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대법제자 완명남(阮明南)
【정견망】
제목: 법광이 비추다(法光照)
규격: 100 x 80cm
재질: 천에 유화
제작년도: 2021년
그림 내용은 동틀 무렵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 아래 월남 전통의상을 입은 한 여인이 경건하게 집중해서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빛이 여인의 얼굴과 내심(內心)을 밝게 비추는데 인물에게 순정(純淨)한 광채가 나타나게 한다.
책 표지에 적인 금색 한자는 《전법륜(轉法輪)》이다. 그림에서 표현한 공간은 아주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 어느 것도 여인의 독서를 방해할 수 없는데, 한줄기 빛이 화면 왼쪽 상단 하늘에서 비스듬히 아래로 내려온다. 이 빛은 천국의 빛을 대표하며 또한 신불(神佛)의 빛을 대표하는데 사람마음을 밝게 비춰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