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지금 사회적으로 일부 사람들은 대법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기꺼이 수련인을 도와주려 한다. 또한 수련방면의 자료를 보기 좋아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수련에 들어오라고 하면 그는 각종 구실로 회피한다.
본문에서는 한 가지 예를 선택하여 주인공이 전생에 법을 찾은 정황을 말하고자 한다. 목적은 대법에 호감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빨리 대법을 얻고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19세기 말 미국의 어느 부유한 가정에 태어났다. 부친은 큰 회사를 경영했다. 그는 사람들이 라틴 아메리카에 많은 진귀한 보물이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나이가 젊어 모험을 좋아했고 부모님도 그더러 밖에 나가 세상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에 행장을 꾸려 라틴아메리카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가는 곳마다 보물에 관한 일을 물어보았고 또 일부 고대문명의 상황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는 멕시코시티, 중남미, 에콰도르, 페루 등에서 고대문명의 유적을 찾아다녔다.
이런 고대문명의 유적을 보고 그는 깊이 진감을 느꼈다. 문명의 성립과 발전, 번영과 소멸까지 비록 부동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사람들에게 남겨진 것은 폐허가 된 성터뿐이었다.
문명조차도 이럴진대 사람이 무슨 위대한 공적이 있어 영원할 수 있겠는가?
마야문명을 탐방하던 도중 그는 병으로 쓰러졌다. 사흘 밤낮 혼미한 와중에 꿈처럼 마야문명의 한 장로를 보았다. 그 장로는 “우리 문명이 왜 쇄락으로 걸었는가, 우리가 너무 나쁜 일을 저질렀고 신을 모독하는 일을 했기 때문이다. 하늘이 우리를 징벌하기 위해 문명을 사라지게 한 것이다. 부귀영화는 신이 주는 것이다. 만약 인간이 이런 것을 소유하고 신에 대해 불경한 일을 한다면 신이 그것을 회수한다. 또 사람에게 징벌을 가할 것이다.”
“근데 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물었다.
“재산은 단지 행복의 상징일뿐 아니라 죄악으로 가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 장로는 간접적으로 그의 질문에 대답했다.
“하지만… (잠시 생각하다) 제가 온 목적이 보물을 찾기 위함인데 중간에 포기한다면 헛수고가 아닌가요?” 그는 여전히 보물을 아쉬워했다.
장로는 그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만약 자네가 이번에 다른 종류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겠는가?”
“다른 종류의 보물이라뇨?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장로는 웃으며 말했다. “우리처럼 이런 고대 문명의 흥망성쇠를 볼 수 있는게 일종의 보물이 아닌가?”
그는 무의식적으로 신앙과 관련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더 물으려 하자 장로가 미소를 지으며 떠나갔다.
그는 급히 꿈에서 깨어났다. 이후 병이 거의 다 나았는데 단지 몸이 좀 허약할 뿐이었다.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보물탐사 여행을 계속했다. 이후 탐방 중에 그는 주로 마야문화 중 종교와 관련된 부문을 찾아보았다. 또 어떻게 해야 자신이 영원할 수 있는지 방법을 탐구했다.
그러나 연대가 너무 오래되고 문화에 단절이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그는 일부 실마리밖에는 찾을 수 없었다. 마야 달력에 장차 우주 갱신의 시기가 실려 있었지만 다른 것은 그림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실망하지 않고 다른 고대문명을 계속 찾아다녔다.
이곳의 고대문명은 중미에 집중되어 있었고 그 외 남미에 분산되어 있었다. 따라서 안데스 산맥을 따라 도보로 탐사했다. 파타고니아 고원까지 갔는데 거기서 어떤 사람이 말했다. “최남단 화지도(아르헨티나 티에라델푸에고)에 가서 계시를 얻을 수 있는 지 보게.”
그는 마젤란 해협을 건너 티에라델푸에고 섬에 갔다. 그곳에서 사방을 돌아다녔는데 무슨 특별한 일을 만나지 못했다. 실망하려던 찰라 그는 공터에서 물감으로 그린 원을 보았다. 특이하게도 기점과 종점이 한 곳에 있었다. (각자 두 단어의 머리 영문자모로 표출되었음) 원 속에 있는 원 중심 부분에 中 자가 쓰여 있었다(“中心”이란 단어 영어의 한 자모글자)다른 건 없었다.
또 한달쯤 지나 별다른 계시가 없어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
오는 길에 간난신고와 위험한 자연을 많이 만났다. 갖은 고생 끝에 그가 집에 돌아온 것은 이미 6년이 지난 후였다.
부모는 그를 떠나보낸 지 얼마 안 되어 그의 안전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처음엔 소식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점차 소식이 없어졌다. 다급해진 부모님이 사방에 사람을 보내 아들을 찾았지만 몇 년간 아무 소득이 없었다.
그가 집에 돌아오자 부모님은 그야말로 기쁨에 겨워 눈물범벅이 되었다. 그는 자신이 여정 중에 보고들은 것을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말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시점과 종점이 같고 중간에 중(中)자가 있는 원에 대해 말했을 때 한 노인이 말했다. “자네가 미국에서 출발한 것은 보물을 찾기 위한 것이었는데 나중에는 영원한 수행방법을 찾기 위한 것으로 바뀌었군, 그건 장래 우주 갱신 시기에 우리가 현재 거주하는 위치(펜실베니아)에서 그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왜냐하면 이것은 기점과 종점이 같이 있는 것 아닌가!” 이 말을 듣고 사람들은 매우 일리가 있다고 느꼈다.
“그럼 그 원 속에 있던 중(中)자는 어떻게 해석하죠?”
“내가 보기에 그 글자의 뜻은 그 방법이 ‘中’에서 사방으로 전파된다는 뜻인 것 같네. 그러니 ‘중’이 어느 나라나 지역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노인이 보충했다.
이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끼어들었다.
“내가 들은 말인데, 우리 여기에서 매우 먼 곳에 화하(華夏) 또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있대요. 그곳은 몇천 년 오랜 역사를 지닌 문명국인데, 수많은 수행 방법이 있답니다. 전성기에는 심지어 사회의 최고 지도층 사람들도 다 참여했대요. 그곳에는 아직 많은 신비한 일이 있답니다. 만약 장래 우주가 갱신할 때 정말 수행 방법이 전해진다면 제 생각에 아마 그곳에서 시작할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듣자 눈이 밝아졌고 내심 이 장래 우주 갱신 시기에 사람 몸이 있어 그런 수행 방법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했다.
이때 그는 자신이 병에 걸렸을 때 마야 장로가 한 말을 들려주었다. 특히 그의 경고를 말해주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당부했다.
“우리 사람에 대해 말하자면 언제든 겸손해야 하며 감사함을 알고 진심으로 신과 천지를 경건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신은 죄를 내려 징벌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창건한 휘황한 일체가 아주 대단하다고 여기지만 사실 신의 눈에는 쉽게 훼멸되는 것입니다. 절대 과거 고대 문명의 복멸의 길을 걸어서는 안 되며 자기부터 시작해 신의 뜻을 받들어 발전시켜야 합니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우리 문명이 장구할 수 있고 신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영원을 얻을 수 있는 수행법을 알려주실 겁니다.”
그의 한바탕 연설에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음속으로 신에 대한 은혜를 기억했고 장래 생명이 영원할 수 있는 수행 방법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바로 다음 시와 같다.
爲了尋寶赴拉美遇到古跡多遭毀思索文明因何衰巧遇長老夢中誨
보물을 찾으러 라틴 아메리카에 갔다가많은 고적이 훼멸된 것을 보았네문명이 왜 쇠락했는지 사색하다 꿈 속 장로에게 가르침을 받았네
貪念野蠻人成匪褻瀆上天神就毀斷壁殘垣留今朝訴說神罰讓人畏
욕심은 야만인을 도적으로 만들고하늘을 모독하면 신이 훼멸하나니부서진 성벽 잔해만 오늘에 남아 신의 징벌 경외하라 호소하네
望斷蒼茫我是誰百年人生如夢隨聽聞大法人中傳快惜法緣永恒歸!
창공을 우러러 내가 누구인가백년 인생 꿈과 같은데대법이 사람 속에 전해진다니법연을 소중히 여겨 영원히 돌아갑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39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