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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인이 밝히는 생명의 신비

양광(楊光)

【정견망】

진리는 흔히 교과서 안에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20년 후에 또 다른 대장부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말은 생사를 대하는 달관한 태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생명이 운행되는 하나의 객관적 법칙인 윤회를 드러낸다.

탕장산(唐江山)은 1976년 11월 21일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둥팡시(東方市) 부모촌(不磨村)에서 태어났다. 그는 3살 때 자신의 전생을 기억한다고 주장했는데, 전생의 이름은 천밍다오(陳明道)이며 집은 하이난성 단저우시(儋州市) 신잉진(新英鎭) 황위촌(黃玉村)에 있었다고 했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그저 어린아이의 헛소리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탕장산이 끊임없이 전생을 이야기하자 의구심을 갖게 된 가족들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그가 6살 되던 해,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100여 km 밖의 단저우시로 현지 조사를 떠났다.

단저우시에 들어서자 당장산은 놀랍게도 스스로 황위촌의 천밍다오의 집을 찾아냈다. 천 씨 가족과 만난 탕장산은 고인이 된 천밍다오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정확히 말해 가족들의 확인을 받았고, 이미 다른 사람에게 시집간 그의 약혼녀도 만났다. 탕장산은 마을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정확히 불렀으며 현지 방언도 유창하게 구사했다. 이 모든 일에 사람들은 천밍다오가 정말로 돌아왔음을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이는 중국의 여러 매체에 보도된 환생 기인(奇人)의 사례다. 이러한 신기함과 교묘한 일치, 우연은 결코 설명될 수 없는 것이다. 의사들이 탕장산의 뇌와 신경 등을 검사했으나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전문가들도 이 현상을 설명하지 못했다. 이처럼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전생의 경험과 가정·사회 관계를 정확히 묘사하는 사람을 ‘재생인(再生人)’이라 부른다. 이는 생명의 윤회 전생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어떤 재생인은 전생의 기억뿐만 아니라 전생의 육신이 세상을 떠난 후의 과정까지 온전하게 기억하기도 하는데, 우후이펑(吳會鳳)이 바로 그 예다. 1972년 중국 광시(廣西)에서 태어난 우후이펑은 전생에 구류(姑柳)라는 이름의 여성이었다고 한다. 36세가 되던 어느 날, 구류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원인 모를 복통이 일어났다. 이어 흰 수염 노인이 30대 정도의 남녀 저승사자 5명을 데리고 들어오는 것을 보았고 구류는 곧 숨이 끊어졌다. 그때 그녀의 몸에서 똑같은 모습의 영혼 6개가 흘러나왔는데, 오회봉은 자신이 첫 번째였고 다른 4명은 환생하러 갔으며 1명은 나중에 구류의 무덤을 지켰다고 말했다.

저승사자들이 그녀를 저승으로 압송했다. 그들은 다리 세 개를 건넜는데 다리 아래로는 강물이 흐르고 주변에는 나무와 안개가 자욱했다. 저승사자가 탕 한 그릇을 건네 마시게 했으나 맹파(孟婆)는 보지 못했다. 그들은 5일 밤낮을 걸었고 그사이 남녀노소는 물론 머리가 깨지거나 사지가 온전치 못한 귀신들, 돼지·오리·뱀 같은 동물 영혼들도 끊임없이 합류했다. 구류는 멀리 떠나왔음에도 이승의 남편이 식사 때 제구를 차려놓고 자신을 부르는 모습을 알 수 있었기에 남편을 몹시 그리워했다.

구류는 저승에서 8개월간 생활했다. 저승에도 상점이 있어 음식과 물건을 팔았으나 이승만큼 풍족하지는 않았다. 이후 저승사자가 환생할 때가 되었음을 알리며 한 곳으로 데려가 이번 생의 어머니를 지목해 주었고, 그녀는 어머니를 계속 따라다니다가 분만 전 자궁 수축이 일어날 때 어머니의 배로 뛰어들어 태에 들어갔다. 주변이 온통 물로 가득 차 따뜻함을 느꼈고 자신의 심장 소리도 들렸다. 빨리 이승의 세상을 보고 싶은 마음에 힘껏 빠져나왔는데, 이승은 햇빛이 있어 저승보다 훨씬 좋게 느껴졌다. 태어나자마자 눈을 뜬 그녀는 이모와 엄마가 나누는 대화를 똑똑히 들었다. 우후이펑이 자라나 전생 이야기를 하자 소문이 퍼졌고 전생의 남편이 그녀를 보러 오기도 했다.

중국 곳곳에서 재생인이 발견되고 있는데, 후난성(湖南省) 화이화시(懷化市) 퉁다오현(通道縣) 핑양향(坪陽鄕)에는 100여 명의 재생인이 존재해 세계적으로 재생인이 가장 많은 ‘윤회촌’으로 불린다. 재생인 스솽런(石爽人)은 전생의 이름이 야오자안(姚家安)이었는데, 그녀가 죽고 7개월 뒤에 태어난 지금의 스솽런은 전생의 아들·딸과 같은 반 친구다. 통족(侗族) 여성 양셴화(楊現花)에게는 쌍둥이 딸이 있는데 둘째 딸이 재생인이다. 그녀는 자매가 전생에 단짝 친구였는데 놀기에 정신이 팔려 부모에게 꾸중을 듣자 동반 자살을 했다가 이번 생에 쌍둥이 자매로 태어났다고 말했고, 이는 전생 부모에 의해 확인되었다.

재생인 우위저우(吳雨周)는 3세(世)에 걸친 윤회를 이야기했다. 첫 번째 생에는 여자였으나 난산으로 죽은 뒤 여자가 되기 싫어 수컷 메뚜기로 태어났다가 사람에게 밟혀 죽었고, 이번 생에는 남자로 태어났다고 한다. 그는 귀신의 환생은 모두 염라대왕이 안배하며 가기 싫어하면 몽둥이로 엉덩이를 맞는데, 갓난아이의 엉덩이가 푸른 것은 저승에서 맞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생인 우(吳) 모 씨는 아기 때 마을 사람 룽(容) 모 씨만 보면 울었는데, 자라서 설명하기를 전생에 자신이 흰 돼지였고 룽 씨는 도살업자였으며 자신이 룽 씨의 칼에 죽었다고 했다. 룽 씨가 돼지를 잡던 당시 상황을 회상해보니 우 씨의 묘사와 일치했고, 그 후 룽 씨는 다시는 돼지를 잡지 않았다.

2011년 현지 정부는 중국 사회과학원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를 벌여 재생인의 객관적 존재를 확인했다. 화이화시 사회과학계 연합회 주석은 인터뷰에서 재생인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특히 많은 재생인이 어린아이들이라 타인의 지시를 받지 않고 오직 자신의 사고와 기억에 의지해 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생인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발견되며 그 양상은 제각각이다. 전생에 죽자마자 지옥에 떨어져 형벌을 받는 이가 있는가 하면, 곧바로 환생하거나 기다림이 필요한 이도 있고, 스스로 태를 선택하거나 저승사자에 의해 압송되기도 한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귀신에서 사람으로, 심지어 천계(天界)에서 인간 세상으로 오기도 한다. 성별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으며 1~2대 혹은 여러 대의 전생을 기억하기도 한다.

윤회설은 원래 종교에서 처음 유래했으나 민간에도 많은 전설이 있다. 현대인은 증거를 중시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사물을 거부하곤 하는데, 이는 인류 지혜의 결함이다. 윤회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허구나 미신으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재생인들은 윤회의 실제 존재를 생생하고 강력하게 증명한다. 비록 대다수 사람이 전생의 기억이 없다고 해서 그들이 윤회 속에 있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전설에 따르면 태어나기 전 맹파탕(孟婆湯)을 마셔 전생의 기억을 씻어내는데, 오직 이 탕을 마시지 않은 사람만이 전생을 기억한다고 한다.

윤회에 대한 설명은 종교마다 다르다. 불교에서는 인류가 있는 우주의 일정 범위를 삼계(三界)라 하고, 그 안의 육도(六道)에 있는 생명은 모두 윤회한다고 말한다. 삼계를 벗어나야만 윤회의 고통에서 해탈할 수 있다. 육도는 천도(天道), 아수라도(阿修羅道), 인도(人道), 축생도(畜生道), 아귀도(餓鬼道), 지옥도(地獄道)를 말한다. 불교는 줄곧 덕을 중시하고 선을 행할 것을 권하는데, 이는 세상에서의 생각·말·행동이 인과응보의 법칙에 따라 다음 생의 길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천도는 천인도(天人道)라고도 하며 복보(福報)가 가장 커서 사람들이 가장 동경하는 곳이다. 천도는 아래서부터 욕계(慾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로 나뉘며 총 28층 하늘이 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욕계 6층 하늘의 천인들은 아직 정과 욕망이 있으나 그 정도가 다를 뿐이다. 색계 18층 하늘의 천인들은 욕망은 없으나 색상과 신체가 있다. 무색계(공계) 4층 하늘의 천인들은 욕망도 형체도 없으며 복보가 극대화되어 수명이 가장 길다.

가장 낮은 사왕천(四王天) 천인의 수명은 500세, 도리천은 1000세이며 위로 갈수록 길어져 최고층은 겁(劫) 단위로 산다. 사왕천의 하루는 인간 세상의 50년, 도리천의 하루는 100년과 같기에 천인이 보기에 세인(世人)은 아침에 태어나 저녁에 죽는 가련한 존재다. 그러나 천도의 복이 아무리 커도 다하는 날이 있으며, 그곳은 고통이 없어 수련하여 제고할 수 없으므로 수명이 다하면 다시 타락하게 된다.

아수라도는 천상, 인간, 축생, 아귀도에 모두 존재하며 그 형상과 수명은 해당 도(道)와 같다. 아수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단정하지 않음’을 뜻하는데, 질투심이 강하고 성격이 불같아 다투기를 좋아한다. 남성은 추하고 여성은 아름다우며, 천도의 아수라는 복보는 있으나 덕행이 없다.

인도는 고통과 즐거움이 공존하며 빈부귀천의 차별이 있는 특수한 곳이다. 수명은 수십 년으로 짧지만, 인간은 반성과 수행을 통해 고락을 초월하고 자아를 승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인도는 수행의 가장 좋은 플랫폼이며, 노력을 통해 천도로 승화하거나 육도윤회를 벗어나 철저히 해탈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축생도는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化生)으로 나뉘며 종류가 극히 복잡하다. 이들은 어리석어 지혜가 없고 본능에 이끌려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며 약육강식의 원리에 따라 서로를 해친다.

아귀도(餓鬼道) 역시 복잡한데 장애의 관점에서 외장귀(外障鬼), 내장귀(內障鬼), 음식장귀(飲食障鬼)로 나뉜다. 또 재물과 자원의 양에 따라 다재귀(多財鬼), 소재귀(少財鬼), 무재귀(無財鬼)로 나뉜다. 다재귀는 염라대왕이나 성황신처럼 제사를 받는 이들이고, 소재귀는 남이 버린 것을 줍는 이들이며, 무재귀가 흔히 말하는 아귀(餓鬼)로 배는 크고 목구멍은 바늘귀처럼 가늘어 먹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수명은 500년에 달하며 그곳의 하루는 인간 세상의 한 달과 같다.

지옥도(地獄道)는 육도 중 가장 고통스러운 곳으로 여러 층으로 나뉘어 끔찍한 형벌이 집행된다. 그곳의 생명은 죽을 수도 없이 형벌을 반복하며 관련 업력을 모두 갚아야만 해탈할 수 있다.

누구나 복보를 얻고 싶어 하지만, 이는 좋은 수양을 기초로 해야 한다. 흉악하고 업을 많이 쌓은 사람은 부처님 앞에 머리를 깨뜨리며 절을 해도 선도(善道)에 들 수 없다. “선행(善行)보다 선심(善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복보에만 매달려 내면의 경지를 소홀히 하면 선행은 교활한 공리적 투기로 전락한다. 이러한 선행은 겉포장만 선한 악행일 뿐이기에 복보를 얻지 못하거나 오히려 악보(惡報)를 받게 된다.

윤회의 법칙은 신(神)이 정한 것이지만, 실제 향방은 생명 스스로가 쥐고 있다. 경지가 층차를 결정하므로 육도에 비추어 보면 자신의 앞날을 예견할 수 있다.

신을 믿고 선을 향하며 시비를 분명히 하고, 명예와 이익에 담담하며 욕심 없이 청정무위(淸淨無爲)하게 사는 사람은 천도(天道)로 가는 체현이다.

살생·도둑질·사음(邪淫)·거짓말·음주를 멀리하는 오계(五戒)를 지키며 정직하고 도덕적이며 책임감 있게 사는 사람은 인도(人道)를 지키는 것이다.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도 질투와 오만, 독선과 냉혹함으로 가득 차 다투기를 좋아하면 아수라도로 향하는 길이다.

돈·권력·감정에 강렬하게 집착하며 탐욕스럽고 냉담하며 잔인한 사람은 아귀도로 가게 된다.

욕망에 빠져 향락을 쫓고 음란하며 불효하고 동물을 해치며 인과를 믿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은 축생도로 떨어지기 쉽다.

살인·방화·음란·강도·거짓말을 일삼고 불법(佛法)을 파괴하며 수행자를 해치는 등 악행이 극심한 자는 반드시 지옥도로 들어간다.

인류는 생명의 본질과 의미에 대한 탐색을 멈춘 적이 없다. 윤회는 ‘영혼은 죽지 않으며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사실 외에도 ‘인도(人道)는 귀중하며 천도(天道)는 기약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은 무상하지만, 수명이 남아있다는 것은 곧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세상은 미궁(迷宮)과 같아 물욕에 미혹된 세인들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사부님께서는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말씀하셨다.

“천우(天宇)를 구원하기 위해, 창세주는 뭇 신(神)・뭇 주(主)에게 하세(下世)하게 하여 이 환경 중에서 사람이 되어 고생을 겪고・제고하고・죄를 없애고, 자신을 다시 만들어 천국으로 돌아오게 하려 했다. (창세주가 사람을 구함과 동시에 우주를 다시 만들기 때문에) 신천우(新天宇)는 절대적으로 순정하고 아름다운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람이 선념(善念)을 유지할 수 있고, 현대 관념의 충격에 직면하여 사람이 전통 관념을 견지할 수 있고, 무신론・진화론의 충격 속에서 신을 여전히 믿을 수 있으면, 이런 사람은 구도되어 천국으로 돌아가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일체 어지러운 상태(亂象)는 신이 최후로 안배한 것이다. 목적은 중생의 구도 여부를 고험하고, 동시에 고생은 또 그 과정에서 죄업을 없앨 수 있는바, 일체가 사람을 천국세계로 구도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지금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타락의 흐름을 바꾸며, 선념과 양심을 유지하여 스스로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대계(大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