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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기억

작자/ 중국 길림성 대법제자

【정견망】

생명의 긴 강에서 우리는 무수한 차례 윤회전생한다. 매 한 세(世)에 쌓은 인연 중 어떤 것은 기억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사람은 신이 창조한 것으로 지금 우리는 반신반인(半神半人) 문화 속에 있으며 세간의 수많은 사물은 모두 신이 사람을 점화하시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중국인들은 사당(邪黨)의 무신론(無神論) 교육을 받아 수많은 현묘한 일들을 오히려 우연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우리 수련인의 눈에는 필연이다.

사부님은 무수하게 나를 점화하셨고 꿈속에서 수많은 천상의 장면을 보게 하셨다.

나는 당승(唐僧) 일행 4명이 서천(西天 천축)으로 경을 가지러 가는 것을 보았고 또한 뭇신들이 구름 위에 있는 것도 보았다. 어떤 신은 매우 크고 높아서 겨우 얼굴만 볼 수 있었고 어떤 신은 비교적 작아서 전신을 다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생김새가 다 달랐는데 어떤 신은 위엄이 있었고 어떤 신은 자비로운 눈빛이었다. 나는 또 업력(業力)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은 한 덩어리 흑회색(黑灰色) 면화처럼 공기 중에 가득 차 떠다니는데 아래로 갈수록 더욱 많아져서 사람이 호흡조차 하기 어렵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층층이 아래로 걸어가는 경과를 보게 하셨는데 그것은 아름답기가 말할 수 없는 천계(天界)였다. 발아래 오색구름이 떠 있고 아름다운 옥으로 된 누각과 집이 있었다. 두 남신(男神)이 흰색 장포와 두건을 쓰고 있었는데 마치 아랍인과 같은 옷차림이었다. 그들은 흰 포대 속에 한 사람을 들고 있었는데 그는 분명 잘못을 저질러 징벌을 받고 있었다.

두 신이 손에 포대의 한쪽을 들고는 그 사람을 힘껏 던졌다. 나도 따라서 하계(下界)로 내려갔다. 문득 하계 역시 아름답고 상화로웠는데 상계보다는 못했다. 아마 물질 과립이 좀 큰 것 같고 그리 선명하거나 매끄럽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장관의 정자와 누각이 있고 음악소리가 있었다. 하계의 오색구름은 조금 더 높았고 좀 더 무거웠다.

“어떤 꿈은 당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데, 이런 꿈을 우리는 그것을 꿈이라고 할 수 없다. 당신의 主意識(주이스) 즉 主元神(주왠선)이 꿈속에서 육친이 앞에 다가온 것을 보았거나, 또는 확실하고 확실하게 한 가지 일을 감수했거나, 무엇을 보았거나 또는 무슨 일을 하였다. 그렇다면 바로 당신의 主元神(주왠선)이 정말로 다른 공간에서 무슨 일을 했으며, 어떤 일을 보았고 또 했는데, 의식이 똑똑하고 진실하다. 이런 일은 확실하고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으로서, 다만 다른 물질공간 중에서, 다른 시공(時空) 중에서 한 것에 불과하다. 당신은 그것을 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아니다.”(전법륜 9강)

사부님은 내게 4차례 윤회의 생명과정을 보여주셨다. 그중 한 세는 기억이 새로운데 마치 어제와 같다.

그것은 사전(史前)에 파룬따파가 널리 전해지던 그 한 세였다. 나는 대법제자였다. 내게는 5살 난 딸이 하나 있었는데 매우 철이 들었다. 나는 늘 아이를 데리고 나가 홍법을 했다. 나의 온 심신은 대법에 푹 빠져 있었다.

그 일세에도 법난(法難)이 있었다. 대법은 통치자의 모함에 빠졌고 당시 권력자들은 미친 듯이 대법도(大法徒)를 박해했다.

한번은 홍법하는 도중 나와 동수가 제보 당했다. 하지만 신고한 사람은 이번 세의 내 동료였다. 그는 나와 연분이 아주 특수하다. 우리 회사에서 일한지 1년이 안 되어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이 지극히 컸고 70%의 직원이 집단으로 이직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타격도 컸다.

또 그 한 세를 말하면 나와 몇 명 동수는 산 넘고 물 건너 어느 곳에 홍법을 하러갔다. 그 사람(금생에 나의 동료)가 몇몇 관리들을 데려와 악한 눈초리로 우리를 가리키며 “바로 저들입니다, 바로 저들이에요!”라고 했다.

우리는 오랏줄로 묶여 끌려갔다. 도중에 나는 관리 한명에게 집에 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니 집에 가서 식구들과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관리는 응낙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서 딸이 방바닥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딸을 안아들고 말했다. “너는 엄마가 왜 잡혀가는지 아니?” 아이는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딸아 울지 마라. 엄마가 하는 일을 가장 위대한 일이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거라!” 딸은 크게 울었다. “엄마 나를 떠나지 마세요.” 우리 모녀는 얼굴을 묻고 통곡했으며 이것은 생사의 이별이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을 고함쳐 외쳤고 관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

관원들이 나를 전향시키려 시도하며 목적에 도달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 조건과 계책을 내놓아도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나의 정의롭고 바른 언사로 그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말했으며 몇 명 관원은 이미 알았다. 그러나 감히 말을 하지 못했다. 관리는 부끄러운 나머지 큰소리로 야단을 치며 나의 입을 닫았다. 그 후 한 요리사에게 귓속말로 했다. “이 사람이 말을 하게 하면 안됩니다…” 이와 같이 몇 마디 분부했다.

나는 반드시 호법을 위해 이번 생을 바쳐야 함을 알았다

나와 함께 잡힌 동수는 비교적 온순하게 표현하여 관리는 그녀를 전향할 수 있다고 여겨 부하에게 말했다. “그녀는 남겨둬.”

나는 식탁에서 밥을 먹도록 배치되었다. 네 가지 반찬이 있었고 그중 한 그릇이 내 곁에 놓여 있었는데 바로 콩나물이었다. 관리는 몰래 웃으며 내게 말했다. “얼른 드시오. 밥을 먹은 후 집에 돌아가도 됩니다.”

나는 자기를 위해 어찌 사부님과 대법을 배반할 수 있느냐. 사부님과 법이 있고 또 어찌 이 몸 껍질에 미련을 둘 수 있느냐! 이층 공간을 떠나면 하나의 껍질을 벗을 따름이다.

나는 옆에 있는 동수를 보았는데 그녀는 편안하고 아무 일 없을 것을 알았다. 정말 우리가 함께 수련하던 시각을 회상하니 눈 깜짝하자 이별이었다. 이런 관리들을 보고 나는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알지 못하는구나! 나는 그들이 우리에게 지은 죄를 용서하려 했다.

나는 젓가락을 들고 그 독이 든 나물을 먹었다. 그 후 전신이 마비되고 배가 극심하게 아팠으며 천천히 탁자 발아래에 쓰러졌다. 나는 최후의 힘을 내어 동수에게 말했다. “내세에는 우리 친자매가 됩시다.”

세월은 베틀처럼 돌고 돌아 윤회를 거쳐 나는 그녀와 또 만났다. 이번 세에 그녀는 바로 나의 둘째 언니다. 둘째 언니는 세간의 일에 얽매여 매번 내가 파룬따파를 소개할 때마다 바쁘다고 했다. 그녀도 대법이 좋음을 알지만 자신은 의지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둘째 언니는 매번 대법 음악을 들을 때 울고 싶다고 하는데 아마 그 일세에 남은 기억 때문일 것이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