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어릴 때 어두워진 집에 혼자 있으면 매우 무서웠다. 어두운 등불 아래 빛이 비치지 않은 구석에 무서운 것이 있다고 느꼈다. 더욱 두려운 것은 창문 앞에 갑자기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나고 혼잡한 소리나 급한 발자국 소리 등이었다. 이럴 때면 자신도 모르게 두려웠으며 긴장하고 겁이 났다. 때로는 꼭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집 바깥에서 전해오는 혼잡하고 급한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 나는 긴장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이런 상황은 많이 호전되었다.
수련 중에 점오(漸悟) 상태에서 나는 역사상의 일부 윤회를 보았다. 이런 정황이 나타난 것은 나의 과거 경험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 한생에서 나는 행각하는 승려였다. 어느 날 어두워졌을 때 나는 한 부잣집을 찾아서 하룻밤 머물게 되었다. 그 집에서는 내게 작은 방을 안내해주었다. 나는 밥을 먹고 누워 잠을 잤는데 이상한 꿈을 꾸었다. 온몸에 피가 줄줄 흐르는 사람이 땅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사람이 일어나 앉더니 내게 말을 했다. “이곳으로 와서 누우세요” 그래서 내가 그 옆에 누웠는데 갑자기 두 사람이 몰래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나는 일어나서 눈을 크게 뜨고 그 두 사람을 똑똑히 보려고 하니 갑자기 눈앞이 흐릿해지며 단번에 꿈에서 깨어났다. 잠재의식에 그 두 사람은 일남 일녀인 것 같았다.
나는 흐릿하게 또 잠이 들었다. 밤에 갑자기 촉박한 발걸음 소리에 나는 깨어났다. 누군가 문을 발로 차서 열었고 두 사람이 쳐들어왔다. 한 하인이 등불을 들었는데 내가 집사를 보니 그는 마치 흉악한 귀신같이 말했다. “나으리가 돌아가셨는데 당신이 죽인 게 분명하오, 얼른 수색하게, 흉기를 찾아야지.” 하인 하나가 의자에 있던 승복을 들고 손으로 두어 번 더듬더니 말했다. “이 옷에 핏자국이 있습니다.”
집사가 말했다. “이 승려가 주인님을 죽인 게 분명하군. 다시 상 밑을 보아라. 흉기가 있는지.” 두 하인이 머리를 상 아래로 밀어 넣어 보더니 한 사람이 칼을 찾아내며 말했다. “이 칼에 피가 묻어 있습니다.”
나는 “억울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다짜고짜 나를 의자에 묶었고 집사는 사람을 시켜 나를 지키라 하고 그는 나갔다. 곧 집 밖에서 어느 여인이 울며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대머리가 왜 남편을 죽였나?” 집사의 소리가 들렸다. “부인은 너무 상심 마십시오. 이 집은 당신이 지켜야 합니다, 먼저 들어가 좀 쉬세요. 여기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 바깥의 곡소리는 점점 사라졌다.
나는 다시 말했다: “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집사는 나를 또 밀어넣고 하인에게 나가라고 했다. 나는 “억울합니다! 내가 당신 주인을 죽인 게 아니오, 다른 사람이 죽였는데 나한테 뒤집어 씌운거요.” 집사는 대경실색하더니 주머니에서 천을 하나 꺼내 내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고는 소매로 이마를 닦더니 입에 흉악한 웃음을 띄며 나갔다. 나는 입이 차고 마비되었는데 매우 쓰고 떫은 느낌이었다.
날이 밝은 이후 집사는 내 입에 넣었던 것을 꺼내었는데 나는 내 혀가 말을 안듣고 말을 할 수 없는 것을 발견했다. 입속에는 메스꺼운 냄새가 났다. 나는 잘 계획된 음모에 휘말린 것을 알았다.
그들은 나를 관아로 보냈다. 관아 현령은 매우 우둔한 사람이었다. 내가 입이 있어도 말을 하지 못하므로 현령의 심문에 대해 나는 내내 고개를 흔들었다. 마침내 현령은 내게 사형 판결을 내렸다. 나는 목을 내밀고 형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죽기 전에 생각했다. 시비는 다 입을 많이 놀려 생긴 것이고 나쁜 일의 깊은 원한은 목숨으로 갚아야 하니 나는 내세에 불교 중에서 계속 수행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구나.
나는 또 두 번의 생애를 보았는데 역시 피살되었다. 한 세에 나는 대 부호의 주인이어서 재산이 꽤 많았다. 어느 날 밤 도적이 우리 집을 습격했는데 나는 도적 중에 원래 우리 집 집사를 보았다. 그가 장부를 위조하다가 내게 발견되었기에 그를 사퇴시켰는데 그는 한을 품고 도적과 결탁하여 우리 식구를 다 죽였다.
또 한번 세에 나는 조정에 혁혁한 공을 세운 대장이었다. 나중에 황상에게 모반했다는 죄명을 쓰고 온 집안이 몰수되고 많은 사람이 연루되어 죽었다.
이 세 번의 생애 중에 혼란한 발걸음과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소리는 최종적으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내 생명을 끝내게 했다. 내 넋이 빠지게 한 이런 발걸음과 기억은 내게 지우기 힘든 인상을 남겼고 내 기억과 신체에 낙인되었다.
생명이 윤회 중 많은 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일은 생명 중에 모두 기억된다. 수련인으로서 수련 중에 숙명통 공능이 있어 자기 전세와 더욱 먼 시기의 윤회를 알 수 있고 때로는 매우 상세하다.
나는 세세생생 윤회 중에 혼이 달아나게 놀라게 한 발걸음 소리는 세 차례만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발걸음 소리는 오늘의 나에게 영향을 주어 나도 모르게 걱정하고 두렵게 만들었다. 과거와 현재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떨어질 수 없다. 나는 갑자기 내 생명의 표현에 일종의 느낌이 있었다. 보아하니 우리는 지금 살아 있지만 사실 우리는 과거의 업채 중에, 습관 중에 과거의 감각 중에 살고 있다.
정견망의 어느 문장 중에 《/span>정을 내려놓고 윤회의 그림자를 벗어나다라는 글이 있는데 나는 과거 동수의 경험이 금생에 끼친 영향을 보았다. 이 동수는 전생에 여러 번 남편에게 버림을 받았다. 이번 수련 중 과거에 봉해졌던 물질이 끊임없이 풀려나오며 동수를 수시로 고통에 처하게 했다. 그녀의 수련에 저애 작용을 했다.
마찬가지로 나는 과거의 경험을 심각하게 깨달았고 과거 발걸음 소리는 이번 수련 중에 나쁜 작용을 했다. 오늘은 중공사당 19차 대회의 이틀째다. 나는 나가서 진상 자료를 뿌리려고 하다가 갑자기 문밖에 전해오는 난잡한 발걸음 소리를 들었다, 내 마음은 갑자기 벌벌 떨렸고 눈 앞에 가상이 나타났다. 사당의 사람이 쳐들어와서는 “당신을 모모 죄명으로 체포한다….” 나의 사상에 순간 두려운 자극이 나타났고 내가 붙잡힐 것이라며 죽을 것이며 어떠어떠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진아(眞我)는 매우 침착하게 가짜 나를 보고 가상을 보면서 사존의 말씀을 상기했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span>전법륜나는 곧 나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진상 자료를 다 배포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자기의 사유를 한번 정리하기로 했다. 2년간 나는 눈앞에 끊임없이 이런 두려운 가상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때로는 진상 자료를 다 뿌리고 집으로 돌아온 후 문밖에 갑자기 전해오는 급박하고 난잡한 발걸음 소리와 함께 나는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일순간 나는 매우 두려웠고 심장이 급히 뛰기 시작했다. 한번은 몸의 살이 떨리는 것 같고 나는 옷 아래에 몸이 떨리는 것을 보았다.
나는 당시 즉시 입장하여 이런 교란을 제거했고 재빨리 침착해졌다. 스스로 물었다. ‘무엇 때문에 이런 느낌이 나타나는가?’ 당시 내 답은 대륙에서 생활하는 환경 중에 사람마다 사당의 공포에 훈련이 되고 당문화에 주입된 것이 너무 많아 사상 중에 여전히 사당이 사람을 박해하는 두려운 영상 정보가 남아있다. 지금 보기에 이것뿐인가?
사람이 윤회 중에 경험한 일들은 생명 중에 모두 남아서 엄밀한 기제로 봉해 운행하고 있다. 이 기제는 어느 때에 어떤 상태가 나타나게 하는데 매우 순서가 있다. 이 기제 역시 구세력의 안배하에 운행하고 있다.
그 과거 생명 중에 박해받을 때 남은 것이 현재 사당 정권이 대법제자에 대해 박해하는 감각과 교차하여 함께 섞여 박해를 가중한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미시적인데서 표면적으로 오며 층차의 제고에 따라 끊임없이 우리에 대한 구우주 법의 속박을 돌파하고 있다. 표면으로 갈수록 사람의 것은 더욱 돌출되며 자신의 수련이 더욱 좋지 않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 나쁜 것은 뿌리가 없으며 사람 이 층차면에서 모두 우리가 돌파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련에서 해이해지면 안 되고 용맹정진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람은 이미 더욱더 침착해졌다. 이는 단지 사람의 사상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람의 육신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육신에 대해 말하자면 역사의 오늘날 이 일보로 걸어오기까지 만약 좋지 못한 것을 다 깨끗이 씻어버리고 제거한다면 정미(精美)한 인체(人體)는 정말이지 하나의 걸작(傑作)으로, 정말로 소중히 여길 만한 가치가 있는, 우주 역사가 만든 걸작일 것이다. (박수)” [각지설법 8《/span>미국수도설법
대법제자의 수련은 바로 속세에서 법으로 자기를 깨끗이 씻는 과정이며 세세생생 전생할 때 오염과 흔적을 씻어 수련 중에 정념정행으로 교란을 해체하고 구세력의 일체를 승인하지 않으며 구세력의 그 한 세트의 것이 자기에게 작용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우주로 진입할 생명이기 때문이며 신우주의 일체는 구우주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직 자기를 더욱 순정하게 변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생명의 본원으로 회귀할 수 있다. “누가 만일 미래로 진입하려면 역시 법에 의해 깨끗이 씻기고 법에 동화되어야만 비로소 미래로 진입할 수 있다.” [각지설법 8 뉴욕법회설법
이상은 자신이 윤회 중의 일부 사정에서 알게 된 깨달음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