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그저께 밤 12시 경 아래층 마당에 갑자기 새소리 같기도 하고 경보 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가 그다지 큰 자극은 아니었지만 잠자던 나를 깨웠다. 이 소리는 갈수록 밀집되어 마침내 10초 간격으로 울리기 시작했고 밤새 울렸다. 나는 시끄러워 잠을 잘 수 없었다.
이상하게도 누구도 이것이 무슨 소리인지 조사하지 않았다. 다른 이웃은 마치 못들은 것처럼 무관심했다. 아침에 출근할 때 그것이 또 계속 울리는 소리를 들었다.
퇴근 후 돌아오니 여전히 소리가 들렸다. 보안직원에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 어느 집 전기차라고 했다. 이미 하루 종일 울렸으며 주인더러 나와 보라고 했는데 그는 여전히 놔둔 채 그냥 있다고 했다.
집으로 들어가면서 이 소리는 반드시 나 때문에 나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오후 6시 발정념 시간이었다. 발정념이 시작되자 나는 자동차의 원신과 소통을 진행했다: —주불께선 건곤을 정법하고 있고 모든 생명은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해야만 대법에 동화되고 좋은 미래가 있을 수 있다. 네가 생생세세 무슨 생명 형식이었든지 네가 이번에 전기차로 전생되어 이같이 절박하게 하루 종일 울어대는 이유는 바로 나더러 9자 진언을 알려 달라는 것이다. 네가 이번에 세상에 온 목적과 너를 구도할 수 있는 진실한 말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반드시 기억하거라. 그리고 사람을 교란하는 경적소리를 멈춰라. 만일 네가 여전히 일부러 독단적으로 대법제자의 연공에 영향주고 대법제자의 휴식에 영향을 준다면 나도 사부님이 부여하신 법력으로 너를 소멸할 수밖에 없다. 너의 선택을 바라겠다.
즉시 천목으로 보았는데 그 전기차에서 선녀 형상의 원신이 날아 나와 감사의 절을 하고는 날아갔다. 이 공간에서의 표현은 바로 전기차 경적소리가 멈춘 것이었다.
당시 나는 매우 진감했다. 선녀가 진상을 듣기 위해 전기차로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자신의 있는 힘을 다해 대법제자의 구도를 호소한 것이다.
동시에 일체는 모두 생명이며 일체 생명이 나타나는 배후는 간단하지 않아, 그들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정적인 것이든 동적인 것이든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이다. 우리가 감지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설사 이 공간에서 그것의 표현이 단지 종이 한 장, 물 한방울, 냄새에 불과하더라도 우리와 연관이 있고 우리의 구도가 필요하다. 대법제자로서의 거대한 책임과 만민이 주시함을 한층 더 느낀다.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이번 생을 헛되게 하지 말고 사명을 욕되게 하지 말자.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0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