祖)께서 나타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진작 바다에 수장되었을 거야.”
다른 한사람이 말했다.
“우리는 이런 일이 서너 차례 있었는데 모두 마조께서 우리를 구해주셨어.”
그녀들이 달려가서 사정의 연유를 묻자 사람들은 미주(湄洲)의 마조 이야기를 아주 자세하게 들려주었다.
그녀들은 이야기를 듣자마자 정신이 들었고 즉시 미주도(湄洲島)로 가서 마조를 만날 수 있는지 없는지 보기로 결정했다.
미주도에 도착한 그녀들은 여러 곳을 다니며 마조(송나라의 임묵)에 관한 일을 알아보았고 마조의 옛날 거처도 참관했다. 마조가 사람들을 위험에서 구한 일을 듣는 과정에서 그녀들은 생각했다. “마조께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것 외에 또 우리에게 어떤 계시를 해주실 수 있을까?”
미주도에서 며칠 배회한 후 어느 날 그녀들은 현지의 몇몇 처녀들과 약속해 함께 바다에 나가 놀기로 했다. 처음에는 바람이 순했으나 나중에 날씨가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점점 세어졌다. 사람들은 모두 마조의 신성한 모습이 나타나시길 기도하기 시작했다.
가장 위험하게 되었을 때 마조가 하늘에서 나타났다. 그녀가 한 손으로 파도가 흉맹한 바다를 가리키자 파도가 점차 조용해졌다. 다른 처녀들은 모두 환호하면서 절을 올렸다. 임인은 마조께서 구명하신 은혜에 감사한 후 마조에게 말했다.
“당신께선 바다에서 사람을 구하는 외에 또 우리에게 무슨 특별한 것을 남겨주실 수 있습니까?”
마조가 말했다.
“내가 하는 일체는 겉으로는 위험에서 구조하는 것이지만 다른 방면에서 사람들에게 신이 진실하게 존재하는 것을 믿게 하려는 것이다. 선량한 사람은 위험을 만나더라도 구도 받을 수 있다.”
큰 처녀가 보충해서 물었다.
“저희 둘은 무이산에서 몇몇 차신의 말씀을 듣고 이곳 해상에서 장래 인간세상에 대법을 전하실 성자를 찾으러 왔습니다. 당신께선 그분에 관한 소식을 알고 계십니까?”
마조가 말했다.
“내가 알기로 그 성자께서는 장차 동북에서 출생하실 것이다. 때가 되면 동북 방언으로 설법하실 것이다. 너희들은 그때가 되어 만약 동북에 가면 법을 얻을 기회가 좀 더 높아질 것이다.”
말을 마치고는 사라졌다.
그녀들은 해안에 오른 후 안계(安溪)의 철관음(鐵觀音 차 이름)이 매우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안계로 갔다. 이곳에서 그녀들은 50대 여인을 만났는데 그녀는 길을 걸을 때 머리에 철관음 찻잎을 한매 이고 다녔다. 그녀들은 이 여인이 마치 차신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이런 찻잎을 가진 차신을 본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 여인은 그녀들을 보더니 “나의 이 찻잎은 다른 사람이 준 것인데 향기가 좋아서 머리에 꽂고 다니지. 내게 찻잎을 준 분이 차신인지는 나도 몰라.”
임인은 조급하게 말했다.
“그 분이 어디서 찻잎을 주셨어요?”
이에 그 여인은 그녀들을 데리고 어느 찻집으로 찾아가 사장에게 말했다.
“이 분이 내게 찻잎을 주셨어.”
그들은 사장이 매우 유덕하게 생긴 것을 보고 자기들의 경험을 있는 대로 말해주었다.
나중에 임인이 말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차는 차신(茶神)도 다른가요?”
사장이 말했다.
“우리 조상님 말씀에 따르면 각기 다른 차는 차 맛이 다르고 차신의 특징과 생김새도 다르다고 하셨지.”
큰 처녀가 말했다.
“우리 무이산의 대홍포 차신은 우리에게 나가서 장래 대법을 널리 전할 성자를 찾으라고 하셨어요. 철관음의 차신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줄까요?”
사장은 잠시 말이 막혀 어쩔 줄 몰랐다. 바로 이때 맞은편에서 한 스님이 걸어왔는데 손에 귤을 들고 먹으면서 말했다. “감귤, 감귤은 정말 달콤하네, 속세에 들어도 물들지 않고 웃는 얼굴, 인생은 마침내 어디로 가는가, 무이산에서 선연(仙緣)을 만났네!”
임인이 자세히 보니 좀 익숙한 것 같았다. 스님이 자리에 앉더니 임인을 보며 말했다.
“어린 아가씨, 구룡과에서 만난 일을 이해하겠니?”
그제서야 임인은 단번에 생각이 났다. 눈앞의 이 스님이 지난번에 자신이 신불과 연분이 있다고 말한 그 사람이었다. 그래서 즉시 “당신은 그동안 어디에 가셨어요. 당신은 장래 인간에 대법을 널리 전할 성자를 찾았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스님은 웃으며 대답했다.
“마조가 너희들에게 그 성자가 장래 법을 전할 정황을 말해주지 않던? 너희들은 철관음 차신의 정황을 알고 싶지 않니?”
그녀들은 그렇다고 했다. 그럼 나를 따라오너라고 하면서 스님은 밖으로 걸어갔다. 임인과 큰 처녀는 찻집 사장과 50대 여인 및 다른 몇몇 고객들이 함께 걸어서 철관음 차나무 옆에 도착했다.
차나무 옆에 선 스님이 입으로 중얼거렸다.
“차신이여 빨리 현신하소서. 오늘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당신의 말을 후일에 사람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잠시 후 여자 모습의 차신이 나타났다. 임인과 처녀는 인사를 한 후 임인이 물었다.
“차신님, 대홍포의 몇 분 차신께서 저희더러 생명의 의의를 알려주시고 장래 대법을 전하실 성자를 찾으라고 하셨어요. 당신께선 저희에게 어떤 알려주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차의 여신이 말했다.
“우리 이 차는 마신 후 사람에게 진한 향기를 주고 오래가며 음운이 뚜렷하여 난초향과 야자의 깨끗한 향이 있단다. 내가 너희들에게 알려줄 것은 바로 장래 수행 중에 항심(恒心)과 성과(成果 그중 하나는 선善한 표현)가 그때 세속 중에 나타나게 해야 할 것이다.”
차신은 이 말을 마치고 사라졌다. 스님도 가버렸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들이 매우 행운이라고 느꼈으며 임인 일행은 장래 정말 성자가 전한 대법을 만난다면 반드시 소중히 하겠다고 표시했다.
금생에 임인은 복건성에 출생했고 나중에 대학시험을 보러 북방으로 왔다. 여기서 큰 처녀와 만났다. 이때 큰 처녀는 이미 법을 얻은 상태였다. 나중에 임인은 그 처녀에게 좋은 다구(茶具)를 사주었는데 이전의 인연을 잇는 일종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임인은 금생에 각종 원인으로 아직 법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사람됨이 선량하고 영리하며 대법에 대해 좋은 느낌과 정념을 갖고 있다
바로 다음과 같다.
무이산에서 차신의 점화로동쪽 해변으로 가서 신선을 찾았네.마조가 해상에서 신적을 드러내니금조 난세에 정념을 유지하라.
武夷山中茶神點 무이산중차신점東去海邊尋神仙 동거해변심신선媽祖海上顯神跡 마조해상현신적今朝亂世持正念 금조난세지정념
추가설명:
1. 차나무의 연령과 차신의 모습은 비례하지 않는다. 즉 차신이 표현해 낸 상태는 단지 사람에게 나타내주는 형상일 뿐이며 엄격히 말하면 신의 나이와는 상관이 없다.
2. 본 시리즈 문장에서 언급하는 산천 명승지 및 특산품(차, 비단 자기 등)은 모두 중생이 법을 얻는 문화를 다지는데 의의가 있다. 호사가들이 집착하는 근거는 아니다
때문에 이 글을 보고 산천 명승지나 특산품에 대한 집착이 생긴다면 그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 작자는 그 어떤 연대 책임도 없다. 이것은 또 작자의 본의가 아니니 여기에서 특별히 설명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5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