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 정리
【정견망】
이전의 몇몇 글에서는 이미 몇몇 사람의 현생에서의 알 수 없는 통증, 두려움, 심지어 신체적 결함까지도 전생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를 설명했는데, 이는 미국의 저명한 윤회학 전문가인 브라이언 제이미슨 박사가 쓴 《전생을 찾아서》에 기록되어 있다. 오늘은 두 책에 담긴 현생의 강렬한 복통을 전생에서 원인을 찾아낸 이야기를 다시 말해본다.
영화 <유황도(硫磺島)전투>로 인한 복통
어느 날 저녁, 토니는 집에서 영화 <유황도 전투>를 보았다. 이 전투는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에서 발생했으며, 1945년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미군은 일본군이 지키고 있는 유황도 섬을 공격했다. 치열한 전투 끝에 미군이 마침내 점령했지만, 그 대가는 매우 참혹했다. 미군은 총 6,821명이 희생되고 21,86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일본군 병사 23,786명 중 1,083명이 포로로 잡힌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사하였다.
관람하는 동안 특히 일본군 병사가 총검으로 미군 병사의 배를 찌르는 것을 보았을 때, 토니는 갑자기 자신의 복부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서 복통이 생긴 줄 알고 진통제를 먹었지만 복통은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의사를 찾아갔지만, 의사는 그에게 복통이 신체적인 이유 때문은 아니라고 말하며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라고 권했다.
결국 복통을 멈출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토니는 7개월 뒤 브라이언 제이미슨 박사를 찾아가 최면을 걸어 복통이 전생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다. 그는 최면이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때 그는 참기 힘든 복통으로 이미 직장과 여자친구를 잃었다.
최면에서 제이미슨 박사는 원인을 찾아냈다. 알고 보니 토니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병사였다. 한 전투에서 그는 독일군 병사에게 총검으로 배를 찔렸고, 부상당한 그는 차갑고 피비린내가 가득한 전장에 몇 시간 동안 누워 있다가 고통스럽게 사망했다. 그의 고통은 단지 복부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우들이 그가 칼에 찔리지 않도록 도와주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전생의 고통스러운 경험 때문에 토니는 <유황도 전투>를 관람하던 중 깊이 묻힌 기억을 건드려 복통을 일으켰다. 최면을 건 뒤 토니는 영혼 깊숙한 곳에 새겨진 아픈 기억을 풀어내었다. 나중에 그는 제이미슨 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더 이상 복통이 없다고 말했다.
전생에 술탄의 딸로서 살해당한 복통
토니에게 복통을 일으킨 원인과는 다른 크리스티나 사례다. 겉보기에는 매우 불쌍해 보이는 크리스티나는 제이미슨 박사에게 일련의 검사를 받은 후, 그녀의 의사는 그녀에게 심각한 장기 복통이 신체적인 이유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의사는 그녀에게 경미한 식도 열공 탈장을 앓고 있지만, 이는 그녀의 복통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하루에 여러 번 진통제를 먹어야 했지만, 이는 그녀의 고통의 극히 일부만 덜어주었다. 하지만 이것이 그녀가 박사를 찾아온 이유는 아니었다.
어느 날 크리스티나는 어느 곳에서 최면을 통해 전생을 추적하여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고소공포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녀는 제이미슨 박사를 찾아갔다. 전생을 추적하여 왜 고소 공포증이 최면 15분 만에 끝났다. 크리스티나가 떠날 준비를 할 때 제이미슨 박사는 그녀의 또 다른 전생이 복통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틴은 다시 최면에 걸리는 것에 동의했다.
최면에서 그녀는 자신의 오랜 복통의 원인을 발견했다. 그것은 200여 년 전, 그녀는 매우 권력 있는 수단의 딸이었다. 그녀가 열여섯 살 때, 그녀는 아버지와 여행을 떠났다. 사막을 횡단할 때, 그들의 수레 행렬은 적의 공격을 받았다. 이어진 전투에서 적군 중 한 명이 텐트 침구 속에 숨어 있는 ‘크리스티나’를 발견했다. 그는 그녀를 들어올린 후 허리띠에서 긴 굽은 칼을 꺼내 그녀의 복부를 절개했다. 그녀는 배를 움켜쥐고 바닥에 주저앉아 그녀의 손가락 사이로 피가 스며 나오는 것을 지켜보다가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었다.
그녀의 영혼이 세상을 떠난 후, 크리스티나는 이전에 표현할 수 없었던 두려움과 증오에서 해방되었다. 최면 후 그녀는 전에 없던 편안함과 유쾌함을 보여주었고, 그녀의 복통도 사라졌다. 몇 주 후, 그녀는 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식도 열공 탈장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박사에게 최면 전에 자신이 사용하거나 누군가가 칼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마다 속이 메스꺼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녀의 집 칼은 모두 매우 무뎌져야 했는데 이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이 두 이야기는 다시 한 번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사람에게는 전생과 내생이 있으며, 전생의 경험이 현생의 알 수 없는 고통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을 초월하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