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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

【정견망】

데이비드 카퍼필드(David Copperfield)는,1956년 9월 16일 미국 뉴저지에서 출생한 유명한 초능력자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그를 마술사라 부르고 그 자신도 마술사라 칭한다. 이렇게 해야 무신론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는 12살부터 마술을 배워 미국 마술계의 최연소 마술사가 되었다. 16살 때 뉴욕 대학에서 <마술>과목에 초청되어 강의한 적도 있다. 그의 가장 유명한 공연은 운반공능을 사용해 자유의 여신상을 사라지게 하거나 자기 몸으로 만리장성을 뚫고 지나간 것이다. 그의 절묘한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찬탄을 금치 못했다.

2001년 10월 17일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데이비드의 특수한 공연에 대해 보도했다. 데이비드는 2001년 2월 사전에 10월에 발표되는 독일 복권결과를 예측했다. 그는 비밀리에 7개의 숫자를 썼고 아울러 공증한 후 봉인하고는 사람을 시켜 매일 지키게 했다. 10월 13일 복권 결과가 발표된 후 독일 방송에서 7개월 간 봉인되어 있던 상자를 열자 7개 숫자가 추첨 결과와 똑같았다. 그 후 데이비드는 산더미 같은 우편물을 받았다.

그는 자신은 여태 복권을 사지 않았으며 그 누구에게도 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초능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심성과 도덕이 가장 중요하며 절대 의롭지 못한 방식으로 재물을 얻어서는 안 된다.

데이비드는 마술의 생애 중 여러 차례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간파당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수수께끼에 접근한 사람들 중 대다수는 어린이인데 그들은 흔히 공연 배후의 실질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런 상황이 늘 있는 건 아닙니다.”

사실 초능력(특이공능)은 바로 사람의 선천적인 본능이다. 순수할수록 이 능력을 잃지 않는다. 어린이는 어른처럼 사심(私心)이나 잡념이 없기 때문에 다른 공간의 진실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런 순정한 아이는 천목으로 데이비드 공연의 실질을 볼 수 있는데 바로 그가 초능력을 운용한 것이다.

2002년 7월 9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선전(深圳) 체육관의 모든 불빛이 갑자기 꺼졌다. 무대 위 막에는 데이비드 마술 선전의 한구절이 나타났다. “나는 내 꿈속에서 살고 싶다!” 한줄기 강한 빛을 따라 데이비드가 푸른색 상의를 입고 은빛 오토바이를 타고 갑자기 스크린 중에 기적적으로 튀어나왔다. 멋있고 시원한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현장에선 값비싼 위성 장비가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는데 데이비드는 몇 분만에 선전과 스페인의 작은 섬 사이를 왕복했던 것이다. 비록 가장 발달한 교통수단으로도 실현할 수 없는데 그날 밤 데이비드는 해냈던 것이다. 그가 왕복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현장 관중의 사진과 남자 아이를 테리고 스페인의 작은 섬에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다시 사라졌고 데려간 아이가 신기하게 관중석에 출현하자 관중들은 그 심정을 표현할 수 없었다.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온 체육관을 메웠다.

2004년 4월 20일 밤 데이비드는 북경 수도 체육관에서 그해 중국 첫 공연을 했는데 만석이었다. 데이비드의 오토바이가 무대 위에서 사라진 후 순간적으로 관중석에서 나타나자 관중들을 어리벙벙해졌다.

7톤무게의 제트 비행기가 그림자도 없이 사라지거나 프랑스 에펠탑이 눈앞에서 사라지게도 했는데 이는 모두 여러분이 잘 아는 데이비드의 공연이다. 그는 어디를 가든 늘 운반공능을 이용해 현지의 랜드마크를 순간적으로 사라지게 했다. 선전 첫 공연에서 데이비드는 공개적으로 선발된 13명의 관중을 무대에서 사라지게 한 후 지구 다른 쪽에 나타나게 했다.

초능력자(특이공능자)의 많은 공연은 모두 다른 공간에서 한 것이다. 다른 공간의 시간은 우리 인류의 시공간의 시간과는 다르다. 바로 탐욕이 없었기 때문에 데이비드 카퍼필드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세계적인 마술사라는 영예를 누리고 있다. 그는 만약 자신의 영혼이 깨끗하지 못하면 공능이 약해지거나 사라진다는 것을 안다. 다시 말해 계속해서 “공연”할 수 없게 된다.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23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