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나
【정견망 2005년 7월 4일】 참으로 오랫동안 감상할만한 작품으로 이야기로도 할 수 있는 볼수록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꼬마 주인공의 몸짓이 얼마나 생동한가. 비록 우리가 그의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일거일동(一擧一動)에서 그가 뭘 말하고자 하는가를 알 수 있다. 발꿈치를 치켜들고, 금방 자료를 건네준 작은 손, 그리고 위를 쳐다보고 있는 머리 등 오직 어린아이만이 가질 수 있는 천진한 자태가 당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다. 당신이 임의로 두 사람의 대화를 상상할 수 있다.
이 사진은 매우 흥미로우며 구조가 세련되었다.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사진이야 말로 좋은 사진이다.
(English Translation:http://www.pureinsight.org/pi/articles/2005/7/11/3151.html)
문장발표:2005년 7월 4일
문장분류 : 촬영예술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32964