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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거봉진: 역사순환

탄거봉진: 역사순환

글: 소련(小蓮)

【정견망 2008년 3월 17일】

우리가 알듯이 물질 운동에는 그 규율이 있다. 그럼 부동한 시기에는 부동한 일이 나타나는데 그 역시 일정한 배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사람이 생각하는 “우연”이 아니다. 예를 들어 오늘날 파룬궁이 사악한 당에 의해 박해받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역사상 정교(正敎)에 대한 박해를 볼 때 곧 분명해진다. 이 박해의 결과는 말할 필요가 없다. 바른 믿음은 더욱 광범위하게 전해질 것이며 독재자는 권력을 잡을 수 없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의 징벌을 받는다! 그럼 역사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체의 것이 놀랄만큼 묘하지 않은가? 설마 역사상 일체는 그저 인류에게 문화를 남겨주기 위한 것이란 말인가? 그리하여 당초에 우리는 다소간 그 역사의 극중에서 단지 담당한 배역을 한 것일 뿐인가?

편폭의 제한이 있으므로 본문에서는 과다한 말을 하지 않고 몇 개의 이야기에만 국한하겠다. 독자들은 이 몇 가지 이야기를 통해 “역사는 순환한다”는 주제를 이해하기 바란다.

처음에 내가 어느 경지 중에서 산생되었을 때, 같은 경지 같은 시간에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다. 이것에 대해 나는 쓴 적이 있다. 우리는 그 경지 중에 같은 내원이 있으며 그렇다면 매우 많은 유사한 생명의 특징이 있다. 사부님과 서약한 후 사부님은 우리에게 각자 하나씩의 붓과 보검을 나누어 주셨다. 다른 것은 그녀에게는 하나의 불진(拂尘, 번역주-총채)을 주었고 내게는 한송이 연꽃을 주셨다. 이렇게 하고 우리는 헤어졌다.

인간의 석가모니 시대에, 우리는 우주대법이 널리 전해지기 시작할 때 각자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앞뒤로 석가모니의 첫 번째 무리 불제자가 되었다. 그녀는 당시 여자의 몸이었으며 이름은 연화색이었다. 이 점을 좀 설명하면 그 연화색은 당시 하나의 부원신이 여러 차례의 윤회전생을 경력하여 내 신변의 동수가 되었다. 연화색이 그렇게 많은 고난을 겪은 후 부처 수련의 기연이 성숙되었으므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또 다른 제자에게 이끌려 부처님 앞으로 오게 되었다. 이때부터 연화색은 그 생의 수련을 시작했다. 나중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그 제자 목건련과 연화색은 각각 남녀신통 제일로 불렸다.

중국의 당나라 시기 안록산의 난 이후, 국가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그들은 각자 대종과 그 모후로 전생했다. 송나라 때에 연화색과 내 신변의 그 동수는 함께 한 분의 여자 시인 이청조(李清照)로 전생했다.

이번 생에 역사의 큰 막이 열려 역사상의 어떤 사람이든 생명이든 무엇 때문에 왔던지 간에 이 우주에서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이 역사시기에 무수한 시간의 정면적이거나 부면적인 방면의 요소를 준비하여 지금 모두 표현되어 나왔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어떻게 자기의 위치를 바르게 잘 놓는지, 그것은 자기의 미래와 자기의 체계의 미래에 관계되며 심지어 자기와 각종 연분이 있는 생명의 미래에 관계되니 재삼 사고해야 한다.

역사의 배치 때문에 나와 그 동수는 고향에서 알게 되었다. 또한 그녀는 나를 그녀의 고향집으로 데리고 갔고 나중에 새로운 도시에 도착했다. 그 도시에 있은지 얼마 안 되어 나는 삼천 년에 한번 피는 우담바라를 보게된 것이었다. 또한 외지 동수와 맺은 한 단락의 연분이 있어 나중에 연화색 역시 이곳으로 오게 되었고 이 꽃을 보았으며 그녀로 하여금 역사의 많고 많은 일을 알게 하였다.

이후에 수련관계로 나는 그녀의 곳에 가서 몇 차례 교류를 나누었고 그녀도 나에게 수련상, 생활상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자 더욱 많은 기억이 천천히 솟아나왔고 그것을 정리하여 낸 것이 내가 이전의 글에서 쓴 일이다.

이렇게 많은 것을 말하는 목적은, 어떤 사정이든 모두 규율적으로 순환하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매우 합당한 예는 아니지만 화학에서 원소 주기율 표와 같다. 세로로 보면 원소의 서열에 아무리 큰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가장 바깥쪽의 전자의 수는 같고 가로로 보면 원소의 서열에 아무리 큰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원자의 층수는 같은 것으로서 주기율에 속하는 것과 같다.

오늘날 발생한 일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상 나의 경력으로 말하면, 나와 연화색은 어느 한 층차에서 산생된 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방면에서 유사한 곳이 있다.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가 되었었고 또한 당시 많은 신통이 있었기에 오늘 비로소 각자의 방면에 일부 신통이 나타나거나 일종 신통은 바꾸어 운용하는 방식으로 한다. 당나라 시기 그녀는 나의 모친이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금생에 그녀가 나를 보았을 때 내가 그녀의 아들이었던 적이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수련에서 생활에서 있는 힘껏 나를 돌보았다.

사실 이런 것을 이야기함은 내가 이전에 누구였던가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상 우리가 누구였는지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 그 일체는 오늘 우리가 수련할 수 있게 하고 문화를 다지고 길을 깔기 위해서 한 것일 뿐이다. 또한 역사를 자세히 보면 역사와 현실은 모종의 크고 작은 유사한 곳이 있는데 사실 이것이 바로 인과순환의 오묘함이 있는 곳이다!

발표시간: 2008년 3월 17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8/3/17/517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