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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수련 이야기(1): “정(情)”의 끈

전생 수련 이야기(1): “정(情)”의 끈

작가: 연자(蓮子)

【정견망 2007년 1월 31일】
과거에 나는 여러 번 수련을 했었는데 한번은 절에서 수련했다. 그때 오랫동안 수련을 했는데 속인 사회에서 구름처럼 떠돌아 다녔다. 어느 한번 내가 도시에서 동냥을 하는데 한 처녀가 나를 맞이했다. 그녀는 아주 예의 바르게 “굶주리시진 않으셨어요? 피곤하지 않으세요? 여기에서 좀 휴식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나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더 이상 깊이 생각하지 않고 동냥한 다음 처녀는 가버렸고 나도 예사롭게 여겼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나는 결국 수련 원만하게 되었다. 내가 앉아서 몸이 날아오르려 하는데 갑자기 몇 년 전 동냥할 때의 그 처녀가 생각났다. 무슨 일을 다 처리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그 처녀의 웃는 얼굴이 나의 머리에 떠올랐고 뒷머리에 단번에 한 가닥 줄이 나타나면서 팽팽해지더니 끊어졌다. 나도 곧바로 공중에서 그대로 떨어져 내려왔다.

아, 오랫동안 고생스럽게 수련한 것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이것은 바로 “정”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발표시간:2007년 1월 31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1/31/420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