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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이야기: 힘들게 법을 찾다 (19) – 낭자심진

작자/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파룬따파 수련자들 중 일부는 일시적인 잘못으로 죄를 지은 경우도 있다. 그들은 수련을 거쳐 정말 깨끗이 잘못을 씻고 사회에 대해 책임지는 좋은 사람이 되었다.

본문은 그중 한 사람이 전생에 법을 찾은 이야기다.

주인공은 전생에 청나라 호북(湖北)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는 사람이 아주 선량해서 큰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다. 나중에 성격이 점차 거칠어지고 싸움을 좋아했다. 나중에 어느 도적의 눈에 띠었다. 도적은 각종 수단으로 위협해 그를 무리에 가입하게 했다. 그는 도적으로부터 약간의 재주와 절도 요령을 배웠다.

나중에 그는 절도뿐 아니라 돈만 있으면 어떤 사람이든 찾아가 빼앗고 차지해버렸다.

쉽게 재물이 생겼기에 시원하게 쓰면서 도박장, 기생집을 드나들었고 나중에는 대낮에도 부녀를 강탈하는 등 온갖 나쁜 짓을 다 했다.

이렇게 하여 그는 악의 보응을 불러왔다. 모친이 이유 없이 미쳐버렸고 부친도 병으로 쓰러진 후 얼마 후 사망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손을 거두지 않았다.

어느 날 밤 그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어느 부잣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했다. 그 집 딸이 꽃같이 예쁜 것을 보고 범하려 했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처녀는 솜씨가 비범해 단번에 그를 쓰러뜨리고 결박시켰다.

그녀는 밤이라 부모를 놀라게 하지 않으려고 하인더러 마굿간에 가둬두고 날이 밝기를 기다려 부친에게 알리려 했다.

하지만 그도 약간의 재주가 있어 하인이 가기를 기다린 후 포박을 풀고 도망쳤다.

이 일을 통해 그는 자기가 재주가 남보다 못함을 알고 무예를 배워 성공한 후 ‘온 천하를 다니며 털고’ 싶었다.

그는 이런 나쁜 염두를 갖고 무당산에 갔다. 이곳에서 그는 사부를 찾아 무술을 배우려고 했다. 하지만 온 산을 다 돌아다녀도 그를 제자로 받아주는 데가 없었다. 그는 속으로 화가 나도 또 어쩔 수 없었다.

아무래도 방법이 없어 뒷산을 넘어 다른 곳으로 무예를 연습할 곳을 찾으러 갔다. 중도에 산 위에서 큰 바위 하나가 떨어져 내려왔다. 그는 놀라 얼른 달렸지만 바위는 뒤에서 계쏙 쫓아왔다. 결국 그는 당황하여 도망갈 길을 찾지 못하고 큰 바위 덩어리에 걸려 넘어졌다. 이렇게 그는 큰 바위 아래에 깔렸다. 다행인 것은 아래에 약간의 틈이 있어 압사당하진 않았다. 하지만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는 큰 소리로 살려달라고 외쳤다. 목이 쉬도록 외쳤지만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다.

이렇게 눌린 지 보름, 그는 나뭇잎의 이슬을 먹으며 생명을 부지했다.

약 반달의 기간 동안 그는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이 잘 배우지 못하면 언젠가 인과응보를 받는구나. 만약 오랫동안 이곳을 지나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죽어도 친척들이 알지 못하겠구나.” 그러면서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또 며칠이 지났고 어린 도동(道童)이 이곳을 지나다 그를 발견했다.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임을 보고 산으로 돌아가 사람을 불러 바위를 치우고 그를 구했다.

그가 깨어났을 때 그는 한 도장이 엄숙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갸날픈 음성으로 감사의 표시를 했다.

도장은 그에게 좀 쉬라고 했다. 몸이 회복 된 후 그는 도사를 스승으로 모시고 무예를 배우려했다. 하지만 도사는 대답하지 않고 단지 “내가 네게 무예를 좀 가르쳐 줄 수는 있지만 제자로 받아줄 수는 없다.”라고 했다.

이래서 그는 무당산에서 5년간 무예를 배웠다. 무예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었다.

하산할 때 도사는 그에게 당부했다. “이 무예는 껍데기뿐이다. 몸을 보호할 정도이지 이것으로 나쁜 짓을 하면 즉시 보응을 받는다, 꼭 기억하거라.”

처음에는 그도 도장의 당부대로 자신을 단속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자 또 무예로 나쁜 짓을 하려고 했다. 그는 좁은 길에서 부잣집 서생 일행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들 일행은 은자가 많았는데 두 상자나 되었다. 그는 숲속에서 뛰쳐나와 검을 들고 중간을 가로막으며 외쳤다. “돈을 놔두고 어서 꺼져라! 아니면 목숨을 보전하지 못할 것이다!” 몇 사람들은 깜짝 놀라 황망히 상자를 내려놓고 도망갔다. 그러나 담이 조금 큰 두 사람이 멀리 도망하지 않고 숲속에 숨어서 그가 어떻게 상자를 가져가는지 지켜보았다.

그는 사람들이 도망가는 것을 보고 기뻤다. 보검으로 자물쇠를 자르고 상자를 열려고 했는데 갑자기 심장이 심하게 뛰더니 사지에 경련이 났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검을 한쪽에 버려두고 상자에 엎드려 숨을 크게 몰아쉬었다.

이때 담이 큰 두 사람이 이것을 보고 다가와서 다른 사람을 불렀으며 함께 그를 묶어 관청으로 보냈다.

그는 나중에 영남(嶺南) 지방으로 유배형을 받았다. 유배지에서 노동하다가 그는 이번에야 철저히 깨달았다. 정말 다시는 무예를 사용하여 나쁜 짓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여기서 그는 조금씩 잘못을 뉘우쳤다. 나중에 그는 현지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 두 사람은 마음이 맞아 늘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나쁜 짓을 한 경력을 솔직히 고백했다. 노인은 “사실 너는 내심이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잘못된 생각으로 나쁜 짓을 한 것이지. 정말 개과한다면 아마 장래 진정으로 생명을 개변할 수 있는 수련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어르신이 어찌 장래에 생명을 진정 개변할 수 있는 수련방법이 있는 지 아십니까?”

“우리 조상 중에 도가 수행을 하시던 어른이 계셨는데 우화등선(羽化登仙)하기 전 후손들에게 말씀하셨다네. 언제든 착한 마음을 지니고 최후에 출가하지 않고 성취할 수 있는 그런 수련대법이 전해 나올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어.”

“그럼 저는 나쁜 짓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해요?” 그는 좀 염려스러웠다.

“이왕 나쁜 일을 했으면 장래 법을 얻은 후 안배가 있을 거야. 하지만 어쨌든 누구든 나쁜 짓을 했으면 갚아야 하네. 잘못을 단번에 다 갚을 수는 없지. 관건은 때가 되어 수련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지. 만약 때가 되어 정말 잘할 수 있다면 아마 다른 안배가 있을 걸세. 어쨌든 때가 되어 고생을 하고 굴욕을 당하는 것을 겁내서는 안 되네. 사람이 당하는 일체는 다 자기가 이전에 지은 것이야.” 노인은 미소 지으며 답했다.

그는 나중에 가능한 한 좋은 일을 했다. 굴욕을 만나도 관용할 수 있었고 인생의 풍우 중에 선행으로 전에 범한 잘못을 갚았다.

그가 이런 보통이 아닌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일부 나쁜 생명이 보고 이용을 하여 그가 금생에 잘못을 좀 한 후에야 파룬따파를 얻도록 했고 이로부터 금생의 일체를 안배했다.

어쨌든 금생에 그는 결국 법을 얻었는데 얻은 후 정말 사람 이 층에서는 잘했고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금후 그가 수련 중에 더 잘하기를 바란다.

浪子尋真最難得名利人情都割舍心智迷失法啟悟奮勇向前終悟徹

부랑자 진리 찾기 가장 어려우니명리인정 다 버려야 하네지혜를 잃었으나 법이 깨우치니앞으로 더 분발해 철저히 깨달아야 하네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239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