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스탠드 형 선풍기가 한 대 있는데 이미 십여 년을 사용했다. 그동안 두 번 정도 고장을 수리했다. 2017년 어느 날 정오 남편이 선풍기를 틀었는데 신호는 갔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남편이 말했다. “신호가 들어오는 걸 보면 전기는 통한단 말인데 선풍기가 돌지 않으니 모터가 타버린 게 아닐까?” 내가 전원 스위치를 껐다가 다시 켜보았는데 여전히 신호만 오고 모터는 돌지 않았다. 잠시 두고 봐도 마찬가지였다. 아마 기계가 망가졌나보다 내년에 새로 사야지.
오후에 남편이 다시 선풍기를 켜보고는 내게 여전히 신호는 오는데 작동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갑자기 정견망에 실린 동수의 글에서 만물은 영이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래서 다가가서 선풍기를 만지며 말했다. “네가 대법제자의 집에서 일한지 10여년이 되었으니 대법과 인연이 있다. 정법이 곧 결속되려 하는데 너는 빨리 정상을 회복해라. 장래 아름다운 세계로 갈수 있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고 대법에 동화되거라.” 막 말을 마치자 내가 스위치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선풍기가 자동으로 돌기 시작했다. 나는 얼른 남편에게 말했다. “봐요, 이게 내 말을 알아들었네요, 저절로 돌잖아요.” “나도 보았어” 선풍기는 이때부터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대법제자는 공능이 있다
약 3년 전 우리집 가스 온수기가 갑자기 점화되지 않았다. 분명 건전지가 닳았을 것이다. 나는 당시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대법제자는 공능이 있다” 그래서 건전지를 꺼내 손으로 잡아 충전을 하고 다시 온수기에 장치하고 점화를 했더니 점화되었다. 지금까지 잘 작동하고 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39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