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회 탐구 시리즈: 네 자매의 수수께끼
─직접 겪은 경력, 가슴 뛰는 (과거, 현재와 미래)
작가:항명
【정견망 2005년 6월 6일】내게 한 친구가 있는데 먼 인생의 길을 걸은 후 마음속에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수수께끼가 있어 늘 내 앞에서 탄식했다.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일생은 자기가 어디서 무엇 때문에 왔는지 궁금해 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철들어서 부터 다른 세자매와 어울리지 못했고 심지어 언니들과 함께 쇼핑도 함께 가지 않았는데 세 사람이 같이 갈 때 그녀는 큰길에서 혼자 걸었다. 그녀는 집에서 막내였으며 세 언니를 매우 아끼고 이해하고 돌보았으나 그들 간에 어떤 공 통화제도 없어 그녀는 매우 고민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었다.
나중에 언니들이 자라 가정을 이루었다. 그녀는 여전히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위해 일체 일을 하기를 원하였으나 그들은 여전히 이해하거나 칭찬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두 번은 언니의 일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하였다. 나중에 그녀는 미국에 왔고 몇 년 모은 거의 전부를 털어 그녀들을 위해 창업하는데 쓰게 하고 단지 자신은 오십 달러만 남겨 다음 달 방세를 어떻게 조달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필사적으로 일에 몰두하였다.
이후 그녀의 세 언니도 차례로 미국에 왔으며 함께 살았다. 그때 언니들에게 아무리 잘 해주어도 매일 첨예한 모순이 있었다. 그들이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것을 도와주고 운전을 하지 못해 일에 방해가 되어도 언니들은 고맙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언니들이 미국에 빨리 적응하도록 가장 빠른 방법을 가르쳐 주었고 미국의 관습과 직장에서 일하는 태도 등을 알려주었는데 이것이 그녀들의 몰이해를 증가시켜 모순은 더 첨예해졌다. 때로는 시끄럽고 손찌검을 하는 지경에까지 가게 되어 그녀는 홧김에 그녀들을 쫓아냈고 이후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일이 지난 후 또 마음이 불안하여 다시 그녀들을 받아들였으며 그녀들을 계속해서 전심전력으로 도왔다.
내 친구는 정말로 기진맥진하여 심신이 다 괴로웠다. 때로는 하늘에 대고 왜 언니들과 이런 은원의 얽힘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는데 만약 전생에 빚진 것이라면 당연히 갚으려고 했다.
한번은 이 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사람들과 윤회의 문제를 담론하고 있을 때 그녀는 윤회와 인과응보의 관계를 믿는데 자신은 세 언니가 왜 왔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내가 최면을 시켜 윤회에 들어가 언니들과의 생사 은원을 알 수 있는지 시험할 수 있다고 하니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자기 최면 요령을 매우 빨리 배웠으며 즉시 실천하기로 하였다.
그녀의 눈앞에는 고대 무림 고수 사이에 서로 잔혹하게 죽이는 유혈이 낭자한 한폭의 장면이 펼쳐졌다. 세 무술 고수가 다른 한명의 고수를 추살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네 사람은 원래 무림 동문의 금란지교를 맺은 형제들이었다. 노사(老四, 쫓기는 사람)는 네 사람 중 무예가 최고였으나 배분이 낮아 본문의 장문인이 될 수 없었다. 노사는 야심이 크고 분수를 지키지 못하여 불만이 많았고 적대파의 장문인의 눈에 띄어 나중에 적대파의 문하에 투항하였다. 이는 본문을 배반하고 규율을 모욕한 것이었으므로 여러 차례 권고를 하여도 듣지 않자 문파를 청리하기 위해 노사의 세 결의 형제를 파견하여 추살하라고 하였다. 네 사람은 삼일 밤낮을 싸웠는데 천지가 캄캄하도록 싸웠고 상처가 심했다. 산비탈의 한 불당에서 그들은 땅에서 지붕으로, 지붕에서 처마로 내려가며 싸웠는데 그들은 지붕을 몇 번이나 뚫고 지나갔으며 대전 앞뒤로 돌며 싸워 흙 보살상의 신체는 여기저기가 상했다.
아무리 해도 우열고저를 가리지 못했다. 노사는 설사 자기의 무예가 그들보다 좀 높다고 하지만 이렇게 일대 삼으로 얽혀 싸우다가 상대방이 차륜전법을 써서 돌아가면서 진을 치면 마지막에는 자신이 피살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노사는 암수를 생각해 칼 끝에 독약을 발랐고 다시 그들과 격투를 벌였다. 결국 세사람은 독에 중독되어 체력이 지탱하지 못해 노사에게 전부 찔려죽었다. 이같이 악연을 맺어 수백 년이 지나도 은원은 풀리지 않아 이번 생에 네 사람은 전부 여자로 태어나 친 자매가 되었다. 이는 집단 윤회의 생생한 예이다.
친구는 이 인연을 알고 나서 크게 깨달았는데 이 일생에 정성껏 인연대로 따라가기로 했다. 이후부터 그녀는 다시는 원망하지 않았고 일의 겉 모습에 노하거나, 얽히거나, 피곤하거나 하지 않았으며 모두 자연스럽게 되어감을 따르고 변란이 닥쳐도 태연히 대하며 자유롭게 소요하기로 했다.
(영문위치:http://www.pureinsight.org/pi/index.php?news=3094)
발표시간 : 2005년 6월 6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5/06/06/350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