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실록: 경문을 시주한 공덕으로 살생한 응보를 벗어나다
작자:대륙수련생
【정견망 2008년 4월 2일】
당나라 무덕(武德) 연간의 일이다. 장안(長安)에 소인흠(蘇仁欽)이란 부호가 있었는데 그의 부친은 돈벌이를 위해 나쁜 짓을 많이 했으며 세력을 믿고 수많은 살생을 했다. 그러면서 선행을 하려는 마음은 조금도 없었는데 만년에 뒷간에 떨어져 죽었다. 그는 행실이 부친과 똑같았고 또 오락을 위해 제멋대로 동물을 죽였다.
소인흠은 30세도 못되어 큰 병에 걸렸다. 알고 보니 그에게 살해당한 동물의 원귀들이 함께 저승의 염라대왕에게 가서 억울한 사정을 호소한 것이다. 그래서 염라대왕은 소인흠의 혼백을 지옥에 묶었고 그것이 이 공간에 반영되어 그의 신체에 중병이 나타나 늘 누워 지내야 했다. 소인흠은 병에 걸린 후 매일 많은 동물들이 자신을 찾아와 생명을 요구하는 것을 보았는데 매우 놀라고 고통스러워하다가 어느 날 혼미해져 죽었다.
소인흠의 원신(元神)이 저승에 끌려가자 염라대왕은 그를 심하게 꾸짖었다. “너는 전생에 선을 행하고 복을 쌓아 이번 생에 부자가 되었는데 복덕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고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서 마음대로 살생한 것이 셀 수 없으니 네 수명을 줄여 지옥에 보낼 것을 판결한다. 높은 칼산에서 기어가는 혹독한 형벌을 받아 자신이 지은 악업을 갚게 할 것이다!” 소인흠이 이 말을 듣자 놀라서 간이 덜덜 떨렸다. 이때 그는 갑자기 생전 한때 안국사에서 신경(神敬)스님에게 돈을 시주하고 불경(佛經) 한권을 청해 공양한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순식간에 꽃비와 기이한 향기가 염라전에 가득 하더니 공중에서 한 화상이 천천히 내려왔다. 그의 발은 천개의 연꽃을 디뎠고 두 손에는 한권의 불경을 들었는데 염라대왕 앞에 와서 말했다. “저는 신경화상입니다. 그가 보내준 이 불경을 염송하고 끊임없이 법을 공부하여 마침내 정과(正果)를 얻었습니다. 부디 자비를 베푸시어 그를 돌려보내 개과천선하게 해 주십시오.”
염라대왕은 공손하게 합장하면서 소인흠이 불경을 보시한 이 공덕이 얼마나 불가사의한지 찬탄했으며 그의 죄업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또 그에게 50년의 수명을 더해 주었다.
불경을 보시한 공덕으로 새 생명을 얻은 소인흠은 진정으로 참회하며 공덕을 널리 쌓았다. 어느 날 밤 꿈에 그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내가 생전에 지은 악이 너무나 많았다. 늘 배를 불리기 위해 살생을 무수히 했고 죽은 후에는 지옥에 떨어져 무수한 고통을 받았는데 네가 불경을 보시하는 등 선행을 하여 그 공덕으로 이제 왕생했을 뿐 아니라 복덕이 자손에게까지 미치게 되었다.”
한때 악명이 자자했던 부호가 의외로 살아나 선을 베푸는 호인이 되니 거리마다 분분히 이 일을 이야기하며 불법의 불가사의함을 칭송했다.
소인흠은 일찍이 승려에게 한권의 불경을 보시해 그의 수련에 편의를 제공했다. 이 때문에 죄업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또 50년의 수명을 더 얻었다. 소인흠은 정말 행운아다.
사실 파룬궁(法輪功)이 널리 전하는 오늘, 당신이 원하기만 하면 소인흠보다 더욱 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파룬궁은 또 파룬따파라고도 하는데 진정한 불법(佛法)이다. 파룬궁 수련생이 갈수록 많아지자 사악한 중공 두목 강택민의 질투를 일으켰고 각종 지극히 사악한 박해를 받았다. 이런 박해 중에 당신이 파룬궁과 그 수련생들을 선하게 대하거나 그들의 수련, 진상을 알리는데 편의를 제공하면 당신은 거대한 복을 쌓는 것이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자료출처: 『금강경』 영감록)
발표시간 : 2008년 4월 2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4/2/520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