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빈(方斌)
【정견망】
자유는 자기 방종이 아니며, 범죄에 대한 용인이 아니다.
자유는 무례가 아니며, 거칠고 포악함이 아니며, 폭력이 아니며,
증오가 아니며, 날뛰는 것이 아니며, 안하무인이 아니며, 횡포를 부리는 것이 아니다.
자기 비하가 아니며, 비열하고 삼가는 것이 아니며, 음침함이 아니며,
타락이 아니며, 거짓말이 아니며,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것이 아니며,
편협함이 아니며,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아니다.
음란함이 아니며, 마약 복용이 아니며, 문란한 성관계가 아니며,
탐욕이 아니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함이 아니며, 무정하고 무의(無義)함이 아니다.
더욱이 법도 하늘도 무서워하지 않고 제멋대로 굴며 행패를 부리는 것이 아니다.
자유는 정신의 고귀함이며, 신에 대한 경건한 신앙이다.
자유는 사랑이며, 관용이며, 존중이며, 문명이며, 예의이며, 영광이다.
거리낌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이며, 생각과 상상이 마음껏 날아오르는 것이다.
천진함이며, 낭만이다. 생동감 있고 활발함이며, 인격의 고상함이다.
질서이며, 즐거움이며, 건강이며, 동정이며, 연민이다.
정신과 부에 대한 만족이며, 전통적 도덕에 대한 수호이다.
자유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질병을 이겨내고, 빈곤을 이겨내고, 사악함을 이겨내고, 폭정을 이겨내는 예리한 무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