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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이야기: 큰 난이 오기 전 주저하지 말라, 기연을 놓치면 후회한다

전생 이야기: 큰 난이 오기 전 주저하지 말라, 기연을 놓치면 후회한다

작자: 여의(如意)

【정견망 2008년 1월 30일】


(1) 꿈에 고향으로 돌아가다

파룬따파 수련을 막 시작한 후 나는 두 번 원신이 몸을 떠나는 경험을 했다. 그러나 멀리 가지 않거나 집안을 한 바퀴 돌고 곧 돌아왔다. 그 후 오랫동안 천목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 나는 이것은 사부님이 보충해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99년 7.20 이전 어느 날, 나는 금으로 장식된 휘황찬란한 대전(大殿)에 도착했는데 기세가 비범했다. 한 아름이 넘는 붉은 네 개의 기둥 외에 다른 것은 모두 순금으로 만든 것이었다. 이렇게 큰 궁전에 티끌하나 없이 쥐죽은 듯 조용했다. 나는 붉은 기둥을 살짝 만지며 오랫동안 이별했던 슬픔 같은 것을 느꼈다. 나는 내가 이곳의 공주였음을 알았고 오랫동안 이별하여 매우 감개무량했으며 매우 친근하였다. 주위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어 속으로 소리쳤다. “내가 돌아왔다, 너희들 어디 있니!” 이 마음속의 깊은 음성은 뜻밖에 텅 빈 궁전에서 메아리쳤고 매우 매우 오랫동안 메아리가 울렸다.

눈을 떠보니 이미 베게가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마음의 고통과 무엇을 잃어버린 그런 적막함으로 며칠 동안이나 마음이 아팠다. 나는 왜, 왜 하고 물었고 마음에 맺힌 이런 것은 몇 년간 나를 곤혹스럽게 했다.

7.20 이후 사부님은 많은 설법에서 우리에게 우리는 그 세계의 주, 왕이며 우리의 많은 중생이 우리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주셨다.

(2) 생명은 원래 천상에서 온 것

어느 한 층차의 세계에 매우 큰 화원이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아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여기는 일체 모든 것이 아름답고 편안했다. 해가 뜨고 지는 순환이 없이 늘 온난한 광선이 있었으며 눈을 자극하지도 않았고 어둡지도 않았으며 하늘도 없고 밤낮도 구분이 없이 늘 따뜻하고 화목하고 편안했다. 칠정육욕이나 번뇌와 고통이 없으며 일체는 모두 그렇게 안정되고 상화하며 편안하고 순정했다.(문필에 제한이 있어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으며 십분의 일도 나타낼 수가 없다)

여기에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이런 기화이초(奇花异草)를 돌보고 있었다. 남자는 화원의 깊은 곳에 있고 두 여자는 서로 멀지 않은 곳에 떨어져서 조용히 말을 나누고 있었다. 이런 기화이초는 여러 가지가 섞여있고 정취가 가득했는데 다양한 색을 가졌으며 천태만상이었다. 그 꽃의 색은 절대 인간의 적등황록청남자(赤橙黄绿青蓝紫) 색이 아니었고 모두 층차가 있고 변화와 깊이가 있는 적등황록청남자의 색이었다. 꽃은 매우 커서 어떤 것은 주발만 했고 어떤 것은 사람보다 더 컸으며 어떤 것은 사람보다 좀 작았다. 매 하나의 꽃은 모두 아름답고 화려하며 요염했으며 사람의 마음을 흔들었다. 바람도 없고 벌, 나비도 없으나 아름다운 꽃은 오히려 간간히 미풍이 불어오는 양 물결치는 기복이 있었다.

향기로운 바람이 불자 멀리 있던 남자가 허리를 폈고 이 때 그는 한 여자가 입구 쪽으로 다가가는 것을 보았다. 땅에는 부드러운 푸른 풀이 있었는데 흙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걷는 바닥이 매우 편안했다. 또 다른 여자는 생각하는 바가 있는 것 같았는데 떠나는 여자를 바라보며 마치 따라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다.

화면을 빠져나오듯이 금생으로 돌아왔고 그 다른 여자는 금생의 나의 어머니가 되어있었다. 우리는 매우 운이 좋아 법을 얻어 사부님의 제자가 되었다. 우리를 생사윤회의 끝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구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그 남자는 금생의 외숙부가 되었고 아쉽게도 아직 대법을 수련하지 않고 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를 돌보았으며 몇 번이나 내 생명을 구했다. 아버지는 성질이 난폭하여 늘 나를 때렸는데, 몇 번 나를 거의 죽일 뻔 했을 때 외삼촌이 때맞춰 나를 구했고 내가 살아남아 요행히 어느 날 대법을 얻게되었다. 내 인생의 관건 시각, 외삼촌은 매번 내게 손을 뻗어 도와주었으며 나를 위해 사방으로 분주히 뛰어다니고 적지 않은 고생을 겪었으며 흘린 눈물도 적지 않다.

선연이나 악연이나 수련인에게는 우연한 일이 없다. 일체는 다 유래가 있는 것이다. 신변의 사람들을 선하게 대하라, 아마 당신을 위해서 온 것이리라.


(3) 큰 난이 닥치면 숨을 곳이 어디인가?

중국대륙의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하기 위해 온갖 박해를 다 감당하며 심지어 생명을 잃기까지 한다. 장래의 사람들은 이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가장 두려운 시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박해는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 대법제자가 표현한 자비와 견인함은 더욱 우주를 놀라게 했다.

어느 왕조 시대에 젊고 총명하며 영준(英俊)한 사람이 있었다. 나라와 백성에게 매유 유용한 물건을 발명했으므로 왕에게 중용되어 재상으로 봉해졌다. 국왕은 그와 나이가 비슷했으므로 두 사람은 의기투합했고 늘 그에게 많은 진귀한 보석을 주었다. 재상은 결혼하지 않았고 그의 어머니도 젊고 아름다웠는데 금은으로 장식을 했으며 매우 화려하게 화장을 했다. 아들 덕분에 어머니도 귀부인 같은 생활을 누렸다.

사람이란 질투심이 있는데 권문세가 중에는 더욱 더 아귀다툼이 있었다. 젊은 사람이 일국의 재상이 되어 두터운 황은을 누리자 많은 사람들이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계획을 짜서 재상에게 그 기술을 전수해달라고 했으나 재상은 전해주지 않아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다. 그들은 하나가 실패하면 또 하나를 계획하여 재상에게 시비를 일으켜 온갖 방법을 다 짜내어 그를 해치려고 했다. 국왕도 이 때문에 재상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명리(名利)의 쟁탈 중에 재상은 막대한 상처를 입었고 그는 황야로 뛰어가서 방성대곡을 했다. 그 곡소리는 매우 멀리까지 전해졌다. 홀연 어느 노인이 책 한권을 들고 나타나더니 그에게 말했다: “아이야, 울지 마라, 공명리록(功名利禄)은 가장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이란다!”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을 통해 상처받은 젊은 재상은 도인의 모습을 한 노인을 보고 즉시 크게 깨달았으며 마음이 바뀌어 공명(功名)을 마음속에서 전부 내려놓고 인생의 무상함을 간파하였다. 노 도사는 그가 이미 깨달은 것을 보고 그에게 이 성에 큰 재난이 있을 것이니 빨리 사람을 구하라고 하며, 어느 시기에 어느 성문으로 도망가야 비로소 살 수 있다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젊은 재상은 시간이 촉박했으므로 마음이 매우 급했다. 우선 모친에게 뛰어가 그를 따라 떠나자고 권했다. 그러나 재상의 모친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몸에 걸친 능라주단(绫罗绸缎), 금은보석과 부귀한 생활을 버리기 아까워했다. 재상은 어쩔 수 없이 국왕에게로 가 권했는데 국왕도 역시 믿지 않았고 속으로는 재상이 신경이 날카로워졌나 하며 비웃었다. 재상은 풀이 죽어 그가 발명한 기술을 국왕에게 주고 거액의 돈으로 바꾸어 떠났다.

재상의 권고에 따라 극소수의 사람들이 그를 따라 성 밖으로 뛰어나갔는데 화원 입구를 지나가는 도중 어느 문지기를 보니 인연이 있는 듯하여 그를 구하려고 했다. 그래서 일부러 문지기에게 말을 했다. “앞에 뛰어 가는 저 사람들이 내 돈을 훔쳤으니 빨리 쫓아가시오.” 이 문지기는 매우 정의감이 있어 곧 추격을 했다. 재상도 달리면서 이 기회에 문지기에게 말했다. 이 성에 큰 재난이 발생할텐데 내가 당신을 구하려고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이요. 내 말을 믿으면 다시는 머리를 돌아보지 말고 나를 따라 함께 뛰시오. 그 문지기는 그 말을 듣자 조금도 의심 없이 그들을 따라 앞으로 뛰었다.

막 성루의 입구에 도착하자 돌연 한바탕 큰바람이 불었고 재상이 가진 돈을 거의 다 날려버렸다. 수중에 있는 것은 날아가지 않은 약간의 돈 뿐이었다. 동행하던 사람이 재상에게 돌아가 돈을 주워서 다시 뛰어가자고 말했다. 재상은 도인이 말한 그 시각에 재난이 발생할 것을 굳게 믿었고 또 재물에 집착하지 않았으므로 계속 앞으로 뛰어갔다. 뛰면서 돌아보니 그 돈은 모두 사악한 빚쟁이의 모습으로 변해 흉악하게 웃고 있거나 혹은 자기가 빚진 일부 업력의 형상으로 변해 성문 입구에 떠 있으며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

재상은 더욱 더 뚜렷이 깨달았다. 진상이 이미 크게 드러났으며 재상은 시간이 된 것을 알고 큰소리로 외쳤다. “빨리 뛰어!” 이렇게 뛰고 또 뛰고 있는데 뒤에서 땅과 산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며 담과 집이 무너지는 소리와 사람들이 고함치며 구해달라는 음성이 도처에서 들려왔다. 대지진이 일어났고 성문도 붕괴되어 한사람도 그 성에서 도망 나오지 못했다.

왕국의 권력, 부귀영화, 금은보석, 명리의 쟁탈, 서로 속고 속이는 등등이 전부 다 땅속에 파묻혔다. 부귀영화를 내려놓지 못한 그의 모친까지도….

재상을 따라 도망간 수십명은 모두 이 참극에 놀라 바보처럼 멍해졌다. 하늘은 누렇고 어두컴컴했다.

눈을 돌려 이번 생에 돌아오니 재상의 모친은 나의 금생의 모친이었다. 이번의 시어머니 역시 그 때 인연이 있었지만 구출하지 못한 사람이었다.

이 이야기는 본래 순서를 거꾸로 해야 했다. 먼저 써낸 것은 본 지역의 어느 동수가 진상을 말하다가 박해치사 당했기 때문이다. 마음이 매우 괴로웠다. 사람들이여! 어쩌면 이렇게 미혹에 집착하고 깨닫지 못하는가, 사람을 구하는 대법제자, 미래의 각자를 박해하여 죽이다니, 이 죄는 영원히 청산하지 못할 것이다.


(4) 도화림의 수련 이야기

모든 사람은 모두 자기의 독특한 성격,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급하고 느린 것 등등이 다 있다. 이 성격은 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는데 일을 처리할 때 성패를 좌우하기도 하지만 때때로 자기의 이 성질을 어찌하지 못한다. 수련인으로서 진선인(眞善忍)을 말하고 이성적인 면으로 자신의 좋지 않은 성질을 참고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성질이 나오면 억제하지 못하고 노발대발한다. 냉정해지면 늘 자기의 이런 조급한 성질을 매우 후회하지만 어쩔 수 없다. 몇 개의 윤회이야기를 본 후에야 비로소 알았다. 사람의 성격 중 선천적인 부분은 사실은 윤회전생 하는 중 쌓여서 내려온 것이다.(다시 말하면 태어날 때 가지고 온 부분이다)

당연히 후천적인 관념 등 각종요소가 조합되어 있다. 단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고 대법의 법리로 엄격히 자기를 요구해야만 비로소 완고한 성격과 나쁜 부분을 개변하고 천천히 평화롭고 선량해지며 진선인(眞善忍)에 점점 동화될 수 있다. 이 점을 강조하는 것은 이번 생에 형성한 개성이 아직 금세의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써낸 후 나의 나쁜 성격이 고쳐지기를 희망한다.

나는 복숭아꽃을 매우 좋아하는데 넓은 복숭아 숲을 좋아하며, 가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며 복숭아꽃이 만개한 시절을 좋아한다. 이때 정신을 가장 상쾌하게 하며 돌아가기를 아쉬워한다. 이 복숭아꽃에 대한 잠재의식은 도화림(桃花林)에서 수련하던 그 일세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일세에 나와 금생의 엄마는 함께 도화림 중에 은거하며 수련했는데 당시의 모습은 매우 젊어 나는 약 17,8세 정도 되었다. 숲속에는 달이나 해를 볼 수 없었고 도대체 몇 년이나 지냈는지 알 수 없었다. 이 도화림은 매우 독특하여 날마다, 달마다 늘 분홍색의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있어서 상큼한 향기가 사람을 즐겁게 했다. 푸르른 풀밭은 떨어진 꽃잎으로 점철되어 있었고 추위와 더위의 교체가 없었으며 속세의 혼탁한 시끄러움도 없었으며 시간은 여기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우리는 평정하고 진지하게 수련했으며 흩날리는 도화는 우리의 유일한 동반이었다.

이렇게 평정한 몇 년을 지낸 후 모친의 세간의 옛 친구가 소식을 보내 우리를 보고자 했다. 모친은 매우 기뻐하며 도화림을 나와서 그녀를 영접했고 나는 작은 집에서 차를 준비하며 남아 있었다. 비극은 바로 여기서 시작되었다. 어디서 왔는지 어느 술 취한 사람이 모친의 친구를 따라 숲으로 뛰어 들어왔고 비틀비틀하며 함부로 걷다가 이 작은 집을 발견했다. 이 때 모친은 옛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즐겁게 옛일을 이야기 하다가 어떤 사람이 숲에 뛰어 들어온 것을 눈치 채지 못했고 나를 잊어버렸다.

연분은 사실 매우 기이한 끈 같은 것이어서 인연 있는 사람을 따라 업력윤보가 오는 것이다. 잃기도 하고 얻기도 하며, 빚지기도 하고 갚기도 하는데 어느 때에 종지부를 찍을지 모른다.

(5) 형제의 은원

나는 금세에 두 남동생이 있는데 때로는 나에게 잘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매우 못살게 군다. 어떻게 말할까, 그들이 내게 무슨 일을 해달라고 요구할 때 내가 할 수 없다고 하면 면전에다 대고 야단을 친다. 나는 참다못해 엄마에게 달려간다. “아이들이 어떻게 나에게 이렇게 대할 수 있어요, 무엇을 믿고 그러는지, 내가 무슨 빚을 졌어요?” 그들은 엄마한테도 역시 이렇게 대한다. 아, 알고 보니 어느 생에 모친과 나는 그들에게 정말 미안한 일을 했는데 그래서 이번 생에 우리를 이같이 대하는 것이었다,

이야기는 대략 중화민국 시기였다. 어느 집에 전처 소생의 두 아들이 있었다. 전처가 세상을 떠난 후 남자주인은 또 후처를 얻어 딸을 낳았다. 그리고 주인은 죽었는데 집에 남은 것은 초가집과 낡은 가구, 은화가 든 작은 돈주머니뿐이었다. (위안스카이 (袁世凱) 얼굴이 새겨진 1원짜리 은화) 후처와 딸은 이것을 독차지 하려고 두 아들에게 곡괭이와 가래를 지워 밭에 보내 일을 시켰다.

두 아들이 막 떠나자마자 모녀는 돈을 챙겨 도망갈 준비를 했다. 그러나 돈을 가지고 도망간 증거를 남길 것이 걱정이 되어 밀짚을 안고 와서 탁자 옆에 놓고 집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고 했다. 원래 밀짚과 나무 탁자는 불이 쉽게 붙는 것인데 기괴하게도 불이 붙지 않았다. 조급해하다가 나는 홀연 깨어나 말했다. “요점은 그렇게 큰 업을 지은 것이구나!” 얼마나 급했던지 마음속의 말이 직접 나와 버린 것이었다.

그렇구나. 이 빚진 것을 그들 형제는 이렇게 빚을 받아가려 하는구나, 만약 많이 빚졌다면 우리의 인내력과 고생으로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까? 아마 이 일세에 다 깊지 못하고 다음 세에 이어서 갚아야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인간세상의 원한과 인연은 너무 잔혹하다고 말씀하셨다. 당신의 가족이 가족인지 원수인지 알 수 없다. 아마 빚진 것이면 갚아야 할 것이다. 속세에 빠진 사람 중 몇 사람이나 미혹을 파헤치고 혜안으로 볼 수 있는가!

(6) 생사를 미리 경고함

이것은 내가 쓰는 최후의 이야기이다. 다른 작은 이야기는 잠시 쓰지 않겠다. 끝까지 쓰고 나서 나는 매우 간절하게 몇 마디 말을 하겠다. 인연 있는 독자 여러분, 나의 윤회이야기를 읽고 나서 나를 믿어주길 바란다. 일체가 허구가 아니며 모두 내 눈으로 직접 본 것이다. 아마 수련계에서 말하는 숙명통일텐데 층차에 한계가 있어 연대는 똑똑히 보지 못했다.

그 중 큰 난이 오는데 관한 두 가지 이야기는 전부 올해 본 것으로서 영상이 매우 뚜렷하다. 이것은 무엇을 예시하는가? 자신이 깨달아야 한다. 인연 있는 독자들이요, 당신들이 냉정히 듣고 보고 신변의 대법제자들이 무슨 말을 하면 그대로 해보라. 모두가 진실이 되어 하늘에서 정한 것이 내려올 때 큰 난이 예정대로 온다면 당신은 어느 쪽으로 도망갈 것인가 물어보자.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이 비로소 내일의 태양을 맞이할 수 있는가?

그 날은 컴컴하고 하늘이 누랬다. 음침한 공기는 일종의 심상치 않은 정보를 뿌리고 있었고 사람을 억누르고 불안하게 하였다. 사람들은 초조해 하지만 원인을 사고하지 않는다. 평소처럼 출근하고 기계적인 생활에 마비된다. 평소처럼 먹고 마시고 시집, 장가가기 바쁘다. 영감이 있는 어떤 사람은 이상함을 느끼고 그들은 사처에 물어보는데 상서롭지 못한 예감이 있는 듯하다.

이 일세의 나는 어느 큰 산 아래의 수련인이었다. 사회 환경은 현재와 그리 큰 차이가 없었고 성별만 달랐다. 속세에 발을 들여놓지 않으려고 산 아래 은거하며 청정자재하며 초연한 생활을 하며 지냈다. 매우 청성한 상태에서 홀연 공중에서 웅혼하게 귀를 울리는 음성이 있었는데 망망한 우주의 심처에서 들려오는 것 같아 나는 즉시 일어섰다. 이 소리의 에너지는 사면팔방에서 나를 둘러싸고 마치 내 신체의 매 하나의 세포를 뚫고 지나가는 것과 같이 미미한 떨림이 있었는데 매우 편안했다. 매 하나를 모두 또렷하게 알 수 있었다.

“산에 큰 구덩이가 뚫릴 때 포성이 바로 경고다, 재난이 곧 이를테니 생사의 순간에 긴급히 사람을 구하여 빨리 도망가라!” 이 말이 끝나자 나는 곧 움직일 수 있었다.

수련인은 이것이 신령의 자비임을 안다. 이는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라고 나를 점화하는 것이어서 나는 즉시 고개 숙여 감사드렸다.

이 천기를 알고 나서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신의 은혜를 저버리고 사명을 욕되게 할 수 없었다. 즉시 길거리로 뛰어나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말했다. 결혼한 사람이건, 장사하는 사람이건 길가는 사람마다 모두에게 말했다. 한편으로 말하며 한편으로는 산 위로 올라가며 나는 무슨 정황인지 보려고 했다.

산 위로 올라가는 길은 큰 비탈길이 수리가 끝나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노면에는 한층의 작은 돌들이 흩어져 있는데 모양을 보아하니 돌을 끌고 가는 차에서 떨어져 내린 것 같았고 돌을 끌고 가는 많은 차들이 산 아래위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좀 더 가니 아래에 하나의 큰 채석광이 보이는데 채석하느라고 생긴 큰 구덩이가 있었다. 이 깊은 구덩이 아래에는 많은 인부들이 바삐 일하고 있는데 생존을 위해 힘들게 노역하는 사람들이었다.

나는 머리를 내밀어 돌을 캐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신의 예언을 말해주었다. 나를 따라 산 위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믿는 사람도 있고, 반신반의 하는 사람, 비웃는 사람, 왁자지껄하게 조롱하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람들이 시끌벅적하게 의논이 분분할 때 어떤 사람이 고함쳤다 “화약이 터진다, 빨리 뛰어, 화약이 터진다, 빨리 뛰어!” 이 말은 다른 사람이 듣기에는 매우 정상이었다. 왜냐하면 이것은 채석장에서는 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홀연 “산에 큰 구덩이가 뚫렸을 때 포성이 경고다”라는 말이 생각났고 이 일체는 바로 신의 예언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나는 일각도 지체하지 않고 큰 소리로 외치며. 손짓하여 사람들을 불러 빨리 산 아래에서 도망가라고 했다. 모든 것이 너무나 갑자기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어떤 마음의 준비도 없이 내 고함소리를 듣자마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나를 따라 도망쳤다. 대오는 호호탕탕하게 급히 떠났다.

일단의 길을 간 후 어떤 사람은 배고프고 피곤하고 또 의심이 든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더 이상 가려고 하지 않았다. 또 어떤 사람이 꼬드기며 말했다. “이렇게 멀리와도 아무런 재난이 발생하지 않고 산도 안 무너지니 사람을 속인게야, 돌아가자, 돌아가자, 속은거야.”

대오가 어느 식당 입구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좀 쉬고 먹을 것을 샀다. 식당의 주인은 호기심이 생겨 무슨 일인지 나에게 물었다. 나는 있는 그대로 말해주었다. 주인은 안 믿었을 뿐만 아니라 나를 조소하였다. 마음이 흔들린 사람들은 투덜거리며 돌아갔고 나는 조급하게 또 권하였으나 어떻게 해도 듣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그저 믿는 사람 몇 명만 데리고 앞으로 계속 걸어갔다.

여기까지 보고 나서 나는 방울 소리에 깜짝 놀라 깨었는데 비몽사몽같이 진짜인지 환각인지 알 수 없었다. 창밖을 보니 사람들이 총총히 다니며 미래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품고 분투하려하며 머리를 떨구고 자신의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몇 사람은 창공을 올려다보며 생각해보기도 하고 멈추기도 했다.

오늘날 대법제자인 나와 전세계 대법제자들은 모두 유사하게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아마 윤회전세 중 세인을 구하는 그 일막이 한 번에 그친 것이 아닐 것이다. 중임이 어깨에 놓여졌으니 사명을 욕되게 할 수 없다. 미혹 중에 세인들의 태도가 여하하든지 결코 사람을 구하는 자비심이 동요되어서는 안 된다. 시간은 순간적으로 지나가며 하늘의 뜻이 정말 이와 같다면 누구도 되돌릴 수 없다. 진상이 크게 나타날 때 기회는 영원히 잃어버린다.

청컨대 당신들의 분망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대법제자가 말하는 천기를 한 번 들어보라. 조급한 심정을 좀 조용히 하고 대법제자가 알려주는 진상을 들어보라. 그날이 갈수록 가까워진다면 어쩌면 어떤 사람들은 정말 최후에 내일 하루만이 있을지도 모른다.

昔日与今朝
(옛날과 오늘)

娓娓道罢轮回事,几多辛酸心中藏
(흥미진진한 윤회이야기, 몇 년을 쓰라리게 마음속에 감추었던가 )
昔日金殿高贵主,今日神州落草堂
(지난날은 궁전의 고귀한 주인, 오늘은 중국의 허름한 초갓집 )
昔日兄弟无恩情,今日还债累又苦
(지난날은 형제에게 은정이 없어, 오늘은 빚을 갚고 고생하네)
昔日桃花纷飞舞,今朝修炼大法徒
(지난날은 도화가 흩날리고, 오늘날 대법을 수련하네 )
昔日宰相救人难,今朝主佛领众返
(지난날은 재상이 사람을 구하기 힘들었건만, 오늘날 주불이 뭇사람 데려가네 )
轮回辗转说不尽,千千万万埋红尘
(윤회전전 말로 다 못하고, 천만년 속세에 파묻혔네 )
人生在世路迷茫,劝君今朝明真相
(인생은 세상의 미망 중에, 오늘날 여러분께 진상을 권하네 )
大法救度离苦海,永驻彼岸福寿长
(대법의 구도로 고해를 떠나 영원히 피안에 이르러 길이 복을 누리세)

<윤회전세> 이 책을 다 본 후, 내가 내 자신의 윤회이야기를 써 내려는 생각이 움텄다. 층차가 유한하여 나는 연대와 지점을 보지 못했고 게다가 타성 때문에 오랫동안 써내지 못했다. 어느 날 비몽사몽간에 어떤 음성을 들었다: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왜 눌러놓고 발표를 안 해?” 그래서 나는 기억을 더듬어 이 몇 년간 본 것을 썼다. (명혜망)

발표시간:2008년 1월 30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1/30/507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